국민연금공단 남부산지사(지사장 김현철)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유관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초연금 온라인 신청방법’ 영상과 ‘기초연금 모의계산 활용방법’ 영상을 신청 안내에 활용할 예정(10월~)이다. 기초연금 모의계산이란 소득·재산 내용을 입력하면 나의 예상 소득인정액과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 예상 기초연금 급여액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내곁에 국민연금’앱 또는 복지로에서 조회 가능하다. 예상 기초연금 급여액은‘내곁에 국민연금’앱에서만 조회가 가능하며, 영상을 활용하면 기관 방문 없이도 집에서 편리하게 기초연금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국가 권익위원회에서는 국가 청렴도(CPI) 제고 및 공공기관의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하여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공공기관과 지방공사·공단에 시범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의 사전적 의미는 준법(遵法)이다. 오늘날에는 단순히 법을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까지 포함되며, 기업윤리의 기본이자 최소한의 책임인 셈이다. 반부패 기조에서 출발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의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개념과 제도가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핵심 가치인 청렴윤리경영은 경영활동에 있어 부패 방지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투명하고 청렴하게 운영하는 방식으로 경제적 책임과 법적 책임을 포괄하고 있으며, 윤리적 책임중에서는 반부패·청렴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 우리나라도 2021년부터 공기업 등의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기관 자율적으로 청렴윤리경영 체계를 갖추고, 부패리스크를 예방·탐지·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부패 방지 측면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인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rs
한국기자연합회 경남도회(회장 진승백) 통영 욕지지회(지회장 신해경)가 말복(15일)을 맞아 14일 통영 욕지도 유동 다이버센터 팬션에서 지역 독거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해 삼계탕데이 작은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데이 행사에는 한국기자연합회 경남도 진승백 회장, 유덕성 수석부회장, 박대희 부회장, 고필금 부회장, 박기순 부회장, 신해경 욕지지회장 등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신해경 욕지지회장은 "평소 지역내 독거어르신들의 열악한 환경에 문제의식을 갖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번 삼계탕데이 작은나눔봉사 활동에 진승백 회장을 비롯한 많은 임원진과 회원들이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삶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작은나눔16구·군봉사회 금정지회(회장 박기순)가 지난 장마에 건물에 비가 새는 등 피해를 입었던 부곡 4동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주택 5곳에 대한 방수, 페인트공사를 8월 6일과 7일 이틀에 거쳐 시공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기순 회장과 회원 5명 뿐만 아니라, 김승현 복지센타 직원까지 합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작은나눔16구·군봉사회 금정지회 박기순 회장은 페인트ㆍ방수 공사전문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태일 대표이사로, 오래전부터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앞장 서는 인물로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김승현 복지센터 직원에 대한 칭찬도 만만찮았다. 한 주민은 "김승현 씨의 하루는 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시간을 쪼갤 정도로 주민 복지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귀뜸했다. 한편, 오랜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순 회장은 "어떠한 봉사라도, 봉사란 힘겹게 살아가는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고귀한 일"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보게 된다면 보듬어 주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내가 아니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전 세계의 경기 악화로 우리나라 경제에도 치명적 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 이는 물가 상승, 실업률 증가, 금리 상승 등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 악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계층은 먼저 서민들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려는 서민들의 간절함을 노려 서민들을 곤경에 빠트려는 범죄가 바로 보이스피싱이다. 보이스피싱은 실업에 빠진 구직자를 상대로 고수익 아르바이트라고 속여, 보이스피싱 범죄의 송금책 또는 운반책 그리고 수거책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대환 대출을 목적으로 피해자의 통장을 양도받아 대포통장으로 사용하는 방법까지 동원하면서 악질적인 범죄 행위를 일삼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단과 방법은 날이 갈수록 더 교묘해지면서 진화하고 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은 점조직 방식으로 운영하는 탓에 검거가 쉽지 않다. 이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꾐에 빠져 운반책이나 송금책 그리고 수거책으로 범법자로 전락하기 일쑤다. 게다가, 법정까지 서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어 뒤늦게 땅을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가 13일 오후 부산시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외식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AI/DX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프랜차이즈·외식업 대표, 창업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AI/DX솔루션과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현장에는 외식업 관련기관 담당자와 외식업 대표를 포함하여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AI Robot사업단 이상호 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이터온 오세정 대표가 ‘외식 트렌드 및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매장 효율화’를 소개했다. 오 대표는 소비자 및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로봇과 테이블 오더와 같은 AI솔루션 활용을 통한 매장운영 효율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련 상품과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KT AI/DX 부문 조보욱 팀장이 ‘로봇, 오더솔루션, 잘나가게, AICC 등 KT DX솔루션을 통한 매장효율화’, KT 부산·경남광역본
대한불교 보각종 종정(宗正) 보각 큰스님을 친견한다는 설레임에 심장이 콩닥거린다. 지하철을 타고 명장역에 내려 출구를 나오니 여름 햇살이 따가워 겨드랑이에서 땀이 맺힌다. 건물 3층을 올라가니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법당 한켠에 나이가 지긋하신 스님 한 분이 나를 반긴다. 금세 장식한 탓에 조금은 흐트러져 보일 수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꾸며놓은 조촐한 웅장함(?)에 공경의 마음이 든다. 덜 익은 감이 떫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모양새는 늙은 감에 감히 비하리.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어색한 분위기에도 맑음의 향기를 뿜어내면서 신선해 보이기까지 한다. 설레이는 마음을 다스리고 부처님께 공경의 삼배를 드린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정사인데도 법당안은 속세와는 사뭇 달라 마치 법문을 전파하는 공간 같았다. 분위기 탓일까, 큰스님의 향기가 경건(勁健)의 자세로 나를 움추리게 한다. 귀한 큰스님과의 친견인데도 긴장감은 사라지고 마치 이웃집 아저씨 같은 만남 같아 조금은 난처해지기까지 한다. 그것도 잠시, 큰스님의 이야기에 귀가 쫑긋 선다. 분위기 탓일까, 딱히 그렇지는 않을텐데 한참을 큰스님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이 또한 큰스님으로부터 풍기는 지혜의 정갈스러움 때문인가 싶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작은나눔 16구ㆍ군 봉사회(총재 김영철ㆍ회장 진승백) 임원과 다문화종합복지센터 부산지부(회장 김복순) 다문화 대표가족들이 지난 6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소리향 예술공연단(단장 김경자) 사무실에서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작은나눔 16구ㆍ군봉사회 김영철 총재는 "항상 좋은 생각에 행동을 더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 작금에 힘들게 살아가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학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오늘 행사가 하루 행사로 그치지않고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각 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작은나눔 16구ㆍ군봉사회는 경제ㆍ문화ㆍ종교ㆍ언론 등 여러 분야의 CEO나 전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산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23일 오후 프라임관광호텔 3층 대강당에서 '한반도 통일과 번영의 길' 특별 대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글로벌피스 부산본부(회장 이진우)가 주최하고, 통일천사(부산회장 김대수),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산지회에서 주관, 국회의정저널, 내외방송, 데일리21뉴스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민국헌정회 한효섭 부산회장, 민주평통 부산진구협의회 이현주 회장, 대한민국경우회 김상근 부산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통일천사 경남본부 장윤호(주식회사 이가락흑마늘 대표) 상임대표와, 부산의 120여 애국시민들이 참여해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작금에 들어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회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이루어야 된다는 것에 함께 공감한 행사였다는 후문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대수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상임고문은 "지난 거제, 울산, 천안행사에 이어 오늘 강연 초청에도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석자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장학생으로 선정된 탈북자녀
KT가 이틀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밀양시 부북면 일대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구축해 피해 복구 및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1일 KT는 화재 발생 즉시 산불 통합지휘본부가 구축되어 있는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고객용 이동식 기지국 차량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산불피해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밀양시 배트민턴 경기장에 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하여 주민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산불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피해 현장 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KT부산ㆍ경남광역본부장 김봉균 전무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주민 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신속하게 통신환경을 구축을 지원하게 됐다”며, “긴급 재난 발생 시 가장 앞장서서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