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5월 한 달 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김해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지역 내 골목식당을 돌며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김해사랑상품권을 사용한 점심식사와 청렴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청렴문화확산 캠페인을 이어갔다. 행사현장의 식당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시민과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금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8억원(3개 사업)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수요와 재난·재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확정된다. 상반기 확보 특별교부세를 사업별로 보면 먼저, ▲장유생활속문화센터 건립비 9억원이며 지하1층~지상4층(연면적 9,014㎡) 규모에 장유출장소,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 ▲김해천문대 노후 전시시설 개선사업 5억원으로 김해천문대는 2002년 도내 최초 과학관으로 개관한 천체관측 전문과학관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CCTV 설치 사업비 4억원은 진영역사공원 등 19개 지역에 설치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방향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시급성을 전략적으로 설명한 결과 18억원의 귀중한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민홍철, 김정호 두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역현안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rd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새로운 일상에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4월부터 정부의 일상회복 일련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에 따르면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광수용태세 정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안심 관광기반 조성(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관광기반 시설 안정성 강화)과 관광객 중심의 관광편의 제고(노후 주요 관광시설 정비, 관광객 이용 편의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주요 관광시설과 관광사업체의 안전진단과 점검을 실시해 법령 위반, 안전의무 위반 등 24건의 위반사항을 지적했으며 이달 중 시정조치를 완료한다. 또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낙동강레일파크, 대동선착장, 종합관광안내지도, 노무현생가 화장실 등 노후화된 관광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택시 운영, 문화해설사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주요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관리요원 배치 등 관광서비스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관광객 맞이에 시민들도
김해시는 지난 4월 29일 김해시 창업카페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지방세 맞춤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현년도 징수율을 높여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비한 재정 확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22년 개정 지방세법과 지방세 기본 사항, 체납처분 기초를 중심으로 현재 주요 민원 발생 사례, 최신 판례 등 시민 가장 가까이에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니만큼 보다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현년도 징수율을 높여 재정자립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 1조 9729억 원의 예산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보다 더 중요하다“며 세무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정 환경을 만들어 갈 필요에 의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가정의 달인 5월 1일 공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주)먹깨비 민관협력으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경쟁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을 위해 가입비, 광고비 없이 배달중개수수료를 1.5%로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10% 할인 판매되는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공식 출시에 맞춰 배달앱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을 출시일 당일 오전 9시에 10% 할인율로 발행한다. 또 출시월 한달 간 먹깨비 주문왕 BEST10, SNS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먹깨비’ 이용 후 리뷰 작성자에게 추첨을 통해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으면 이벤트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에 맞춰 각종 할인·적립 혜택도 풍성하다. 모든 주문에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김해시는 남해고속도로 장유IC의 고질적인 정체 개선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율하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5월 착공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지역에서 고속도로를 오가는 나들목이 기존 12곳(동김해·서김해·대동·김해가야하이패스·상동·광재·한림·진영·진례·남진례·장유·대청IC)에서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남해고속도로 장유IC는 율하1·2지구가 조성되면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수요 급증으로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김해시는 장유IC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추가IC 설치를 위해 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양방향 IC 설치를 위해 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나 관련법에 맞지 않아 2021년 율하하이패스IC(창원 방향) 설치로 확정해 도로공사에서 지난 3월 발주, 5월 착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39억원이며 오는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율하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고속도로 이용자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정체 해소뿐 아니라 기업체 물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지난 26일자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석기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현직 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해당지역 지자체장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석기 부시장은 이날부터 지방선거일인 오는 6월 1일 24시까지 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정사무에 대해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김석기 권한대행은 이날 아침 간부회의를 소집해 “김해시 각종 시책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잘 관리하고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오늘도 행복한 어린이’는 거제시 양정동에 위치한 거제양정초등학교의 슬로건이다. 이 학교의 슬로건처럼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김해시가 배려한 사실이 해당 초등학교 교사의 칭찬글을 통해 알려져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21일 오전 김해로 현장체험학습을 왔던 거제양정초등학교 교사로부터 갑작스런 비로 인해 6학년 학생 100여명이 점심식사를 할 장소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당초 학생들은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체험 후, 이어서 연지공원을 방문해 개인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었다. 연락을 받은 김해시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 사람들로 붐비는 시간을 피해 학생 100여명이 식사할 수 있도록 장소를 흔쾌히 제공하였으며, 이로 인해 학생 100여명과 인솔교사 모두 비를 피해 편안한 공간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 칭찬글에 따르면 당시 100여명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청 3층에 위치한 구내식당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안내해 주었고 아울러 현관 전광판에는 학생들을 환영한다는 환영문구까지 반겨주고 있었다며, 비를 피한 갑작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외동전통시장과 함께 기후변화주간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켐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신문지로 플라스틱 제로 시장바구니를 제작·배부하여 시장 이용 시민들에게 저탄소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등 환경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ESG경영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께서 저탄소생활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을 위해 청년이 원하는 ‘청년 맞춤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먼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5개 사업에 17억4400만원을 들여 미래 신산업 특화 분야 청년 채용을 지원하는 미래新산업 청년희망 챌린지, 창업 초기 청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청사초롱(청년창업가 지원사업) 프로젝트, 4차산업 기술과 관련한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경남형 D.N.A 씨드인력 양성사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504개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채용연계사업, 지역인재의 사회적경제 진입 촉진을 위한 사회적경제 신 청년부흥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청사초롱(청년창업가 지원사업) 프로젝트’, ‘미래新산업 청년희망 챌린지 사업’, ‘참 괜찮은 중소기업 채용연계사업’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며 5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작년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