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개장에 따른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나선다. 부산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인근 월륜교차로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관리 인력 집중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월륜교차로 및 좌수영로 일원 교통체계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월륜교차로는 평소에도 정체가 심한 곳으로 대형마트가 개장하면 혼잡함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자 시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먼저, 시는 부산경찰청과 연제경찰서와 합동으로 주변 월륜교차로와 연제예식장교차로, 토곡교차로에 교통관리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평일 9명·휴일 13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차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전격 차단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형마트 측에서도 자체적으로 교통 관리인력 74명을 건물 내외부에 배치해 교통관리와 우회도로 안내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시는 연제구와 현장단속반을 운영하고, 무인 단속카메라 등을 통해 강력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벌여 주변 도로 흐름을 유도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평소 정체가 잦은 월륜교차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1월28일부터 2월 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3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이하 “COSPAR”) 총회에서 2024년 열리는 ‘제45회 COSPAR 총회’ 개최국으로 한국(부산)이 아시아권의 경쟁국인 중국 (상하이)을 제치고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COSPAR(COmmittee on SPAce Research)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과학협의회(ISC) 산하 특별위원회로 우주 인프라를 갖추고 우주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44개 회원국, 약 9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ㆍ운영 중이다. COSPAR 총회 개최지 유치를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벡스코는 2019년 유치 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유치 제안 PT 발표 및 현장실사를 통해 국내 4개 도시(서울, 부산, 대전, 제주) 중 부산이 최종 선정되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이후 유치추진단을 구성하여 실무회의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총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부산시가 유치한 제45회 COSPAR 총회는 2024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함께하는 우주연구: T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자치경찰 자문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 발족으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하고, 위원회 구성 및 사무국 운영 등 분야별 준비 사항을 논의·조언을 하는 등 자치경찰 관련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부산형 자치경찰제 추진방향’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토론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부산 지역에 특화(해양·관광·축제·코로나 방역 등)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자치경찰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준비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며, 지역특 성에 맞는 지역맞춤형ㆍ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이중의 치안서비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2. 4.(목) 청사 8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국ㆍ실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실천방안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회의장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지방청 및 세무서 중점 추진과제 발표,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성빈 청장은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대한 선제적인 세정지원,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현장과의 소통, 불공정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적극행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홈택스 2.0'을 비롯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가려면 신고안내부터 납부까지 전 과정을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세정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결의하면서 중점 추진과제의 차질
설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향토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늘(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동원개발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동원개발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1억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원개발은 1975년에 설립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주택 전문 종합건설기업으로 동원 중·고등학교, 울산고, 동원과학기술대학 운영 등 교육·문화·장학 사업과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오늘(4일)부터 8일까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최근 감천항 내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시가 항만발(發)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선제검사 시행으로 방역망 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이동 선별검사소는 사하구와 서구·중구·동구·남구·강서구 등 거점보건소 6곳에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의 정규직과 임시직 근로자 총 9천928명이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검사 대상 인원에 따라 ▲북항 연안여객터미널(중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5일 하루 동안 운영되며 ▲감천항(사하구)과 ▲북항 국제여객터미널(동구) ▲북항 신선대부두(남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운영된다.▲공동어시장(서구) 및 ▲부산신항(강서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오늘(4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운영한다. 부산시는 33개 팀 총 191명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16개 구·군의 지원을 받아 설 연휴가 오기 전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명절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설 성수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12곳을 수사한 결과, 유통기한·원산지 허위표시 등 총 19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수사내용은 소비자가 제품구매 시 최근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해 ▲실제 제조일보다 며칠씩 늦춰 허위표시하는 사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유통기한 변조 판매행위 ▲유통기한이 지난 육류를 양념판매 등의 목적으로 보관하는 행위 ▲일반 식품을 의약품으로 표시·광고해 판매하는 사례 등이다. 특히,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소비형태가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구매로 변화하고 있고 유명 쇼핑몰의 광고를 비교적 쉽게 믿는 소비심리가 악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수사를 병행하였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7개 업체(유통기한이 지난 오리 정육을 양념 불고기 사용 목적으로 보관 등 4개
부산지방조달청은 2일 제56대 부산지방조달청장에 김영민 前 대전지방조달청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청장은 경상남도 밀양 출신으로 밀양고, 한국방송통신대 방송정보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인천지방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영민 신임청장은 구매사업국, 감사담당관실, 운영지원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구매팀장,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관리 능력이 탁월하며, 동료 및 상하 직원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서 조달청의 혁신조달 제도 등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큐티티(대표이사 고태연)는 경남 고성군과 비대면 구강보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티티는 고성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구강자가검진 서비스 활용과 온라인 구강 문진 결과 및 통계를 고성군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나 병·의원 방문이 힘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관리를 실시하여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고 건강 형평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큐티티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 구강자가검진 ‘이아포 모바일’ 서비스와 병의원용, 공공형, 개인맞춤형, 서비스확장형 구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헬스케어기업이다. 큐티티의 고태연 대표는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구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정숙 보건소장, 고태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021년 부산청년 파란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4유형)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 소재 디지털 관련 지역기업이 지역 청년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최대 5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부산청년 파란일자리사업(3유형)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700명 목표 중 848명을 인턴으로 배치하고 683명이 수료하였으며, 그중 67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99%의 전환율을 달성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지원 방침변경에 따라 3유형 사업이 폐지되었으나, 포스트코로나대응형 사업분야에 선정되어 연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중에 비대면·디지털 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