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 브랜드 유라이크(ulike)가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를 출시하는 동시에 가수 제시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유라이크의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는 국내 최초로 쿨링 효과가 적용된 제품으로, 사파이어 글래스 헤드가 쿨링 효과를 줘 통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카트리지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한 부분제모 이외의 빠른 전신 셀프 제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 사용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소비자는 물론, 통증으로 기성제품들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 코로나19로 병원 시술이 어려워 셀프 제모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국내 대표 제모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라이크는 Body Positive 트렌드에 발맞춰 ‘내가 알아서 할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TV 광고,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라이크는 20, 30대 여성들에게 자신감 넘치고 자유로운 이미지의 대표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는 제시가 자사의 젊고 열정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는 장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설 명절에도 귀향이나 대규모 모임이 어려워졌다. 대신 각자 취향에 맞게 안전하게 설 연휴를 즐기려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호텔업계는 안심은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이색 호캉스 패키지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소규모 가족단위나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휴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취향에 맞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설 연휴도 식후경! 취향대로 호텔 고메 즐기는 ‘미식형’ 이번 설에도 가족끼리 소규모로 명절을 보내야 하므로 집에서 손쉽게 조리하는 ‘홈쿡’ 또는 안전하게 호텔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집에서도 특급호텔 레스토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양념 소갈비 밀키트 상품을 출시했다. 뷔페 ‘온 더 플레이트’의 시그니처 메뉴로, 셰프가 엄선한 미국산 소갈비를 특제 소스에 48시간 동안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협회 홍보대사인 래퍼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이나키스트, 파충류 키즈 카페 ‘이로운 나라의 앨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올바른 양서파충류 사육 문화 발전 및 ‘양서파충류관리사’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에서 양서파충류 사육 문화가 바르게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서파충류관리사는 한국양서파충류협회가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양서파충류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분류 및 동정, 사육 환경 조성 등의 수준 능력을 평가한다. 양서파충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관련 업계에 취업할 수 있으며,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MOU를 체결한 사업체에 입사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 과정 운영은 출판사 박영사의 이러닝 교육 브랜드 ‘PY러닝메이트’가 전담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웃사이더는 한국양서파충류협회에 양서파충류 업계 발전을 위한 국내 최초의 3D 입체 체인 블록 ‘아이링고 렙타일 블록’ 교구를 기증했다. 이는
경동제약이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와 2년 광고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도 2년간 그날엔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그날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곁에 두는 요즘 상비약, 내 곁엔 그날엔’이다. 아플 때 뒤늦게 찾는 진통제가 아니라 아프기 전부터 늘 소비자들 곁에 있어 주고자 하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CF 속에서 아이유는 피터 팬의 팅커벨처럼 작은 존재가 돼 가방 속, 서랍 속, 약국 선반 위의 그날엔과 함께 “여기서 기다릴게”라고 다정히 말을 건넨다. 아프기 전부터 곁에서, 꼭 필요할 때 힘이 돼줄 수 있는 든든한 존재로 그날엔을 표현한 것이다. 경동제약 홍보 담당자는 “4년 동안 그날엔의 얼굴로 활동해온 아이유 씨는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아이유 씨 또한 그날엔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사람들에게 무조건 약을 권하기보다 아픔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먼저 보내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유 씨와 좋은 시너지를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2014년 펴낸 서울법대를 나온 시인이자 여행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영수 작가의 ‘해안선에 남겨진 이름들’의 속편 ‘속, 해안선에 남겨진 이름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김영수 작가는 ‘책을 펴내며’를 통해 “2~30년간 세계의 해안지대들을 돌아다녔다. 그러면서 고대 그리스의 식민 도시국가들도 만나고 우리의 고인돌과 유사한 거대한 돌무덤들도 무수하게 만났다. 강원도 화진포에서 시작해 해안선을 따라 연구하며 내려오던 나는 전라남도 나주, 함평, 영광 등 지역에 이르렀을 때 수많은 ‘용(龍)’자가 들어간 지명과 사물들을 접하게 된다. 그야말로 용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 것이다. 서울시립대 부총장을 역임한 김원 교수는 “이 책을 접하자마자 마치 추리소설처럼 재미 있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고 평했다. 또한 소설가이자 성균관대 법대교수를 역임한 임웅 교수는 “이 책의 저자 김영수 작가는 참으로 공부도, 연구도, 여행도 많이 한 흔적이 곳곳에 묻어난다. 이 책은 여행에세이라고는 하지만 고증을 근거로 한 연구서요, 과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New Museum)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Rhizome)과 디지털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전시를 선보이기 위한 2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수)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공동 기획 전시인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展을 1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혼합현실(Mixed Reality) 세계를 실제 전시장에 담아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월드 온 어 와이어’展은 아티스트의 손끝에서 탄생한 합성 생명체, 게임 캐릭터 등을 통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성을 보여준다. 이 전시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및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뉴 코나는 2020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
기아자동차가 11일(월)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 이번 모하비를 통해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평소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2021 모하비에는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8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오라클 솔루션 네스트 프로토콜(NEST Protoco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피르마체인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협업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와 함께 네스트 프로토콜은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관계사를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스트 프로토콜은 디파이(DeFi) 서비스에 탈중앙화 방식으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오라클 네트워크다. 현재 네스트 프로토콜의 가상자산 NEST는 애플(APPLE)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포스(Efforce)의 가상자산인 WOZX가 최초 상장된 HBTC를 비롯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 게이트 아이오(Gate.io), 코인원(Coinone) 등 유수의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연초부터 글로벌 프로젝트인 네스트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간 발전적인 2021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의 기본 역할에 새로운 기능들이 더해진 ‘레이어드 홈’이 2021년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행한 ‘트렌드 코리아 2021’이 전망한 올해 트렌드 중 하나인 ‘레이어드 홈’은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처럼 집의 기본 기능인 휴식처의 역할에, 학습, 근무, 취미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는 양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각자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레이어드 홈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일룸이 2021년 신제품과 함께 제안하는 인테리어 콘셉트는 집에서도 여행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홈리데이’, 학습 및 근무 효율을 높여주는 ‘홈스터디·홈오피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전시하는 ‘홈 갤러리’다. ◇집에서도 여행 온 것처럼 품격있는 휴식을 완성해주는 ‘홈리데이’ 인테리어 일상의 탈출구 같은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