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8일 마산합포구청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마산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를 비롯해 본청·직속기관·구청의 담당 부서장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전시, 교통, 환경, 안전 등 17개 지원분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담당 부서는 각 분야별 업무보고를 마친 후 행사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작년 행사시 발견되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통해 올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각 부서별 축제준비 협업 사항들을 보고 받은 후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차량이동관람 방식으로만 국화전시회를 개최하여 아쉬움을 남겼다며 올해는 도보관람을 추진함에 따라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마산국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 돝섬
대구시설공단 도로관리처는 지난 10월 7일 반월당역 일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과 함께 안전속도 5030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이란 도시부의 제한속도를 기본 50km/h로, 주택가 등 보행위주 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로 조정하는 정책으로, 올해 4월 17일부터 대구시에 전면 시행되어 보행자의 교통 안전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정책이다. 특히 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비하여 1월부터 3월까지 대구시내 전역 112km 5,031개소 속도제한 노면표시 5030 공사발주 및 시공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공단 직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하였으며, 통행량이 많은 달구벌대로 반월당역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의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적극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하였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속도 5030 정책이 굳건하게 자리매김하여 안전한 대구 교통문화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철저한 도로관리로 대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교통 환경
김해시는 지난 7일 김해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응급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우울과 불안증상 호소 등 정신건강문제 발생과 경기불황으로 인한 자살율 증가 우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응급대응 사례 및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신응급대응 체계 구축 및 개선·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해시 자살현황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사업 현황, 기관별 응급대응사례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가족 정보공유 방안, 응급대응 관련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자살율 증가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신응급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을 위한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 소방과 효율적 업무 소통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신응급대응체
거제시는 2021년 별★별★ 제안 공모전 접수기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의 마감일은 지난 달 31일까지였으나,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이며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나누어 금상(1팀, 300만원), 은상(1팀, 200만원), 동상(1팀, 100만원), 장려상(2팀, 50만원), 노력상(5팀, 10만원)을 선정하여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정혁신담당관 사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는 지난 7일 노후된 삼진119안전센터 재건축을 위한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3년에 지어진 삼진119안전센터는 2,224㎡의 부지,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45㎡)로 건립됐고, 그동안 청사 노후로 인해 누수와 균열이 발생해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보관·운용을 위해 시설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재건축되는 삼진119안전센터는 기존과 같은 부지인 진동면 해양관광로 52에 들어서며, 총 사업비 29억을 투입해 1개동, 지상 3층, 연면적 921.75㎡ 규모로 지어진다. 삼진119안전센터 공사는 내년 6월에 완공되며, 출동을 위한 차고지, 각종 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신안정실이 들어선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재건축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근무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위
대구시는 지난 10월 5일 ‘신천 프로젝트 사업’ 및 ‘신천관리’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향후 하수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및 전국 최하위 수준인 하수도 우·오수 분류화율 제고를 위해 당초 재정사업으로만 추진하던 것을 재정사업과 민간투자(BTL)을 병행 추진해 우·오수 분류화에 가속을 붙일 예정이다. 신천수질개선에 대해 기존 합류식과 분류식이 혼재돼 소량의 우수에도 하천 내 잦은 월류발생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오수차집관로 외에 2018년도부터 신천, 범어천 분류식 전용 오수간선관로를 신설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천주변 지선구간에 대한 우·오수분류화사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관로중심의 오수관로 신설에서 일정한 면단위 정비사업으로 전환 추진해 지선관로 사업구간 내 주택에서 배출되는 하수관로까지 우·오수 분류화를 실시하여 관로 오접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시 노후 하수관로외 우·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6일 진영읍 음폐수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과 삼계동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를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두 시설물을 방문하여 소화조, 차량기지 등 내부시설의 안전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허 시장은 지난 5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며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점검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날 자신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점검 대상과 기간이 줄어들었으나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각종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캠페인, 자율점검표 배포로 국제안전도시 김해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2021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에 대한 관심과 점검,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지난 6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거제시민상&명예시민증 수여식 및 코로나 19 백신접종 경품 추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 및 추첨식은 당초 ‘제27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제27회 시민의 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별도 수여식과 경품 추첨행사만 진행하게 됐다. 1부 행사는 거제시민상&명예시민증 수여식이 진행됐고, 2부 행사에는 코로나 19 백신접종 경품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거제시민상은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선정된 배호명씨가 수상했다. 거제 명예시민증은 거붕백병원 이사장 백용기, 대우병원 병원장 진대호, 에버그린社 관총케(Guan Tzong-kea), 릴라이언스社 나빈쿠마(Naveen Kumar)에게 수여됐다. 2부 행사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 경품추첨 행사는 백신 예방접종 참여율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경품응모를 시작했으며, 당시 거제시는 민간부문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신접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노캄거
창원시는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허성무 시장이 발표한 민선7기 추진 수소정책 성과 내용이 산업부장관, 탄소중립위원장 등 정부요인 및 타 지자체, 수소기업 전문가들로부터 국내 수소경제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선도한 것으로 크게 호평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그린뉴딜 엑스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며, 53개 국내 수소분야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수소산업특별시 창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그간 창원시가 추진한 수소정책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을 소개한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6일 개막식에 참석해 문승욱 산업부장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장,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희철 한화임팩트 사장, 유수경 두산퓨얼셀 사장 등 수소관련 정부요인 및 기업체 임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봤다. 참석 내빈을 대상으로 ‘미래 수소사회 선도를 위한 창원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민선7기 동안 창원시가 추진한 수소정책의 성과도 발표했다. 특히 시가 독일 마인츠 에너지파크를 넘어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5일 수원시 주최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의 지방정부 세션 패널로 초청받아 창원의 생물다양성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탄소중립도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포럼은 아태 환경장관회의 의제와 연계하여 정책발굴과 향후 공동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국내외 지방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개회 및 전문가 세션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지방정부 세션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으로,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국내 토론자로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허석 순천시장이 참석했으며, 국외 토론자는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시장과 호주 타운즈빌 시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자연이 살아있는 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과제와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외 토론자 중 첫 번째로 나선 허성무 시장은 탄소중립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