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지역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에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층(105호)에 있는 동백상회는 부산 우수제품의 홍보, 판매를 작년 11월에 문을 열었고, 현재는 부산기업 56개사가 입점해 370여 개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산 프리미엄 막걸리, 막걸리 지게미로 만든 비누와 미역 등 수산물, 부산 우수식품으로 선정된 향토기업의 전병, 부산 대표 신발, 화장품 등 부산기업이 만든 우수제품이 총망라되어 있어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우수제품 판매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는 서류심사와 제품 품평회를 통해 부산기업 20개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백상회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마케팅, 홍보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동백상회에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제품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동백상회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부산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8월 30일 ‘탄소중립 에너지혁신 추진협의체’ 구성, 온라인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추진협의체는 지난 7월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성장기반 조성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BNK금융그룹 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산상공회의소,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지역 산학연이 참여한다. 시는 추진협의체를 통해 ▲수소에너지 생산ㆍ저장, 활용 등 수소 생태계 조성 ▲태양광, 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추진협의체는 4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분과별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총괄지원분과는 부산시를 중심으로 사업부지 개발, 인허가 등 원스톱 행정, 금융지원, 주민 수용성 확보 ▲수소생산ㆍ저장분과는 한화솔루션을 중심으로 그린수소 생산ㆍ저장, 저장 인수기지 구축 ▲수소활용분과는 한국남부발전을 중심으로 수소 혼ㆍ전소 터빈 개발, 연료전지 발전설비 확대,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산업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일까지 16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은 지역주민과 관내 기업이 중심이 되어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모델을 발굴해 자립 운영 가능한 지역 대표 일자리 브랜드사업으로 만드는 상향식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부산시는 11개 사업을 선정하여 시비 총 8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9월 중 ‘거점기반ㆍ경제활성화형’과 ‘지역공동체ㆍ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전 공모와 달리, 이번 3차 사업은 구ㆍ군에서는 장비대여, 컨설팅 지원 등과 같은 현물출자로도 사업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일자리 제공으로 중소기업의 채용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어서 많은 구ㆍ군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중 주목할 만한 사례는 영도구와 해운대구 일자리 사업을 들 수 있다. 영도구는 관내 기업과 함께 봉래동 일원 거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정보통신기술(ICT) 지역 최대 박람회 ‘2021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벡스코, 전자신문, 디지틀조선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SW 기술을 소개하는 비수도권 최대 글로벌 ICT 전시 박람회로 미래 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지역 ICT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과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과 ICT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AI 코리아’ 3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각 행사별 특성을 살리고 ICT 기술 간 연계와 융합으로 통합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전야제 및 개막식 행사는 취소했지만,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1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부산관광공사 사장, 부산진구청장, 수영구청장, 그리고 앵커기관인 ㈜티스퀘어 대표, 비온후책방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수영구 ‘망미골목’과 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사업관계자 모두가 의기투합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다. 향후 ‘망미골목’에는 예술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켓 쉼터를 조성하며, 아트북페어·콘퍼런스 등 각종 로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면 전리단길’에는 곳곳에 어닝과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전리단길 캐릭터 콘텐츠를 공모하여 이모티콘·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 공모 평가에 참여한 국내 저명 문화심리학자는 “막상 직접 눈으로 본 부산 골목길의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VIBE를 느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월 발행 한도를 1천4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동백전 충전 한도를 확대함으로써 동백전 사용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26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동백전의 경제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동백전이 ‘전례 없는’ 잠재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실제 투입된 예산보다 배가 넘는 신규 소비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동백전 월 발행 한도를 확대했다.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대로,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5%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따라서, 부산시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 오후 3시에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부산 고용안정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온라인으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늘 회의는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에 대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5년간 총 407억원)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사하ㆍ강서ㆍ사상구, 고용전문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서부산 고용안정 거버넌스’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장단기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운영위원회’(고용청, 구ㆍ군, 전문가 등 10여 명)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사업 체감도 제고를 위한 ‘기획운영지원단’(사업주단체, 노동계 등 20여명) ▲‘실무협의회’(수행기관 관리자, 담당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9개 세부사업별로도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가로 구성된 ‘세부사업별 거버넌스’를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9월 2일부터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비대면 경제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희망센터는 지역 소상공업체 182곳에 온라인마케팅 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비대면 주문방식과 무인 주문방식 정착 및 보급을 위해 업체 800곳에 ‘스마트오더’ 또는 ‘무인주문시스템(키오스크·테이블오더)’ 비용 20만원을 지원한다. 스마트오더란, 스마트폰이나 기타 스마트 기기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비대면 소비 경향과 더불어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는 스마트오더 시스템이 보급되면 소상공인의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 사업은 2021년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원 이상 지출한 업체이며(기 수혜 업체와 프랜차이즈 본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부산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2021 함께해요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 시즌 2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는 전문기획사가 관광시설사 이용권에 관광콘텐츠를 더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여행사에서 부산시 지원을 받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先) 구매해 고객에 판매하는 전국 최초 지역 관광업계 상생 모델이다. 지난 6월 실시한 시즌1은 부산 대표 관광시설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획돼 판매개시 2시간 만에 구성 상품 10개 중 7개가 완판되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전통여행사는 선결제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 패키지상품을 기획하고,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등 업계 스스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했다. 그리고 관광객들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善(선)결제 시즌2’에서는 시즌1을 보완해 통합콜센터를 운영하고 수량제한 없이 상품을 판매하는 등 고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스마트공장 확산·보급에 앞장서는 ㈜오토닉스와 비대면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창업기업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 ㈜금양에 이어, 평소 혁신 주체로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해 온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의 롤모델로서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첫 방문지는 산업 자동화 핵심기술인 센서·제어기기 분야 국내 대표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이다. ㈜오토닉스는 스마트공장을 확산·보급하는 대표적인 스마트 제조 혁신기업으로,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최초 시행한 ‘K-스마트 등대공장’ 전국 10개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산업 현장의 스마트기술 보급을 위한 허브 역할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토닉스는 기업의 중장기 전략인 ‘스마트팩토리 토탈솔루션 구축’을 통한 한국형 제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부산시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국가공모사업 유치와 스마트 제조기술 보급 등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