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1 대구 청년 관광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알려진 관광명소 이외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유튜브 영상’ 분야와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에서 활용 가능한 ‘숏폼 영상’ 분야로 구분해 공모작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는 협회 명의의 상패와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영상은 시 관광홍보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관광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년들의 기발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 영상 공모를 통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모두가 좋아하는 일반적인 관광자원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독특한 경험을 누리고 싶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일상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생활관광이 주목을 받는 등 여행콘텐츠 선호도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대구에 거주하거나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시자의 후원을 받아 후원자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참기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에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로식당이 운영 중단되었고 작년 12월에는 대체식 배부마저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구산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70명에게 참기름을 전달했다. 나눔 행사는 복지관에서 진행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배달하면서 코로나19로 소외되었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핌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는 2017년부터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이사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에게 감사드리며, 갓 짜낸 따뜻하고 고소한 참기름처럼 어르신들의 명절도 따뜻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거제시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거제메이커센터는 지난 16일 거제지역 메이커들의 모임인 메이커스클럽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이커는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메이커스클럽은 메이커들이 만든 결과물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메이커 운동의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메이커스클럽 회원들은 회사원부터 취미연구가, 예비창업가, 예술가, 디자이너, 강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서로의 관심분야를 공유하고 클럽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미희 청소년수련관관장이 참석했으며, 변 시장은 “시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미래교육을 손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공간”으로서의 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메이커스클럽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메이커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단식을 진행한 박주언 센터장은 “처음에 무작정 좋아서, 신나서 센터를 방문하신 분들이 오늘 메이커스클럽 창단식을 계기로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게 돼 정말
창원시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복지박람회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러스 창원! 누리는 복지!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원시 주최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며,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복지박람회는 인터넷 주소창에 창원복지박람회 또는 창원복지넷을 입력하거나 유튜브 검색창에 창원복지박람회 입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0월 1일 개회식은 오후 2시 시민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고, 이어 복지기관 생산품 소개 방송도 이어진다. 같은 날, 오픈되는 창원복지넷 홈페이지는 온라인전시관, 복지영상스테이션, 시민참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기관들의 사업과 활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3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과 26팀의 사회복지종사자,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창원복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스피치 영상을 송출해 다양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많은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소
거제시는 지난 15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소통실에서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광용 시장 주재로 ‘2022년 시정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부서별로 며칠 동안 단위사업별로 나열 보고하던 형식을 탈피하여 매년 반복되는 업무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신규사업만 보고하고 국 단위의 목표와 핵심사업 위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미래성장 동력확보, 지속가능한 일자리, 활력 있는 도시 기반 조성,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따뜻한 복지도시, 깨끗한 그린도시 거제, 안전한 도시, 편리한 일상, 함께 만드는 건강, 모두 누리는 행복거제, 시민이 행복한 거제 미래농업 실현, 안정적 상수 공급, 사람중심, 더 큰 거제를 위한 공감행정에 방점을 두고 세부 정책목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내년은 민선7기 4주년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시민 건의사업, 주요사업 등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나가 줄
창원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두산중공업에서 청정가스발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경남대학교 강재관 부총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진영 TBX, ㈜세아창원특수강, ㈜삼정터빈, 하나아이티엠(주), ㈜터머솔, 비에이치아이(주) 등 각 참여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가스발전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남창원 가스터빈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경남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교육대상의 실습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지원 및 교류 협조, 취업 연계프로젝트, 전문인재인증 및 기타활동에 대한 적극적 상호협력 등이다. 시는 발전에너지 인재양성교육단을 구성해 가스복합화력발전에 특화된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과과정 개설 및 기업수요 반영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 실무 교육 추진,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기술을 보유한 석박사급 미래 핵심인재 2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ldquo
김해시 한림면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 (주)호원이엔씨 이경호 회장은 지난 16일 14시 김해시를 통해 미얀마 국가로 보낼 마스크 2,000매를 미얀마 유학생 THEIN THIRI LWIN(떼인 띠리 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경호 회장은 지난 7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이용시설와 쉼터, 외국인 밀집거리 캠페인에 써 달라며 마스크 5,000매을 기부한 바 있고, 김해시 체류 중인 미얀마 유학생이 마스크를 미얀마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듣고 마스크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김해시는 미얀마 유학생 3명에게 자국의 민주화 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학비와 생활비 조달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8월 3명의 유학생들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그 당시 유학생 대표 THEIN THIRI LWIN(떼이띠리 륀) 씨는 미얀마로 보낼 마스크가 있다면 자국으로 보내기를 간절히 원했다. (주)호원이엔씨 이경호 회장은 미얀마의 현재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가 뜻깊은 곳으로 보내지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미얀마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6일 오후 2시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최일선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에는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찾아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운영되는 중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북구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 설치된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권영진 시장은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 오후 1시에는 지난 6월 9일부터 재개소한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8월 11일 문을 연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청년인턴을 배치해 공공데이터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는 지난 7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선발과 기본교육과정을 거친 88명이 배치돼 올 12월까지 청년인턴십을 수행한다. 그 중 23명은 실무부서에, 65명은 또 다른 디지털 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연계해 데이터기업에 배치됐다. 특히 시청의 공공데이터 주무부서인 데이터통계담당관실에 배치된 3명의 청년인턴은 담당 주무관을 도와 대구시 공공데이터 전반에 걸쳐 개방과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 부서별로 개방한 공공데이터와 팀별 사무분장 조사, 타시도 유사데이터 조사를 바탕으로 대구시 공공데이터Map을 작성했고, 개방데이터 최신화, 활용도가 낮은 데이터에 대한
김해시 삼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 및 컵라면을 마련하였다. 김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삼안동장은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귀중한 성품은 부녀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