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대표이사 김인규)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등에 손 소독제 80000개(환가액 1억3200만원)를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후원에 참여한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국 케이블 가족오락 전문채널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 김인규 대표이사는 “이 손 소독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굳건히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는 지난 13년간 부산지역 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등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우리 시 요보호아동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기업 관계자분,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시도 코로나19를 포함해 어떠한 상황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여승수 ),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 아이에스동서(주)(회장 권혁운), 문암장학문화재단(이사장 권혁운)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부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과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김도림 수영로교회 목사, 박종곤 아이에스동서(주) 상무 , 박정훈 문암장학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 회복 지원 ▲피해아동 의료비 지원 ▲아동학대예방사업 ▲지역자원 연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더 확산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성장과 보호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내 견고한 아동학대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수영로교회와 아이에스동서(주) 및 문암장학문화재단의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각 5000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원봉공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대한간호협회 부산광역시간호사회 후원으로 ‘설 맞이 이웃사랑 선물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활동은 원불교 봉사단체인 원봉공회에서 약 1억원 상당의 유아·아동의류 5만점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대한간호협회 부산광역시 간호사회는 1백80만원 상당의 KF94 황사방역 마스크 1,440개를 각각 후원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물품 분류 및 포장 봉사활동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재능기부 연합봉사단과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들이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의 인원으로 진행한다. 기부 물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는 후원처의 뜻에 따라, 약 5만 3000여 점의 물품은 부산시 내 아동양육시설과 부산진구 쪽방상담소에 설맞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양육시설에는 유아·아동의류 상의, 하의, 내의,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물품이 전달되며 부산진구 쪽방상담소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전달된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ldqu
2021년 1월부터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된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 올해 169만원으로 14.2% 인상된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5000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아울러, 노인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20년 148만원에서 ’21년 169만원으로 14.2% 인상되었다. 이로 인해 ’20년도에 월 소득인정액이 148만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1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169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1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년 8,590원 → ’21년 8,72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일 오후 3시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와 함께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부산지역 취약 독거노인들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해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와 박선희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 3000만원은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 3천여 세대에 방한 손 장갑과 떡국 등 명절 음식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이번 성금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하신 성금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나눔·기여 문화를 확산해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산은행이 대한적십자사의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해 지역 사회 나눔을 이어간다. BNK부산은행은 2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특별성금 49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코로나19, 풍수해와 같은 재난 구호활동 등의 사업 재원으로 쓰여진다. 이날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나눔 바자회, 자선걷기대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힘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재영)은 2021년 1월부터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 ’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된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돼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5000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아울러, 노인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2020년 148만원에서 2021년 169만원으로 14.2% 인상됐다. 이로 인해 2020년도에 월 소득인정액이 148만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1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169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1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년 8,590원 → ’21년 8,720원
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22일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부경대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과 교직원, PKNU 사회공헌봉사단 학생 40여명은 이날 오전 대학 인근 부산 남구 문현동 지역을 찾아 20여 가구에 2,500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했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이날 부산연탄은행에도 2,500장의 연탄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총 5,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장영수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피해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피해아동가정 주거청결 지원사업’을 추진할 법인·기관·단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아동보호종합센터의 신규사업이며, 보호자의 방임으로 가정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학대피해아동가정에 청소 및 정리수납법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대행위자 스스로가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간 사회복지 관련 사업 추진실적이 있고, ▲공익을 주목적으로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기관·단체이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2월 2일까지이며, 2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곳이 선정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법인·기관·단체는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2월 2일까지 아동보호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설 명절을 맞아 부산의 향토기업과 모금단체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9)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함께 설 명절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BNK금융그룹은 4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쾌척할 예정이다. 성금은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로 설 명절을 맞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8천 세대에 지원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성금 6억원을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6억원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1만 2천여 세대에 특별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 성금 1억5900만원도 함께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지원한다. 위기가구 지원 성금은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김영신)를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지원된 성품과 성금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부산지역의 향토기업과 단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에 따뜻한 나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