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7일부터 무인점포 약 178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무인카페ㆍ인형뽑기점ㆍ아이스크림점 등 무인점포에서 절도 등 각종 사건ㆍ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방안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무인점포 내 CCTV 등 방범시설 점검 및 업주들을 상대로 화폐교환기 내 현금을 매일 수거하고 시정 장치 등 방범시설을 강화해 줄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또 탄력순찰, 지역안전순찰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할 것이다. 경찰관계자는, 심야시간 등 무인점포는 대상으로 한 절도는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만큼 범죄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만 40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의 특수질병 조기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해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기능검사 등 남녀 각 5종 특수질병검진사업 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질병검진사업 지정의료기관은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창원시 소재) 등 도내 28개소이며, 검사비는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다. 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하위50%(지역가입자 97,000원,직장가입자 103,000원)이하로 예산범위 내 선착순 220명을 모집한다. 지원 항목은 남·여 각 5종 검진인 전립선암(남자), 난소암(여자),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등이며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 건강증진센터는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건강검진의 표준을 정립하고, 평가 및 감독을 통해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인증사업이다. 인증 기준은 △시설기준 △시설능력 및 안정성(시설현황) △요원기준 △운용기준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총 6개 부문 24개 기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인증은 2015년 1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2021년 5월 ~ 2024년 5월)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종합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실천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본검진을 포함하여 연령대별 검진, 주요 장기별 정밀검진(남성정밀검진, 부인과정밀검진, 여성정밀검진, 심장정밀검진, 소화기정밀검진, 대장정밀검진, 뇌정밀검진, 폐정밀검진, 비만대사정밀검진), 주요 암정밀검진, 뇌심혈관계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 및 1박 2일, 2박 3일 숙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
김해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혁신성과 성장짐재력을 갖춘 지역산업 선도기업 100개사를 발굴, 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20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본사나 주사업장이 김해에 있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지식기반서비스업 5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달 이상 서류평가와 평가전문기관의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사를 가렸다.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시와 도내 6개 금융․유관기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시의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 △농협, 경남은행의 최대 1.2%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과 보증료 최대 0.3% 추가 감면 △경남중기청의 기업지원 컨설팅 및 유망중소기업 지정 가점부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금리우대 △코트라의 수출지원사업 우선 선발 및 수출상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허성곤 시장은 “2021년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신 20개 기업 대표님께 축하 말씀을 드리며 앞서 선정된 강소기업에 여러 가지 맞춤형 지원을 한 결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특별점검반과 합동으로 관내 CNG 시내버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1 하절기 CNG버스 특별안전점검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덕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마창여객외 4개 업체를 시작으로 관내 11개 시내버스 운수회사의 CNG버스 517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비실무 교육과 비상 응급대처 방법 및 안전관리를 위한 예방점검 방법 등을 현장지도 하는 방식으로 공영차고지를 순회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고온 다습한 혹서기를 대비한 CNG버스 10% 감압충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매년 4회에 걸쳐 관내 시내·마을버스 763대에 대한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실시하고 있으며, 수소·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특별점검도 매년 하고 있다. 시 면허 또는 등록 운송업체 14개 업체에는 763대 중 CNG차량 517대 이외에 전기버스 132대, 수소버스 28대, 경유차량 86대(마을버스 소형차량 포함)가 운행되고 있고,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에서 전기버스로 급속히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제종남 창원시 신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가 지난 9일 옥포 애드미럴 호텔에서 개강했다. 이날 첫 강의와 함께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하여 간소하게 진행된 입학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강윤복 거제시 미래성장국장, 제1~8기 졸업생 대표, 제9기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첫 강의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의‘조선해양 기자재 개발동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9기 과정에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입학생 35명으로, 교육 일정은 오는 8월말까지 (12주 21강) 매주 1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 1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학교와 거제시가 거제 지역 해양플랜트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난 2014년 1기부터 시작하여 8기까지 거쳐 오면서 2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이지만 거제시 조선업이 다시금 활기를 찾아가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 주재로 관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 교통안전협의체는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 등 시민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해 교통전문 기관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기관별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 대책을 위해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공유하고 논의하며, 분기별 1회 회의를 갖고 내실있게 운영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전동킥보드 안전 대책과, 안전속도 5030 준수율 향상, 교통문화지수 향상,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교통안전지수와 교통문화지수향상 방안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떨어지는 교통안전 분야에 기관별 시책을 소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각 경찰서는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 관련하여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고, 관제형 cctv 점검도 요청했다.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는 내년도 어린이보
김해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류, 자동화 농업 로봇, 자동차 및 중장비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제조기업과 1,962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상반기에만 5번째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5,382억원 투자와 1,697명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동기대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삼정(대표 이근철), ㈜뉴텍웰니스(대표 변현정), 부경프라스틱㈜(대표 김경호) 등 12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기업 중 절반 이상은 관내 제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사업장을 확장하는 기업이며 일부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대규모 신설 투자를 확정한 기업이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거성금속 913억원, ㈜뉴텍웰니스 490억원, 부경프라스틱㈜ 96억원, ㈜케이지앤에프 84억원, ㈜삼정 73억원, ㈜구보 66억원, ㈜영광하이텍 65억원, ㈜디엘텍코리아 52억원, ㈜헬퍼로보텍 42억원, 한선기업 38억원, 부경씨앤디 23억원, 한국적외선개발원 20억원으로 총 1,962억원이며 향후 304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들 기업들은 AM하이테크, 이노비즈밸리, 병동, 덕암2, 이지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2023
해운대구는 9일 해운대경찰서와 지역 내 민간업체와 함께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안전망 [H-워너비]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해운대경찰서와 해운대구약사회, 카페051 해운대본점, 철인7호 해운대본점, 메가스타디러셀 센텀, 부산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등 5개 민간업체가 참여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김영일 해운대경찰서장, 김소영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5개 지역 민간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을 위한 안정망 구축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업체들과 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예방하고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의료, 진로, 급식, 학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산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송시현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학교폭력 예방 음원 제작하는 등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이번 청소년안전망 'H-워너비'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한다는데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021년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여 정책, 입법, 소통 분야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되며,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및 청년 관련 행사 참여도를 중점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부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남구는 청년정책의 선제적 대응 강화 및 컨트롤 타워 구축을 위해 2020년 7월 1일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정책의 제도적 기반 조성과 청년 구정 참여 강화를 위해 청년 기본 조례 제·개정, 청년 거버넌스인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남구는 청년 창업 플랫폼 청년창조발전소 운영,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 대상 공모 컨설팅 지원사업, 청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