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4월 17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북구에 거주하거나 북구 지역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와 청소년 총 30명으로 구성하였다.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선출, 지역의제 발굴, 상임위원회 조직 순서로 진행됐다. 제1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민간 개방 화장실 등에서의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불특정 시민이 이용하는 개방형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가 자발적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 활동에 참여해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마련했다. 구는 전파탐지기, 적외선탐지기로 구성된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4일간 무료로 대여하고 대여자에 간단한 사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식당·주점·노래방·숙박업소·병원·주유소 등 다수인이 이용하는 화장실의 소유자나 관리자면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금정구청 자원순환과에 전화 신청 후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고 대여하면 된다. 다만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기기가 훼손되거나 분실되면 수리비 전액을 변상해야 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불법촬영 등 전자기기를 이용한 성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요즘 화장실 내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
부산 서구 공한수 구청장이 ‘땅 투기 의혹’ 사건 진정인들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무고죄' 등의 혐의로 지난 19일 부산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 청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구청장·구의원·공무원 결탁, 남부민동 땅 투기 의혹’ 진정 사건(이하 ‘땅 투기 의혹’ 진정 사건)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와 날조에 의한 악의적 음해인 만큼 진정인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땅 투기 의혹’ 사건은 B일보가 지난 3월 29일자 신문에 A씨 등 서구 주민 9명이 부산시 감사실에 제출한 진정서를 인용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B일보는 당시 “서구의회 B의원이 남부민동 일대에 부동산 투기 했고, 여기에 공한수 청장과 서구의원, 구청 공무원이 결탁한 의혹이 있다. 서구청이 B의원의 매입 토지와 건물 일대를 중심으로 개발 계획을 세우고, 이 후 공 청장과 해당 의원이 개발이익을 서로 나누기로 했다”라는 진정인의 주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는 제1기 영도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봉래나루로 33)대회의실에서 ‘2021 영도 청년정책네트워크(영도 청정넷)’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청년 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전달, 네트워크 운영 일정 설명 등의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각 분야별 분과 선택 빛 분과장 선정, 분과 과제 및 향후 토론 주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영도 청정넷’은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32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들은 청년 정책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게 되며, 각 분야별 관심분야를 중점으로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춘자)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다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저소득 가정에 방역물품을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방역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에 적극 동참해 지역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데 일조했다. 하춘자 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서로 배려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정이 넘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납세의무 이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방세 100문 100답'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련 세금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지방세법 주요개정 내용과 부동산 세제, 지방세 체납처분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의 내용을 알기 쉽게 문답풀이식으로 구성하였다. 제작된 책자는 구청 민원부서, 착한 임대인, 우수 납세자, 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언제든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납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구민에게 편리하고 보다 나은 세무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내달 3일까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청년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는 ‘소굿(So good) 프로젝트’를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소굿 프로젝트’는 2021년 소띠해를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 청년단체는 또래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다양한 청년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활동을 지원받는다. 구는 이를 통해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청년단체·기업·법인은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은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망을 만들어 진로를 설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모집 대상은 온·오프라인 모임, 교육, 창업 활동 등 청년들에게 적합한 프로젝트를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지고 있는 부산시 소재 청년단체·기업·법인이면 가능하다. 금정구청 또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 방문
영도구 청학1동행정복지센터는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저 출산의 심각성을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관내 출생아 가정의 산모를 대상으로‘출산회복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학1동주민자치회(위원장 변항종) 후원을 받아 시행되는 본 사업은 출생신고 시 해당 가정에 미역, 참기름, 두유, 제철과일 등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된‘출산회복키트’를 마련, 지역사회가 출생을 축하함은 물론 산모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전달하게 된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저 출산과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지역 주민들도 실감하고 있으며 그러한 공감대로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출산 후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가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열)가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溫)마음 온(on)마을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온(溫)마음 온(on)마을 지원 사업은 실내외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나눔 실천으로 지역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4월 15일에는 관내 독거어르신 10명을 모시고 꽃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미술치유 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 완성된 작품은 주민센터에 전시해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가은 동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활동 감소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이 미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성동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마을 어르신 수송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금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자)와 금성동 통장연합회(회장 이시우)는 지난 8일부터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금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어르신 수송단’을 구성했다. 수송단에는 김완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윤철주 금성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시우 1통장, 김구현 3통장 등이 참여해 개인 사업장의 중형승합차를 수송단 차량으로 운행했다. 동은 사전에 수송단 차량을 소독하고 발열 확인, 손 소독, 좌석 띄어 앉기, 탑승 인원 50%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난 9일과 13일에 이틀에 걸쳐 관내 주민 40여 명을 수송했다. ‘마을 어르신 수송단’ 차량을 이용한 한 주민은 “우리를 위해 마을주민들이 선뜻 시간과 차량을 내주어 몹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동은 ‘마을 어르신 수송단’을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