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과학기술인의 노하우를 통해 지역주도 혁신방안 해법을 찾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2일 오후 2시 20분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 정책간담회 및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가 주최하고, 박형준 시장과 市간부가 참석해 지역주도 혁신성장과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부산시장과 부산 출신의 국가과학기술 자문인사, 기업인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 회원들이 부산의 산업과학기술 발전을 주제로 ▲지역혁신 및 산업·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전략 ▲산학연 협력 우수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SK그룹의 최고의사결정기구) 사회공헌위(SV)위원장의 ‘지속가능경영의 중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라는 주제의 특별세미나가 이어진다. 한편, ‘부산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는 부
부산시·울산시·경남도는 동남권 창업협력을 위해 추진되는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동남권 광역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고자 시작됐다. 2019년 12월에 개최한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에서 창업지원 신규과제로 채택돼 추진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 신청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미만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동남권 창업기업의 참여 동기를 북돋우고자 부·울·경 지역 기업에는 가점을 줄 방침이다. 선발한 30개 팀은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 후 오는 9월 14일 본선을 거쳐 최종 14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10월 27일 시상식은 대상 1000만원(2팀), 우수상 700만원(6팀), 장려상 400만원(6팀) 등 총 1억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대국민 에너지 절약 유도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협력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소비자의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해, 한전은 공공기관, 시민단체 및 지자체 등과 다양한 에너지 절약 협력사업 MOU 체결 : 한국환경공단(’21.1.8), 에너지시민연대(’21.2.19), 대한전기협회(’21.3.18), 부산광역시(’21.6.1), 광주광역시(7월예정)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한전과 하나은행 간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에너지기업·금융기관 간 저탄소 사회 전환 최초 협업사례로, 협약을 통해 전기사용량 데이터와 결합한 금융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합리적인 전기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한국전력이 보유한 ‘전력 빅데이터’와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금융 인센티브’를 결합하면, 국민의 효율적 에너지사용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자발적 절전 캠페인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력사업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
인간의 삶은 하루가 달리 변화무쌍하게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100세 시대에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멋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가장 작은 물', '가장 좋은 물'이라는 가치를 표방하며 법인을 설립한 '더블유워터주식회사'는 세계 최초로 ‘자화활수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능수시장의 대표회사로, 실제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 비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업체다. 더블유워터(주)의 변만기 대표이사는 “더블유워터의 마케팅은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향해 있다"며 강한 포부를 피력했다. 변 대표의 이러한 욕심은 더블유워터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인다. 변 대표의 삶 전부를 '좋은 물 만들기'에 투자한 그의 고집을 읽어본다. - 편집자 주 - # 더블유워터(주)의 자화활수시스템 더블유워터(주)는 이미 영국 스코틀랜드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랜 기간 현장 테스트와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돕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CBS와 함께 2021년 부산브랜드페스타를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부산지역제품 판로개척으로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BNK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후원에 참여한다. ■ 다양한 부산대표 기업 참여와 이벤트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기업 126개사 172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 시민들이 부산의 우수기업 제품을 직접 만나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 할인판매행사, 현장 라이브커머스 관람,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가족, 친지, 친구들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후 사상 최대 국비확보를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박형준 시장은 7일 2022년도 부산시 주요 사업을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의 침체된 경기 회복과 미래 신산업 분야로의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직접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사업의 적극 지원을 요청하였다. 부산시의 주요 건의사업은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10억원) ▲부산 디지털 혁신 아카데미 운영(100억원) ▲실물-가상연계 시뮬레이션 기반 선박 및 해양구조물 기본설계 기술지원(25억원) ▲제조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노후공정 고도화 지원사업(50억원) 등 시정 핵심추진 비전인 '15분도시 부산' 구현과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감염병 대응을 위한 ▲부산의료원 호흡기전담센터 확충사업(95억원)과 매년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부산시의 침수·범람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필수적 공무 또는 중요 경제활동 등의 사유로 국외방문이 불가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필수활동 목적 출국 예방접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필수활동 목적 출국 예방접종은 기존에 질병관리청과 중앙부처에서 운영하였으나, 하반기에 필수 공무출장 및 중요 경제활동을 위한 해외 출국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7일부터 지자체로 위임된다. 이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자체에서 운영한다. 필수활동 목적 출국 예방접종은 필수 공무출장 및 중요 경제활동·공익 등을 목적으로 출국 예정인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학업이나 취업, 경조사 등 개인적인 출국 사유는 해당하지 않는다. 부산시는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신청·심사부서를 시 통합민원과로 일원화하여 운영한다. 필수활동 목적 출국 신청자는 예방접종 신청서와 출국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여권,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부산시 통합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승인이 확정되면 출국 전에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경제활동이 국내외 예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지난 5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그룹 주요 부문 업무추진 현황 점검과 하반기 경영방향을 모색하는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그룹 전략재무, 리스크관리 부문 등을 비롯해 CIB(기업투자금융), WM(자산관리), D-IT(Digital & IT), 글로벌 등 그룹 핵심 4대 부문의 상반기 주요 실적 등 업무 추진 현황을 리뷰하고 개선 필요 사항 분석 및 향후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에 따른 수익성 제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BNK는 1분기에 그룹 당기순이익 1,927억원(지배지분)을 시현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부산은행 뿐만 아니라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등 비은행 부문 수익성 개선의 영향으로 그룹 수익원 다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비은행 당기순이익 비중이 안정적인 30% 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상반기에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및 BNK벤처투자에 대한 증자를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비은행 계열사에 대한 지속적인 증자를 실시해 고성장·고수익 분야
제64대 김창기 부산국세청장이 5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세정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이 편안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국민친화적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 봉화 출생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청장은 1994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중부지방국세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국세청 감사관 등 주요 직위에 두루 재직했다. 특히, 김 청장은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신종업종ㆍ취약분야에 대한 신고도움자료 제공을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성실신고 지원강화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판을 받았다.. 반면, 고의적ㆍ악의적 체납자등 불공정 탈세 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는 등 조세정의 확립에도 앞장섰다는 강직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롯데면세점이 함께 힘을 모은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부산지역 청년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7월 5일 비대면으로 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사업인 스타럽스(Starups) 프로젝트를 5년간 부산에서 추진하여,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비 및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5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12주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1:1맞춤형 코칭 등)을 제공하고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엘캠프(L-Camp)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스타럽스’는 청년 창업기업에 초기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지원하고, 투자를 연계하여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1기 부산 스타럽스, 2020년 2기 제주 스타럽스를 진행하여 청년 창업기업 20개사를 육성하고 기업 매출 증대와 지역일자리 80여개 창출의 성과를 냈다. 특히, 2019년 부산에서 1기를 진행하여 10개사에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