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박재범)는 봄철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유지하고자 오륙도에 위치한 해파랑길 공중화장실과 평화공원 공중화장실 등 이용자가 많은 4개소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방역수칙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번 공중화장실 특별방역은 남구 환경관리원과 시니어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남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시로 공중화장실 안팎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봄·가을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공중화장실 특별방역의 날’을 지정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 방역수칙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18일, 19일 양일 간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중재 기술훈련 전문가 프로그램(ASIS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는 (사)한국자살예방협회가 LivingWorks Education inc.로부터 국내 유일하게 계약을 맺고 진행하는 교육 중 하나이다.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시간 동안 체계적인 이론에 근거하여 상담 기법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중구, 부산진구, 연제구, 사상구, 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합하여 지역 내 위기상황 발생 시 함께 대응해 나가고, 종사자들의 위기청소년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각 지역사회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또한 향후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활동을 펼쳐 자살률 감소에 긍정적으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동반자에게 본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사상구 청소년의 자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승현)는 주민에게 보건‧복지‧고용 등 기관별로 분절화 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주민에게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연계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생애전환기, 복지사각, 돌봄 필요가구를 방문해 보건‧복지‧고용 상담과 대상자 욕구조사는 물론 혈압‧혈당 측정, 필수 건강정보제공 등 무료서비스도 실시한다. 공공서비스연계강화사업의 일환으로『건강돌봄-All봄키트』를 제작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데 이 키트는 KF94마스크, 돋보기달린 손톱깎이, 실리콘 악력기, 미니구급 키트, 미끄럼방지 양말 등 건강과 일상적인 측면을 고루 체험할 수 있게 5종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방문 시에 전달된다. 오승현 망미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복지대상자들 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잠재적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현장중심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연제여성기술교육으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제여성기술교육은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연제구 거주여성 15명을 모집·선발 후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가장,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3일 부터 6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연제여성기술교육은 1999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및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해 기술자격 취득자를 배출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21년 제1회 연제여성기술교육에서도 여성들이 사회진출을 하거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교육에 목표를 두고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운영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노인인지 책놀이 지도사 과정 운영으로 소자본 창업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19일,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도시 사상 조성을 위한「2021 나무심기 행사」를 모라동 백양산에 위치한 운수사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편백나무 1,500주를 식재하였으며,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구청직원 3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또한 산림관리인력을 활용하여 백양산 임도에는 야생화 6,000본을 식재하여 백양산에 꽃을 선물하였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백양산 일원을 더욱 푸름이 가득한 곳으로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영옥)는 매주 수요일 재능나눔 활동으로 운영되는 그림 그리기, 뜨개질‘너나들이’(너두 나두 모두 안녕 함께 해요)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와 뜨개질을 배우면서 자기 마음을 표현해보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옥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재능나눔 활동으로 모두가 지친 마음에 행복을 주는 일을 함께 하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자원봉사캠프 사무실에서는 매주 수요일 10시 ~ 12시 격주로 그림 그리기와 뜨개질을 배울 수 있다. 우선 참여대상은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 노약자,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이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포역 광장에서 청년창업 거점역할을 담당할 ‘구포 청년센터 감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북구는 구포역세권 빈 점포를 활용해 보증금 없이 저렴한 월세로 청년들의 창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밀:당 창업점포’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포의 역사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녹여낸 ‘밀:당 창업점포’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맛 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구포역세권 일원이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다. 또한 북구는 구포역세권에 활력을 더하고, 예비청년 창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경험‧시행착오를 통한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밀:당 요식 창업인큐베이팅’ 사업도 전격 추진한다. ‘밀:당 요식 창업인큐베이팅’은 ‘구포 청년센터 감동’ 1층에 위치한 창업 인큐베이팅 식당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자본금 없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만을 가지고 3개월에서 1년 동안 실험적으로 요식업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밀:당 요식 창업인큐베이팅&rs
수영구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꽃아! 나랑 친구할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접촉기회가 줄어든 홀로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매월 10분 선정하여 반려식물을 전달하는데, 반려식물과의 정서적 교류가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노인성 우울감을 낮춰 삶의 활력을 증진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천행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미향 광안4동장은 “광안4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취약계층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광안4동이 되도록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 덕포1동에 위치한 성취도량 광명사(주지 법경스님)에서 지난 16일, 삼계탕도시락 100개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명사 법경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스트레스에 지친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특별한 도시락을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힘차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경제 여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2021년 2월 기준 연제구 인구(206,734명) 중 청년인구는 20%(40,161명) 정도 차지하고 특히, 연산5동의 경우에 청년 비율이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년 전출·입 인구는 전체의 33% 정도 차지하고 연제구 내에서의 전출·입이 가장 많았다. 연제구 내 이동을 제외하고 부산시 내에서의 전입은 부산진구(24%) > 동래구(15%) > 수영구(12%)순, 전출은동래구(21%) > 부산진구(19%) > 수영구(13%) 순으로 인접한 구와의 전출·입이 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시 외에서의 전입은 경남(38%) > 서울(14%) > 경기도(10%) 순, 전출도 경남(30%) > 서울(24%) > 경기도(14%) 순으로 나타났다. 동별 청년 전출·입 현황의 경우, 순유입은 연산6동 > 연산5동 > 연산2동 순으로 크게 나타났고 해당 3개 동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