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부일)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국과 반찬 3종을 전달하는 ‘온기한끼 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21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부식 마련이 쉽지 않은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영양 급식을 위해 지난해부터 ‘온기한끼 반찬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매달 1회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 국과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과 반찬은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2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하 예방접종센터)는 보훈공단 부산보훈병원 재활체육관(3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전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월요일 ~ 금요일까지 매일 300~450명 씩(백신 수급 사정에 따라 인원 조정 가능) 접종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 동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25인승) 4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상구는 부산보훈병원(백승완 원장), 사상구의사회(김신욱 회장)와 협약식을 개최하고 예방접종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같은 날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합동점검 및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제6339부대 5대대, 북부소방서, 사상경찰서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백신 보관 초저온냉동고를 비롯해 자가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이상반응 환자 긴급 이송체계 등을 점검했다. 모의훈련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의사, 간호사, 모의접종대상자, 119 구급대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
부산 남구 감만2동(동장 권경아)은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범),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과 협력하여 2018년부터 어르신들의 안부․건강 돌봄사업인‘감만2동 요․정(요구르트로 전하는 정의 줄임말)이 되어 주세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매일 38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이 잠정 중단되어 요구르트 배달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지난 22일 지속적으로 건강․안부 확인이 시급한 어르신들을 위해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나섰다. 10여명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요구르트를 문 앞에서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노인일자리사업이 중단된 기간 동안 직접 요구르트 배달을 대신하였으며 이번에도 노인일자리사업이 정상적으로 재개될 때까지 요구르트 배달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4월 16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구새마을회(회장 서성웅)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도구와 영도구새마을회는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현재 사용중인 아이스팩의 추가 생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이스팩 적정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영도구 새마을 가족들은 아이스팩 재사용과 플라스틱 감축 등 친환경 생활문화 일상 정착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이 최근 법률로 명문화돼 정식 시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2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3년마다 반드시 전기 안점점검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전기안전관리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시설을 개선해 화재 등 재해를 예방하는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무료로 진행해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반기별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 1개 단지를 선정해 점검했다. 지금까지 관내 7개 단지 815세대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마쳤다.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이 정식 법제화된 후 처음으로 금정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가 관내 한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금정구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 직원 30여 명은 아파트 계단실 배전함에 있는 세대별 메인 차단기 200여 개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와 누설전류계를 이용해 진
영도구 동삼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한진)은 지난 4월 20일 관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2021년 봄 초화 식재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삼2동 직원 및 보조인력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총 2종(데이지, 마가렛), 약 400본의 봄꽃을 하리패총광장에 식재하였다. 이한진 동삼2동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 꽃길을 정비하였다”며, “하리패총광장의 아름다운 경관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효도쿡 수영점(대표 박성복)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 8세대에 1일 1끼(주5회) 식사 무료배달 후원을 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홀로 계시거나 거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맞춤식사를 제공하여 영양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는 안부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용호4동 6통장님의 가족인 효도쿡 수영점 박성복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용호4동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4월 17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북구에 거주하거나 북구 지역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와 청소년 총 30명으로 구성하였다.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선출, 지역의제 발굴, 상임위원회 조직 순서로 진행됐다. 제1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민간 개방 화장실 등에서의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불특정 시민이 이용하는 개방형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가 자발적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 활동에 참여해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마련했다. 구는 전파탐지기, 적외선탐지기로 구성된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4일간 무료로 대여하고 대여자에 간단한 사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식당·주점·노래방·숙박업소·병원·주유소 등 다수인이 이용하는 화장실의 소유자나 관리자면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금정구청 자원순환과에 전화 신청 후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고 대여하면 된다. 다만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기기가 훼손되거나 분실되면 수리비 전액을 변상해야 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불법촬영 등 전자기기를 이용한 성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요즘 화장실 내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
부산 서구 공한수 구청장이 ‘땅 투기 의혹’ 사건 진정인들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무고죄' 등의 혐의로 지난 19일 부산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 청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구청장·구의원·공무원 결탁, 남부민동 땅 투기 의혹’ 진정 사건(이하 ‘땅 투기 의혹’ 진정 사건)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와 날조에 의한 악의적 음해인 만큼 진정인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땅 투기 의혹’ 사건은 B일보가 지난 3월 29일자 신문에 A씨 등 서구 주민 9명이 부산시 감사실에 제출한 진정서를 인용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B일보는 당시 “서구의회 B의원이 남부민동 일대에 부동산 투기 했고, 여기에 공한수 청장과 서구의원, 구청 공무원이 결탁한 의혹이 있다. 서구청이 B의원의 매입 토지와 건물 일대를 중심으로 개발 계획을 세우고, 이 후 공 청장과 해당 의원이 개발이익을 서로 나누기로 했다”라는 진정인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