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수산물 가공 대표기업 ㈜은하수산(회장 이현우)이 스마트 수산 분야 미래인재를 키워달라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은하수산 이현우 회장은 26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5층 총장실을 찾아 수산 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특화 연구 지원을 위해 장영수 총장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사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수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고급인재를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00년 법인을 설립한 은하수산은 1970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문을 연 ‘영도상회’가 모태인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업체다. 2012년 부산해양전략산업 10대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019년 첨단 자동화 활어 필렛 가공설비를 도입하고, 2020년에는 숙성회 상품의 전국 유통망을 개척하는 등 수산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우리 회사는 전통적인 수산물 가공과 유통 분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수산 분야 학문과 연구, 인재양성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은 지난 12일 그랜드 조선 제주 김용찬 총주방장을 초청해 ‘호텔조직과 취업구조’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100여년 역사를 지닌 조선호텔이 고객과 함께 해온 역량과 경험을 21세기에 적합한 노하우로 집대성해 올해 1월 개관한 세계적 수준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이다. 김 총주방장은 30년 이상 조선호텔 근무경력을 지닌 스타 셰프 조리팀장(Executive Chef)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그는 국내 특급호텔 체인과 외식사업부의 전반적인 규모와 시스템, 코로나 이후 국내외 요리사들의 이동상황과 변화, 더욱 특화되고 개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시설 확대 등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전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총주방장은 요리사의 두 가지 덕목으로 창의성과 열정을 꼽으며,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대한 지원서 작성에서부터 면접 방법과 근무 태도까지 주의사항을 하나하나 당부했다. 김 총주방장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진로 선택과 입사지원까지 자신의 노력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어는 필수이
독일 윌로그룹 옌스 달렌테르프(Jens Dallendörfer) 부사장과 윌로펌프(주) 전일승 대표이사가 18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를 방문했다. 독일 윌로그룹은 세계적인 펌프 및 펌프 시스템 제조기업으로 세계 펌프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윌로펌프(주)는 한국법인으로 본사 및 공장은 부산시 강서구 미음공단에 있으며 세계 매출의 10%가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날 옌스 달렌테르프 부사장은 항해융합학부 정진성(주한 독일 명예영사) 교수, 최진철 교수와 함께 도덕희 총장을 방문하여 우리 대학교 미음 캠퍼스와 윌로펌프(주)의 산학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한국-독일 간 협업과 R&D 교류를 위해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기관 신규 지정·분야 확대 공모에 5월 17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함께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SW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SW컨설팅·테스팅, 전문인력 기술교육 및 자격취득 등을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지역 주력산업의 IT·SW융합을 주도하여 SW품질 경쟁력 제고에 적극 대응하여 지난 2016년에는 동남권 지역 최초 SW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에 이어 금번에 GS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기업관리 소프트웨어 ▲산업용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게임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등 5개 분야 GS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오는 7월경부터, 위 5개 SW분야의 GS인증을 받고자 하는 지역 SW기업들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 접수 → 제품 시험 → 심의위원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기업인 ㈜소나무정보기술과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조달청이 협력 추진하는 ‘2021년 ICT 융합 디바이스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산시는 총사업비 7억 500만원 중 국비 5억2500만원을 확보하여 2년간(21~22년) ‘IoT기반 스마트 세이프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기술개발 내용은 ▲IoT기반 스마트 세이프 가드레일 개발 ▲CCTV 사고영상 수집 및 분석 기능 개발 ▲스마트 세이프 가드레일 운영시스템 개발 ▲후방차량 사고 안내 LED 전광판 개발 등 다양한 도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개발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부산지역 산복도로 2개소(서구 암남동, 동대신동 일원)에 현장 실증 테스트를 거쳐 우수조달 등록 후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단계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지 외곽도로나 인적이 드문 도로구간의 교통사고에 대한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운전자의 안전 및 부산의 도로상황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향후 지능형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는 20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부산의 미래 비전과 산학협력 강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와 동아대 총동문회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대학 및 산업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부산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부산지역 대학의 위기 상황을 진단한다. 이어 부산이 대학과 함께 산학협력 혁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지역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등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특강 전 이해우 동아대 총장을 만나 “ 학령인구 감소 및 입학자원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최근 지역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학별 특성화된 연구기능, 사업화 기능, 인재양성 기능 등을 연계하는 지·산·학·연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시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동아대 특강 이후 6월부터 부산지역 각 대학에서 ‘오픈 캠퍼스 미팅&rsquo
국립부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조영석ㆍ시스템경영공학부 4학년)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14일 장영수 총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조영석 총학생회장 등 부경대 총학생회 일행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5층 총장실을 찾아 장영수 총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 강화 ▲교사들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학습공동체가 요청하는 놀이컨설팅을 통한 보육현장의 자율성 확대 등으로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은 2021년 4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팅 공모사업’에 부산시 및 부산진구,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협력사업으로, 그 결과 총 1,200만 원의 사업비와 200만 원(부산시 센터 100만 원, 부산진구 및 연제구 센터 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보육교사의 집단교육을 배제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사례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놀이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총 10명의 퍼실리테이터를 파견함으로써, 보육 교직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 놀이컨설팅을 제공한다. 부산시 센터는 ▲사업관리 ▲매뉴얼 제작 ▲사업설명회 및 평가회, 놀이컨설팅 진행 등을, 구 센터는 ▲퍼실리테이터 관리와 파견 ▲지역사회 부모교육 관리 등을 맡기로 하였으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항공관광학과 1학년 재학생들이 지난 7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관광학원론의 이론을 심화하고자 진행됐다. 현장을 답사하고 부산도시공사 전문위원의 실무적인 설명을 들으며 부산관광의 미래 방향성을 그리기 위한 목적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와 시랑리 일대 336만㎡(약 111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등을 포함한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이다. 이날 견학에서 학생들은 테마파크와 아웃렛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관계자의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 경험담도 전해졌다. 정지영 항공관광학과 교수는 “국제관광도시인 부산의 유일한 관광단지 탐방이 학생들에게 지역 관광산업 전망과 다양한 산업생태계를 이해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부산 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김군도 교수(미생물학과)와 왕제필 교수(금속공학과)가 각각 발전기금 500만원씩을 부경대에 기부했다. 김 교수와 왕 교수는 올해 제25회 부경대학교 학술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학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교 제75주년 기념식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과 상금을 받았다. 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대학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지원,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