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1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모든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씨름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각 체급 금메달을 따낸 거제시청 한유란, 이서후, 이다현은 결승전 경기에서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매화급 준결승전에서 거제시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최다혜 선수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한유란 선수가 구례군청 신채림을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2022 평화의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국화급에서는 이서후(거제시청) 선수가 결승 상대인 이세미(구례군청) 선수를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승리하면서 국화급에서 신흥강자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궁화급 이다현(거제시청) 선수는 거제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 장사결정전에서 만났던 김다영(괴산군청) 선수의 밭다리 공격을 힘으로 밀어붙여 2-0으로 꺾으며 이다현 선수의 독주가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코로나19로 훈련이 쉽지 않았는데도 열심히 훈련하여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 체급 석권의 금자탑을 세운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 및 기계장비의 구조변경 완료 후 발생하는 취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안내를 위해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레저 차량(캠핑카)과 물류 차량(택배) 등 구조변경 차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조변경 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직접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나 미신고하여 가산세를 포함하여 추징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마산차량등록과에서는 납세의무자의 불이익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제작하였다. 특히 구조변경 승인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에 안내문을 비치 및 구조변경 승인 시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등록증과 함꼐 배부토록 하여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와 안내를 용이하게 하였다. 김재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은 차량과 기계장비의 구조변경 후 취득세가 미신고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와 안내 효과를 높여 창원시의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신뢰 세정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
거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거제대가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거제대가 4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AI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연이은 민‧관 협력 성공사례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은 공과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 및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30일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거제대학교를 포함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거제시는 거제대학교 전기공학과가 주관해 2028년까지 매년 1억 7천만원씩 총 1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 사업이 산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적극 지원했다. 거제대의 사업은 조선산업의 스마트야드화(K-Yard)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제조 산업의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기업과 협력한 산학협력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팩토리 직업교육을 주요 내
창원시는 지난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신기리 일대에서 4‧3삼진독립의거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의사창의탑에서 일제에 항거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8의사 및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배도 실시했다. 구산‧삼진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삼진중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기마을 ~ 고현교 ~ 8의사 창의탑까지 약 200미터를 만세삼창을 외치며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어 8의사 창의탑에서 순국선열을 뜻을 기리기 위해 헌화,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을 실시했다. 4·3삼진독립의거는 1919년 전국적인 3.1독립운동이 일어난 뒤 3월 28일 고현장터에서 1차의거, 4월 3일 2차의거에 걸쳐 일어난 마산합포구 삼진지역 독립만세운동이다. 지역의 지식인, 학생, 농어민 등 8,000여 명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대규모 시위로, 삼진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남녀노소가 참여한 계획적·조직적인 독립운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정충규 구산·삼진연합청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는 축
창원시가 일제에 항거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8의사 및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배를 했다.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신기리 일대에서 4‧3삼진독립의거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산‧삼진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정혜란 제2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삼진중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기마을-고현교-8의사 창의탑까지 약 200미터를 만세삼창을 외치며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어 8의사 창의탑에서 순국선열을 뜻을 기리기 위해 헌화,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을 실시했다. 4·3삼진독립의거는 1919년 전국적인 3.1독립운동이 일어난 뒤 3.28일 고현장터에서 1차의거, 4.3일 2차의거에 걸쳐 일어난 마산합포구 삼진(진동면, 진북면, 진전면)지역 독립만세운동이다. 지역의 지식인, 학생, 농어민 등 8,000여 명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대규모 시위로, 삼진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남녀노소가 참여한 계획적・조직적인 독립운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민중들의 숭고한 용기, 자주독립에 대한 의지는 일제의 총칼
창원시는 지난 31일 호주의 대표적인 고성장 잠재도시인 빅토리아주의 질롱시를 방문, 양시간 국제방산협력 및 산업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질롱시와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창원시 방문단은 지난 31일 낮 12시(현지시간) 질롱시청 1층에서 열린 우호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호주 원주민 전통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질롱시 트렌트 설리반 부시장의 환영사, 우호도시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특히 방산·수소분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우호체결은 문화, 관광, 교육, 방산, 경제 활동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양 시는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도 함께 들어가 있다.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도시로서, 주도인 멜버른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최근 5년간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잠재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꼭 가봐야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시 최초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꿈공간(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의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음을 밝혔다.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활용하여,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체험과 창업의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의 삶을 그려나가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이 날 개소식은 개식, 영상 시청 및 경과보고, 입점자 대표의 창업 소감과 각오 발표, 기념촬영 및 테이프 커팅, 청년창업공간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경남도의회 옥은숙·김성갑·송오성 의원,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 등 시의원, 일운농협장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소한 '내꿈공간'은 지난 2019년 6월 일운농협과 농협창고를 활용한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2019년에서 2021년에 걸쳐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LH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 농림부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1년 6월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거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고, 연장 기간은 당초 5월 2일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이다. 직권연장 대상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개월이 초과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거제시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라 하더라도 신고는 5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유의해서 신고해야 한다. 거제시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rdqu
한국의 대표 수소도시인 창원시와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이 호주 최대 화인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2022년 03월 30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올리그룹(Oli Group) 본사를 방문하여 루오 치(Luo Qi) 올리그룹 설립자 및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올리에너지 관계자를 만나 올리에너지의 호주 및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역량있는 파트너로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상호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華商)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국내외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1년 12월 15일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과 호주 올리에너지 간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호주와 수소 및 방산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3월 30일
거제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법률」이 지난 2022년 1월 28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에 대하여 6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8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관련법률이 지난1월28일 시행되었지만 시민들에게 홍보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오는 7월까지 집중 계도·홍보기간을 두어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유예기간이 끝나는 8월부터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전기차 충전구역내 일반차량주차와 충전구역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충전구역내 일정시간이 지난후에도 계속 전기차를 주차하는 경우 10만원, 충전시설물이나 주차표시선등을 훼손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축시설 충전시설 의무확보 규정은 50면이상 주차면수를 가진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100세대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되었으며, 충전시설 의무설치 기간은 공공건물 및 공영주차장은 2023년1월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은 2024년1월27일까지, 100세대이상 공동주택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