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백신을 3차(부스터샷) 접종해도 오미크론 등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되는 이유’와 ‘관련 대책 및 향후추진계획’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100% 효과를 보장하는 백신은 없으며 바이러스 종류, 피접종자의 면역상태, 접종 후 노출 시점 등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는 달리 나타날 수 있다’고 답변했다. ‘3차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는 ‘3차 접종률 향상을 통한 감염예방 및 위중증예방과 거리두기를 통한 대인간 접촉기회 최소화 등을 통해 감염 전파 최소화를 추진 중’이라고, 질의 취지와는 ‘다른 방향의 엉뚱한 답변’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3차까지 접종해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는데 3차 접종률을 향상시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에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강화를 말하고 있는 바 백
지난해 7월 천안함 전사자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경옥씨가 암투병 끝에 별세하면서 홀로 남겨진 아들 정모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 유족 수급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김도읍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은 11일 “유족 자녀의 보상금 수급 연령을 만 25세로 상향하는 ‘군인 연금법’과 ‘군인 재해보상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보훈 법령상 군인 연금과 재해‧유족보상금의 수급 대상인 자녀는 ‘미성년(만19세)’으로 제한하고 있어 정 군의 경우 앞으로 3년간만 지급을 받게 되고 성년이 된 이후에는 수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거나 실질적으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한 수급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김도읍 의원은 지난해 7월 28일 수급 대상 자녀의 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25세로 상향하는 '군인 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진행하고 있는 ‘내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 39초 쇼츠 영상 공모전’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쇼츠 영상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주도하고 있는 짧은 유튜브 영상으로 이재명 후보의 탈모지원 공약인 ‘이재명을 뽑는다고요?,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라는 영상 등이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통령 선거일인 3월 9일을 의미하는 ‘39초 쇼츠’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히고, 이재명 후보를 짧고 재미있게 소개하거나 대선 승리를 위한 자신의 각오를 담은 39초 분량의 영상이다. 출품된 영상은 부산시당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 부산 방문 시 깜짝 미팅 등의 기회도 마련된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부산 시민 누구나 39초 분량의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내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39초 쇼츠 영상 공모전’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로부터 우수 사례로 선정돼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도 이뤄지고 있으며 국회의원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지방의
더불어민주당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부산본부가 7일(금)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부산본부장은 변성완 전·부산시장 권한대행, 조재호 전·동서대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이날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부산본부 출범식에는 이해찬 상임고문, 조정식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민심잡기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해찬 고문은 "대통령선거는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퇴행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에서는 후보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지원하는 선대위의 정성도 중요하다"며 "우리 후보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정성적인 자세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상임위원장은 “위원회는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과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플랫폼”이라며 “대전환 시대를 이끌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대선 가도에 부산 민주평화진영의 단합된 힘을 보여달라”고 주문했습니
대한민국 새시대 새물결 운동본부(중앙의장 김대영)는 7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대장동 특검 촉구 성명 및 종전선언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김대영 중앙의장과 참석자들은 정치권의 공방에 그치고 있는 대장동 비리 의혹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위해 즉시 특검 도입을 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대영 중앙의장은 “최근 잇단 관련자가 자살해 윗선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검찰의 수사를 국민들은 우려하고 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의 확인과 범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도입은 불가피하다.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특검법에 합의해 특검을 통해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 ‘종전선언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일호 청년위원장은 "북한은 끊임없이 핵 개발과 선군정치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군비경쟁을 촉발시켰고, 도발을 통해 국내 정치에 개입하는 등 정상적인 국가로 판단하기 힘들다”며 “북한은 남북공동선언 등 국가 간의 약속도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이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부산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에 희망도 있었다. 2022년 대통령선거는 과거 부산의 정치가 해왔던 이념과 계파를 벗어던지고 미래를 향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부산의 발전방향을 머리를 맞대고 짜내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희망이 없는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는 첫해가 되어야 한다"며 "청년 일자리 몇 개 만들겠다는 틀에 박힌 공약이 아니라 부산시민 모두가 참여해서 함께 정책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이 압장서겠다. 부산을 많이 사랑하는 어르신들과 야당을 지지하는 분들도 함께 해달라"며 "희망을 경쟁하고, 청년의 삶을 돕고, 부산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로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주호 제보안내 : news@ibusan.co.kr 본 음성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박찬 https://t
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이 최근 정부의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건 의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의원(김진홍·김광명·이산하·이영찬·윤지영·최도석)은 30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내내 탈원전을 외치더니 결국 핵폐기물 관리 위험을 지역 주민에게 고스란히 떠넘기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의원들은 "완전히 격리해서 보관해야 하는 핵폐기물과 관련한 중차대한 사항을 20일 만에 졸속으로 강행한 정부의 작태에 부산시민은 분노를 가라앉힐 수 없다"며 "정권 내내 탈원전을 외쳐대더니, 결국 핵폐기물 관리 위험도 지역주민에게 고스란히 떠넘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부·울·경을 핵폐기장으로 만들겠다는 발상도 어이가 없지만, 불통으로 일관하며 일방통행식으로 강행한 방식은 더욱 큰 문제"라며 "산업부는 지역사회와 전문가 등이 제시한 의견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한번 개최한 기습적인 토론회도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의 이해당사자들을 철저하게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방역패스를 통해 사실상 반강제식으로 접종을 강요하는 이유에 대하여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28% 내외가 미접종자이기 때문’이라고 황당한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에 '미접종자 내에 자연감염 회복 이후 자연면역을 지닌 그룹이 존재함에도 코로나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정부 측의 주장 근거'와 '이들 미접종자들에게 방역패스를 통해 불필요하고 강제적인 접종을 강요하는 이유'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미접종자들이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28% 내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황당한 답변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8주간(10.17∼12.11) 미접종군의 확진자 예방접종력 (확진자) 152,111명 중 미접종군 43,039명(28.3%) 바꿔 말하면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72%는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확진돼 감염예방의 실효성이 없다는게 확인된 상황인데도,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하여 인공백신 보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달성군1)은 12월 21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이하 ‘자총’)에서 주관하는 ‘통일민주시민 교육지원 유공’으로 총재표창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자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정책 독려와 참여 및 체험 중심의 교육여건 조성을 통한 미래세대의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날 강 의원은 ”국가관과 안보를 이야기하길 터부시하고 소위 꼰대문화라고 폄하하는 사회풍조가 만연한 요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교육을 실천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민간부분의 다양한 현장교육이야말로 정규교육의 빈틈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22일, 2021년 제23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1999년부터 이어져온 백봉신사상은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고, 보다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격려하는 취지로 매년 올해의 신사의원을 선정해왔다. 특히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은 국회출입기자 및 동료의원의 여론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는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상임위원회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김기현 의원이 ‘2021년 백봉신사상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은 평소 여ㆍ야 두루두루 소통하고, 지난 4월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선된 이후 상임위원장 재배분, 국회 정상화 등 21대 국회 개원 직후 이어져온 여ㆍ야 대립을 해결할 협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수상에 앞서 “평소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을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는 격려 차원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