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2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영도 문화도시 브랜드 주민참여 공모전 '영도 문화도시 브랜드 만들기, 함께 하실래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공모전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영도 문화도시 통합 브랜드 구축에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문화도시 영도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준비됐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총 4가지 부문으로 영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는 '원라인 영도, 콜럼버스 영도'를 찾아 제보하기가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는 '자유랜드 영도, 달리는 영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부문의 선정발표는 <하나로 이어지는 문화도시 영도>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참여자 및 120여명의 선정자를 온라인으로 초대하여, 이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10명을 선정해 부산 출신으로 현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이자 미국 CalArts 그래픽디자이너를 역임한 성재혁 교수와 함께 나만의 고유 서체 디자인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채널 <영도문화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1년 신중년 사회활동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북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72백만 원의 사업비가 늘어난 총 21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 참여자 총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형 일자리사업과 비영리단체・사회적 기업 등에 재능기부 형태로 매칭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눠진다고 밝혔다.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취약계층 상담 멘토링 사업과 화명동 장미공원 정원관리 매니저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력형 일자리는 해
지난 2월 5일, 부산 동구 범일5동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이승옥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승옥 위원장은 그간 주민자치위원회 감사직으로 활동했으며,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서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승옥 위원장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영도구 평가대상 3개기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상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신)은 2014년 평가부터 2017년,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과 절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미라)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이용자에게 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비스 제공과정 및 품질향상 노력,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연금공단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활동 지원기관 35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최우수기관’에게는 서비스 품질 우수기관 인증마크와 소정의 상금이 제공되었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15일부터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퇴직자의 사회공헌 기회 제공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공공시설물관리단(청소행정과) 13명, 생활문화코디네이터(문화체육과) 4명, 사상동물사랑콜센터(일자리경제과) 2명, 덕포동갤러리부엌 운영(덕포1동) 1명, 한내 마을카페 운영(덕포1동) 1명으로 총 21명이라고 밝혔다. 공공시설물관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나머지 분야는 해당부서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상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퇴직자(1961년생부터 가능)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일자리경제과,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을 통해 2월 15일(월)부터 2월 19일(금)까지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2월 26일(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이 확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1일 3시간, 월 60시간 이내, 최저임금 적용)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감만2동 새마을단체 지도자협의회(회장 안성하), 부녀회(회장 이은숙), 문고(회장 이현정)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0일 오전 합동으로 설맞이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석포로 일원)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주민과 함께 ‘1회용품 OFF, 청정 연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청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음식 이용 시 일회용 수저 대신 다회용 수저를 사용하는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직원 개인별로 텀블러를 지급하여 종이컵 사용을 줄여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지난해부터는 구청 홍보 물품 중 물티슈 제작을 중단하고 물티슈 사용금지 캠페인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 텀블러, 손수건, 행주사용 등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행동 강령’도 마련하여 홍보물로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재활용사업’과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교환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실시한다. 아이스팩 10개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30ℓ 1매로 교환해주며, 일회용 플라스틱 테이크아웃컵 20개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10ℓ 1매로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경옥)는 지난 4일,『생활과학교실』프로그램 개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알기 쉬운 생활과학 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 밀착형 공공 교육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재료비(14만원)가 전액 면제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 중이며, 코로나19가 안정될 시 대면교육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서구를 비롯한 관내 5개 공공기관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5일 공한수 서구청장, 이석희 서구의회 의장, 박성호 서부경찰서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이 비대면 서면협약방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기관장들은 서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취지와 지향점을 공유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보장과 아동 안전 및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 아동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 아동의 안전과 생명보호,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홍보,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 이행,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원 등 이라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제한) 업종의 영업피해 및 고정비용 경감을 위한 ‘플러스지원금’ 대상자 중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한 금정구 관내 사업장 대표자 7200여 명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힘든 대상자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구청 1층 대강당홀에 현장접수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합금지 업종은 1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비용 70%를 지원하고 금정구가 30%를 부담해 총 40억 4000만 원을 사업장에 지급한다.플러스지원금은 정부 버팀목자금과 중복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편의점, 공연장,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4개 업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