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 제2선거구)은 10일 부산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고 취업률 및 현장실습 안전문제를 중심으로 관련 문제를 지적하고,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지원 및 발전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의 행정력 집중을 촉구했다. 현재 ‘고졸 취업자 지원 확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부산시교육청 또한 ‘내일이 행복한 전문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추진한 3년간의 ‘특성화고 중기발전계획’이 올해 마무리 된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적을 취업률 확대에 두고 있는 직업계고의 취업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졸업생의 취업률(‘졸업자’ 중 ‘취업자’ 비율)은 46.0%로 진학률 33.7%에 비해 12.3%p 높았다. 그러나 2018년 졸업생부터는 진학률이 취업률을 앞서기 시작했고, 이후 점차 그 폭이 벌어져, 2020년 졸업생은 진학률이 50.5%/취업률 22.4%로 진학률이 취업률을 28.1%p 앞섰다.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부산지역 직업계고의 진
"홍콩 탈출의 국제금융기관들 유치를 계기로 부산을 아시아 금융허브로 만들겠다" 국민의 힘 홍준표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아젠다위원회는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홍준표 선거 캠프 선대위원장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 등으로 떠나 부산의 청년인구가 10년간 15만명 감소했다. 청년의 유출은 차기 정부에서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홍 후보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을 국제금융 자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며 입을 열었다. 앞서 홍준표 후보는 10월 18일 TV합동토론서 부산의 청년 인구 감소 대안으로 '국제금융 자유도시 구축'이라는 공약을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위 공약 추진을 위해 ▲금융감독원 부산 이전 ▲디저털자산거래소 설립 ▲규제가 없는 금융 특구 방법 ▲부산 아시아 금융허브를 내세웠다. 먼저, 조경태 위원장은 "금감원 부산 이전 시 금융 관련 기관의 동반 이전 또는 지사 설치, 금감원 업무 관련 부산방문 국내외 고객 등 관련 비지니스, 임직원 이주 등 부산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
"우리 후손들 미래와 좌파 정권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성원하기로 했다" 부산 교육계와 학부모회 대표들은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교육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잘못된 교육정책을 열거하면 수없이 많다"며 "문재인 정권의 이런 발상은 정치적 우군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교조와 같이 어린 학생들을 이념화시켜 자신들의 장기집권에 활용하겠다는 생각에 기인한다"며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당위성에 대해 대표들은 ▲공정과 원칙에 충실한 자유민주주의 신봉자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는 인물 ▲불굴의 투지와 투철한 직업의식의 소유자 ▲부정부패를 척결할 수 있는 인물 ▲교육을 원상회복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참석인원은 ▲조금세 前 부산교총회장 ▲류찬영 前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 ▲오갑도 前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 ▲김정선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의 정책브리핑 콘텐츠에 직접 출연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부산 먼저 미래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JTBC썰전’, ‘KBS1 정치합시다’ 등 방송을 통해 시사평론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과 정치적 해법을 제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이후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부산 먼저 미래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출연해 시정 현안을 시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콘텐츠로, 국가적인 현안 사업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울·경 메가시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트렌드 ▲스마트 도시 ▲탄소 중립 도시를 비롯해 청년, 체육, 관광 등 부산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먼저 공개한 ‘부산 먼저 미래로-프롤로그’ 편을 통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가 없는 정책은 힘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내일(27일)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해운대구)에서 ‘2021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 부산유엔위크’(10.22.~11.11.) 대표행사인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유엔가입 30주년 및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 기념행사로, 자유 수호자에서 발전의 파트너로 유엔 참전국과 함께 우호와 협력의 유엔 정신을 계승하는 원탁 토론이 개최되며, 김숙 전(前) 유엔대사를 좌장으로 ▲필립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데이비드 제 부산 미국영사 등이 참여한다. 오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반기문 전 총장은 임기 동안 기후변화대응에 주력했고,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약이라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유치 열기 점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시장 명의 서한문을 중앙부처, 국회, 지자체. 지자체 의회, 주요 언론사, 민간유치위원회 등 총 1,339명에게 일제히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시장은 서한문에서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을 민간유치위원장으로 모셨으며, 삼성, SK, 현대, LG, 롯데 등 5대 그룹 사장단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전 세계를 무대로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함께 나서주기로 했다”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이 이미 본격화됐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유치 열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으며, 투표권을 가진 국제박람회기구(BIE) 170개 회원국 대상으로 한 경쟁도시 혹은 예비 경쟁도시 간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라며 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2022년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실사를 거쳐 2023년 상반기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니, 다시 한번 온 국민이 하나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합동추진단 회의실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시민참여단을 모집했으며 최종 205명(부산 75명, 울산 58명, 경남 72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할 때까지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명(부산 5명, 울산 5명, 경남 5명)만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그 외 시민참여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부울경 3개 시도지사(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권한대행) 영상 축사 ▲전문가 초청 특강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에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김용철 교수가 부울경 메가시티의 당위성 및 필요성,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패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1일 오전 10시 ‘제3차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총회’를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방경제도시협의회’는 부산시가 주도해 2017년 10월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물류촉진 및 경제협력을 통한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출범한 동북아 국제협의체로, 매년 회원국 도시별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됐고,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올해 개최키로 회원국 간 합의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3차 총회에는 부산시, 러시아 연해주, 중국 지린성 및 헤이룽장성, 일본 교토부 등 한국·러시아·중국·일본 4개국 지자체 13개 및 관련 기관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부산시, 경남도, 부산연구원 등 국내 회원기관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심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방경제 협력 다변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세션, 산학연구세션, 비즈니스세션 등 발표와 토론할 예정
18일, 부산 수영구 국민의 힘 부산시당 당사에서 국민의 힘 대선 경선 후보 홍준표가 당원들과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당원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시간에는 현 대선에 대한 상황과 의혹, 홍준표 후보의 대선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홍준표 후보는 여당의 대선 전략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집중 공격하는 그런 양상. 특히 대장동 프레임에 대해 윤석열 후보를 끌어들여서 물타기 전략을 쓰고있다"며 "비리 후보들끼리 맞붙어야지 국민들의 선택지가 없어져 결집력이 강한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며 의견을 밝혔다. 이어, "국민들은 속아서는 안된다. 이재명 비리 덩어리를 잡아넣으려면 깨끗한 사람이 나가는 수바에 없지 않느냐"며 "클린 후보 대 더러운 후보 그런 프레임으로 나가야 대선을 이긴다"며 대선 승리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의료 공약의 정책에 대해 홍 후보는 "지금 산부인과에 희망하는 의사들이 없다. 산부인과의 의료 수가가 반려견 질환에 대한 수가 보다 낮게 책정이 되어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전문위가 심각하게 부족하게 되면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이 내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 명칭을 공모한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수도권 집중화 문제 해결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로서 동북아의 8대 메가시티를 목표로 올해 7월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 시도민과 함께 기관명칭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로 각 시도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와 설명서를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의 4가지 항목에 따른 공정한 심사와 부울경 각 시도 홈페이지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최다득표자 1명에게는 100만원이 상금이 수여된다. 이어 ▲우수(2명) 각 50만▲장려(3명) 각 30만원 등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