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매년 반기별로 선발한다. 시는 그동안 총 1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6명을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1월 3일부터 21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시민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
부산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022년부터 달라지는 8대 분야 91개의 제도와 시책을 정리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달라진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변화로 인한 시민 생활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8대 분야는 ▲일자리·경제 ▲보건‧복지‧교육 ▲도시‧교통 ▲대학‧청년 ▲출산‧보육‧여성 ▲환경‧위생 ▲문화‧체육‧관광 ▲시민안전 등이며, 부록에는 정부시책과 2022년 부산시 주요 착‧준공사업을 수록했다. ■ 일자리·경제 분야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로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모바일 마켓앱 동백통을 구축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3무(無)플러스 특별자금 지원(업체당 1000만 원 이내)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최저임금(8720원→9160원)과 부산형 생활임금(1만 341원→1만 868원)도 인상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창업·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술인프라 지원과 서비스 개발 및 기술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특화
부산시는 지난 20일 벡스코에서 ‘2021 러시아 해외환자유치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의료관광 해외거점 중심으로 해외환자 유치 상담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상담회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롯데호텔과 부산 벡스코 화상전용 스튜디오 및 상담장과 온라인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열렸다. 부산시 소재 종합병원을 비롯해 중증환자 중심 의료기관 등 10개소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유즈노사할린스크, 하바롭스크의 해외환자 송출업체, 관련기관 등 20곳이 참가하여 부산의료기관의 진료과목, 특성별 상담을 진행했는데, 특히 암 등의 중증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진료과목에 대한 60여 건의 구체적 상담을 진행했다. 러시아는 부족한 중증치료 의료 서비스로 인해 지역적으로 가까운 부산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가 큰 편이며, 특히 고비용 고난도의 정형외과 수술, 암 수술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유즈노사할린스크(LLC “DREAM”), 하바롭스크(TRAVEL ZARUBEZH CO.,LTD) 등 2곳의 주요 에이전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
부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로 마감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피해 계층의 생활안전망 확보를 위해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별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월 27일 기준, 부산지역 지급대상자 289만 3000명 중 288만 1000여 명이 수령을 완료해 지급률은 99.6%에 달한다.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한 금액은 소멸된다. 지급수단별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앱·ARS 등에서, 동백전은 동백전 앱이나 ARS에서, 선불카드는 BC카드 홈페이지·앱·ARS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처는 동백전 가맹점과 동일하며,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부산시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국민지원금사용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다.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해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는 ICT공과대학에 인공지능(AI) 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산산림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가 올해 이용 인원 3만 3000명으로 지난 2015년 개원한 이래 최다 이용 인원을 달성하는 등 전국 산림교육센터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숲 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숲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숲교육을 진행해왔다. 비대면 교육은 사이버 숲체험을 비롯해 사이버 찾아가는 학교숲, 사이버 학부모 연수 등 총 3가지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1300명의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숲체험은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숲교육의 시발점으로 지금까지 300회 이상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숲체험의 새로운 장을 연 프로그램으로, 현재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앞서가는 부산시 숲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 센터 내 유휴공간을 자체 정비하여 우드버닝,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야외에는 숲속 모험놀이터 등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외부 전문가가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32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수요 관리 강화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 및 인프라 조성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특․광역시 그룹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함께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전국 최초 임산부 전용 콜택시 마마콜’시책이 2년 연속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해, 부산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선진교통 도시로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본부장 장수목) 부산사하지사가 신평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부산사하지사 신축 사옥은 2017년 공단 부지매입 선정위원회 신축 매입 예정 지사로 선정되었고 이후 2020년 1월 13일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장, 유영인 부산사하지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유영인 지사장은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지어진 건보공단 부산사하지사는 신사옥은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고, 친환경 건축자대와 점토블럭을 시공하는 등 공단이 추구하는 투명성과 건강성이 잘 반영된 '그린' 명품 사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부산 사하지사 전 직원은 고객에 대한 친절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날 준공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행복도시 사하구에 새롭게 단장된 지사가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22일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병역이행 응원메시지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병역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응원메시지를 부대에 전달하여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병역이행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육군 제53보병사단과 제5공중기동비행단에도 1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학생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범시민추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출범한 범시민추진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 총회로,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민·관·정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북항재개발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북항2단계 재개발사업에 부산시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지역 대표 인사, 전문가, 시민과 함께 북항재개발 사업의 공공성과 추진력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범시민추진협의회는 전문가 분과위원회를 통해 분과별 주요 현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진행하고, 이후 민·관·정이 분과위원회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시민서포터즈도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