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오늘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전성하 전 예비후보와 이진복 전 예비후보 측 관계자를 전격 영입해 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전성하 전 예비후보를 선대위 청년선대본부위원장 겸 미래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이종훈 전 전성하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언론특보단장, 서광수 전) 전성하 후보 조직본부장을 대외협력특보로 각각 임명했다. 또, 홍성률 전) 이진복 후보 선대위원장은 공동 지역총괄본부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을, 박삼석 전) 이진복 후보 선대위원장은 직능총괄본부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을 각각 맡게 되었다. 이진복 후보 선대위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김재열씨는 수석직능본부장을, 직능 본부장을 맡았던 김용을씨는 박형준 선대위에서도 직능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영수 전 대외협력본부장은 온택트 특보단장으로, 우명숙 여성총괄본부장은 여성특보단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경만 전 예비후보는 박형준 후보 선대위 경제일자리 위원장을 맡았다. 전성하 전 예비후보와 이진복 전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을 직접 환대한 박형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선대위 건물 7층에서 열린 “하나 되는 부산의힘&rdquo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일곱 번째 정책발표회를 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힘내라 자영업 7대 패키지’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설 대목은 실종되고 물가마저 급등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거의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분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는 7가지 지원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기 정책은 1회성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향후 1년 정도 코로나 위기 극복이 예상되는 시점까지 버틸 여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힘내라 자영업 7대 패키지’는 <자영업자 임대료 융자 지원 대폭 확대> <청년 고용인건비 지원> <동백전 충전한도와 캐시백 증액>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전통시장 쇼핑몰 구축 지원> <전통시장·골목시장의 과감한 혁신 지원> 등이다. ‘자영업자 임대료 융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정책자문 교수단 교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황기식, 서용철 단장을 비롯한 주요 위원회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해양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20개 대학 300여명의 교수로 구성된 박형준 예비후보 정책자문 교수단은 현재 6차까지 발표된 박형준표 주요 정책과 공약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등 정책 개발을 주도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다. 역대급 규모로 구성된 박형준 예비후보 정책자문 교수단은 단장과 고문단, 대학별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공약개발위원회, 운영위원회, 가덕도 신공항 위원회, 북항 재개발 위원회, 주택부동산 위원회 등 29개 전문분야별 위원회를 두어 부산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과 공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은 정책자문 교수단 단장을 맡고 있는 황기식 동아대 교수와 서용철 부경대 교수를 필두로, 고문을 맡고 있는 박홍석 전 동아대 부총장, 공약개발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열 부산대 교수, 동부산의과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도영 동아대 의대교수, 관광마이스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훈구 부경대 교수, 주택부동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정렬 영산대교수, 건강위원장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후 2시 부산 마린센터 선원노련 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정태길 위원장과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맺고 해상산업종사자의 지위와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내용을 약속했으나 제대로 실현된 것이 없어 결과적으로 빈말뿐이었다"고 성토하고, 박형준 예비후보에게 많은 요구를 하기 보다는 실현가능한 (가칭)마도로스 박물관 및 기념거리 조성, 순직선원위령탑 이전 등 주요 선원 정책과 현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부산시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형준 예비후보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 전통을 가진 부산만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있기에 선원에 대한 제언을 잘 들었으니 현실화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며, “북항재개발 도시계획에 마도로스 거리 등이 포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한다”고 답했다.
지난 3일 부산, 울산, 경남은 동남권 메가시티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을 발족했다. 작년 12월 지방자치법이 개정 이후, 약 3개월 만에 부울경이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공식기구를 구성한 것이다.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한 부울경 공동 노력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은 시도별 담당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관련 사전준비 조직이다.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관련 안건에 대한 시도 간 업무협의 및 공동대응 체계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 준비단은 향후 합동추진단으로 확대·개편 시까지 운영된다. 부산시는 2021년 1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4~5월경에 부울경 공동으로 사무를 전담하는 합동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시도별 의회와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여건이 조성된다면, 시도지사 및 시도의장 간 6자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을 위해 메가시티추진TF팀을 가장 먼저 구성했으며, 부울경이 공동으로 추진할 대형프로젝트 및 사무를 발굴하기 위하여 작년 3월부터 공동으로 동남권 발전계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자연맹(이하 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 단위대표 지지자 30여명이 2일 오전11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박형준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박형준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 박진수 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 의장은 지서선언문을 통해 “친 노동자후보 노동존중 일자리창출에 적한한 후보가 바로 박형준 후보”라며, 박형준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장은 “박형준 예비후보는 무너져 가는 부산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한 큰 어젠다를 가지고 있다.”며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차별과 소외가 없는 선진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후보는 박형준 후보뿐이다.”라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진수 의장은 “위기에 처해 있는 부산을 박 후보가 아니면 더 추락할 수도 있다는 걱정과 번민속에 노동자의 삶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후보이기에 지지하는 것”이라며, “박형준 후보가 당선되면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서 부산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사회적대통합 이라는 큰 명분아래 함께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신속한 현안 파악 및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2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 3개 분야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실·국·본부장과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등이 함께 참석해 ▲경제·산업 ▲도시·환경 ▲안전·복지·문화 3개 분야에 대해 실·국·본부별 핵심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행정부시장 취임 직후 코로나19 관련 현업부서와 방역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확인했으며, 가덕신공항·북항 재개발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시작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실·국·본부별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2~3월 당장 조치해야 하거나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들은 직접 챙길 계획이다. 4·7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시정은 코로나19 확산 등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시
국민의힘 이진복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당 후보검증위원회가 일부 예비후보를 겨냥해 제기된 각종 비위 의혹을 검증한 결과 전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고 밝힌데 대해 “검증위의 후보 검증이 납득할 만한 결과가 아니다. 재검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있은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 검증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같은 후보 검증으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깊은 회의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후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으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우리 당 후보를 융단 폭격해 낙마시킬 것이 명약하다”면서 “도덕성과 정체성을 제대로 검정하지 못해 큰 일을 당하기 전에 다시 검증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 검증위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 시장이 성추문에 의한 사퇴로 실시되는 선거다. ‘성추문당’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영상간담회의실에서 “한일 해저터널, 누구를 위한 터널인가”라는 제하의 긴급 간담회를 양기대·이광재 의원과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온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이광재 TV’ 및 오마이뉴스 TV 등으로 생중계된다. 이용상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는 ‘한일 해저터널의 역사적 경과’에 대하여, 진장원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 교수는 ‘한일 해저터널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발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한일 해저터널은 장기 검토과제로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경제적, 외교적 신뢰 회복을 전제로 한다”며, “하지만 일본정부의 공식 요청을 받은 이후에 논의해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즉 한일 관계의 개선 뿐만 아니라, 거액의 공사비 문제 등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부산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합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문제로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선거공학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부산을 찾았다. 이날 김종인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김 위원장의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지지발언은 지금까지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국민의힘의 애매한 태도에 부산시민들의 민심이 등을 돌리고 있다는 인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일 해저터널’이라는 초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까지 공약해 나름대로는 나락으로 떨어진 부산경제 활성화에 보태기 승부수를 던졌다는 여론이다. 이에 대해 여당은 ‘친일 DNA’까지 언급하며 맹비난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당에서 현장 비대위를 열고 “국민의힘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이 여야 합의하에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부산 재도약의 계기가 될 2030 세계 엑스포 유치와 연계된 신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