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이 부산여행의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기장군과 남항에 소재한 디자인등대 4개소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등대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부산권역 등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임랑항방파제등대(물고기등대), 칠암항남방파제등대(야구등대), 서암항남방파제등대(젖병등대), 부산남항동방파제등대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 기장군 및 부산남항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해마다 관광객과 인근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이 곳에 설치된 디자인등대는 주간에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디자인등대를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야간 등대여행이 부산의 새로운 여행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디자인등대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이 야간에 체류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표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 대외홍보처는 6월 6일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하는 ‘스웨덴의 날 - 모두 함께 즐겨요!’ 디지털 행사를 스웨덴대외홍보처 및 전 세계 스웨덴대사관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1983년부터 6월 6일을 국경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은 1523년 구스타브 바사가 왕위에 오르며 스웨덴이 독립 국가로 탄생한 역사적인 날이자, 1809년 스웨덴 헌법이 제정된 날이기도 하다. 6월 6일(일) 오후 5시 30분 주한스웨덴대사관 유튜브 및 페이스북으로 스트리밍하는 스웨덴의 날 - 모두 함께 즐겨요! 디지털 행사에는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안 린데 스웨덴 외교부 장관을 포함해 스웨덴 영화·음악·무용·패션·음식·스포츠·아카데미·언론을 대표하는 29명의 유명인이 출연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해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팀 스웨덴 주한 스웨덴 기업 및 1000명 이상의 손님을 초청해 스웨덴 음식·음악·문화·가치를 공유하는 성대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며 &l
지프(Jeep®)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프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탄생한 브랜드로, 1941년 ‘윌리스MB’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지프의 80년을 기념하고자, 6월 한 달간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이달 지프를 출고하는 선착순 130명의 고객에게 40만원 상당의 지프 로고가 새겨진 캠핑 전용 테이블 ‘헥사(Hexa) BBQ 테이블’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6월 한정, 지프의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140만원 상당의 ‘크롬 튜브 사이드 스텝’을 제공한다. (공임비 포함) 아울러,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Jeep® Financial Services Korea)’를 통해 8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속된다. 대상 차종은 레니게이드 (리미티드AWD, 리미티드AWD 80주년 에디션 모델 제외), 체로키 (트레일호크, 오버랜드 모델 제외), 그랜드 체로키 모
더뉴스코리아(회장 김성근)에서는 ‘영원한 백목련 육영수’ 뮤지컬을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뮤지컬은 육영수 여사 서거 47주기 추모공연으로 8월 14일, 15일 오후 3시와 6시로 뮤지컬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육영수 여사의 소녀 시절부터 전쟁통에 이뤄진 박정희 소령과의 운명적 만남, 계산성당에서의 결혼식, 청와대 내의 야당 쓴소리꾼, 독일 광부 간호사와의 눈물의 상봉, 한센병 환자 이야기 등 감동적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앞선 이번 대구공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관람 인원 제한에 따라 배치하였으며, 6월 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공연 후원사 및 기업체 단체예매는 더뉴스코리아 사업국(053-743-3456)에서 접수를 받는다. 해당 뮤지컬은 전 KBS PD인 김진철 공연단장이 맡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뮤지컬배우 명소요(육영수 역)와 장창훈(박정희 역) 등 유명한 뮤지컬배우들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영수 역을 맡은 명소요는 뮤지컬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주연, 마당극 "어머니 아리랑" 주연, 뮤지컬 "광야'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이 2021년 신규 캠페인 영상 공개 기념으로 13일까지 자사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캠페인 영상 ‘라엘 있어?’를 보고 퀴즈를 맞히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코드가 발급되고,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 상관없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된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배송비만 내면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중형(14개입, 7400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틀에 한 번 초특가 타임딜도 진행한다. 초특가 타임딜은 라엘 제품 8종(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4종 + 팬티라이너 4종, 4만7000원 구성)을 79% 할인된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체험 및 초특가 타임딜 이벤트는 일 100명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인증샷 이벤트는 본인이 소지한 라엘 제품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올리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 1명에게는 1년치 라엘 생리대를, 2등 3명에게는 6개월치 라엘 생리대를 제공한다. 100명을 추가 추첨해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중형 생리대 1팩도 증정한다. 라엘은 신규 캠페인 영상 공개와 더불어 라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관내 16개 구·군의 개별 토지 689,22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결과, 평균 지가변동률이 10.93% 상승해(전국 9.95%) 전년도보다 4.79% 상승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광주(12.36%), 세종(11.89%), 대구(11.56%), 서울(11.54)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로, 인근 울산(8.5%)과 경남(7.75%)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296조5,189억 원)보다 32조6172억원 오른 329조1361억원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인 해운대구는 14.49% 상승하였고, 이어 남구 13.42%, 부산진구 12.90%, 수영구 12.69%, 연제구 12.65% 순으로 높았다. 강서구는 7.53%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해운대, 수영구, 연제구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동부산권의 지가가 상승하였고, 남구, 부산진구 등 주요 역세권·학세권·조망권이 우수하고 주택 재개발·재건축 호재 등이 있는 대단지 도시개발 지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동부산권(
영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가 야외극장에서 6월부터 9월까지 개최된다. 영화의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상영편수와 화제작들이 대거 늘어난 총 15편이 준비되어 있으며 블랙코미디, 스릴러, 가족, 애니메이션, 공연실황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6월 2일 첫 번째 테이프를 끊는 영화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샐리 포터 감독의 <더 파티>이다. 화면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방식이 독특하고 반전의 묘미가 있는 짧지만 강렬한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1920년대 전설로 남은 두 문학 천재의 실화를 담은 영화로 콜린 퍼스와 주드 로의 만남이 돋보이는 <지니어스>, 애틋하고 아련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중국 전역에 폭발적인 흥행은 물론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역시 주동우”를 되뇌게 하는 주연 여배우의 깊은 연기가 일품인 <소년시절의 너>, 독특한 감성과 감각적인 영상미학으로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해온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중경삼림>이 6월에 상영된다. 7월에는 첼로 연주자가 우연찮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해운대수목원을 위해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손을 잡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권형택)는 27일 오후 4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산시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하며, 전달된 기부금은 수목원 조경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표류했던 해운대수목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해운대수목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지난 20일부터 완공된 구간 일부를 시민들에게 임시로 개방했다. 수목원의 전체 면적은 약 19만 평으로 부산시민공원(14만 평)의 약 1.4배에 달해 오는 2025년, 전체 개방이 이루어지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을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의
양산시 상북면 고품격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23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달 초 분양에 들어간 총 1368가구 규모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주택수요자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순위권 청약접수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는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부동산관련업계에서는 먼저 이 아파트가 양산시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친환경단지라는 점을 꼽았다. 또한, 청정산업단지를 곁에 둔 지리적 여건과 뛰어난 직주근접성에서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얻었을 것이라고 귀뜀했다. #친환경 아파트로 쾌적한 자연환경 만끽 실제,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천성산 밑자락에 위치한 친환경 아파트로 양산의 젖줄이나 다름없는 양산천이 가깝다. 일부 가구는 조망까지도 가능하며, 단지 주변에 고층건물들이 거의 부재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갖춰 여기에다, 천성산체육공원이나 상북 국민체육센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해운대구(홍순헌 구청장)가 지난 14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카페 ‘카페비엣’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비엣’은 ‘베트남’이라는 뜻이며, 카페비엣은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페비엣’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카페이며,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조금순 센터장)가 위탁운영한다. 이 카페에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6명이 근무하며, 일반 커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커피를 대표 메뉴로 판매한다. 조금순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결혼이주여성들이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용기있는 모습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고 지역주민들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또 하나의 공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