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부산시의회 박종철 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박종철 의원은 제9대 부산시의회 의원,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미래산업 발굴, 신사업 유치 지원 및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안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인 ‘부산광역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 개정하고‘해사법원 부산 설립 촉구 결의안&rsquo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前 총리가 박인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금정구를 방문해 주민 간담회와 유세에 함께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3일 오후 박 후보와 함께 금정구의 최대 격전지인 서동시장 유세에 참석했다. 김 전 총리는 유세에서 “정치인은 긴장하고 있어야 일하지, 편안하면 일하지 않는다”며 “금정구는 일 잘하는 박인영으로 한 번 바뀔 때가 됐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서동시장 유세에서 또 “지난번에 저쪽(국민의힘)을 믿어줘 봤으니, 금정은 이번에 이쪽(더불어민주당)의 박인영을 한 번 믿어주는 게 어떠냐”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4년 뒤엔 버려도 좋으니 한 번만 박인영에게 일을 시키고 믿어봐 주시라”고 열변을 토하며 박 후보를 지원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앞서 낮 1시 반 경 참석한 ‘메가시티 거점 금정 추진과 부산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에서도 참가해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박 후보와 정책을 논의한 바 있다.
제22대 총선 부산 수영구에서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장예찬 무소속 후보 간 3파전이 펼쳐지고 있다. 범여권 후보군으로 구분되는 정연욱 후보와 장예찬 후보 간 공천 갈등으로 인한 보수 분열이 예상되면서 유동철 후보의 당선을 예상하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장 후보는 국민의힘 간판을 들고 나와 당내 경선에서 현역 의원과 대결에서 승리했으나, 과거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가 됐다. 국민의힘은 장 후보 대신 정 후보를 내세웠고 장 후보가 결국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며 보수 분열이 예상됐다. 이런 상황에서 장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일화를 제안한다. 정연욱 후보님 보수 단일화에 응답하기 바란다"며 "단일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민주당 편을 드는 것이다"고 정 후보를 압박했다. 이에 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자격 판정자의 보수팔이, 감성팔이를 넘어 수영구민까지 파는 행위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정치를 하려면 수영구민을 위한 진정성부터 가져라"고 입장을 밝혔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뉴스1 부산·경남본부와 쿠키뉴스 동남권본부
지난 30일, 부산 사하을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하여 캠프 관계자들이 경찰과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현수막은 장림동 홈플러스 앞에 게시되었던 것으로 도난 이후 3월 30일 오후에 다시 게첩되었으나, 이재성 후보 측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단 이틀만에 사라진 현수막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해당 현수막에는 "이재성으로 바꿔야 사하가 산다! 기호1번 이재성"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캠프 관계자는 "선거 시작 후 단 이틀만 게시된 현수막이 갑자기 사라져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누가 어떤 의도로 떼어갔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CCTV를 토대로 누가 현수막을 가져갔는지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공직선거법 제240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하거나 철거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7일 오후 부산광역시간호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현주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사무처장과 강서구 간호사회원 약 10여명이 참석해 정책협약서를 전달했다. 변성완 후보는 “부산대행시절,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여러차례 느꼈다”며 간호사 및 의료인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변 후보는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싸우며,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 정책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간호정책 개발과 지원에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지역의료인프라를 강화하겠다”라며 “14만 인구가 거주하는 강서구에 대학병원·어린이종합병원 유치하고, 달빛어린이병원 및 심야약국 지정도 서둘러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부산 남구)가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용호동 LG메트로시티까지 연결하는 ‘오륙도선 트램’과 범일역에서 우암동,감만동,용당동을 지나 용호동 SK뷰까지 잇는 ‘우암선 트램’을 맞춤형 트램으로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박 후보는 오륙도선 트램에 관해 “8년간 용호동 주민들은 트램이 금방 될 것이라는 희망고문을 당해왔다”며, “10년 가까이 착공조차 못한 오륙도선을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했다. 최초 지장물 철거비용 등을 반영하지 않았던 오륙도선은, 문재인 정부 당시 필요 예산이 두 배 가까이 늘어 KDI의 타당성 재조사를 받고 있다. 박 후보는 훨씬 더 경량화된 맞춤형 트램 등으로 사업성을 확보하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어 박 후보는 기존 철도 노선을 활용한 우암선 트램 구상을 밝혔다. 박 후보는 “범일역에서 용호동 SK뷰까지 연결하는 우암선 트램으로 교통이 불편했던 지역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가 구상하는 우암선 트램은 우암동,감만동,용당동 등 남구에서 도시철도가 연결되지 않은
부산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3년말 기준 97.3%로 거의 100%에 가까운 보급 현황을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지역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은 주로 낙후된 도심 속 취약지역으로, 원거리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경제성 미달 지역이다. 즉, 배관 투자비는 높지만 사용량이 낮아 경제적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지역을 의미한다. 부산시의회 김형철의원(국민의힘, 연제2)은 지속적으로 5분 자유발언과 임시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시에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과 부산도시가스에는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에너지 취약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경제성 미달 지역에 신규 도시가스 공급 설치 시 발생하는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을 지원하고, 부산시-구군 매칭을 통해 대상자 신청 및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부산도시가스 또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경제성 미달구간에 대하여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배관투자 재원 등 60억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에너지 취약 계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구‧군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차적이고 단계적으로 마을 단위의 배관투자 재원을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박성훈 후보는 28일, 금곡·화명·만덕1동을 누구나 살고 싶은 여가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문화, 체육, 복지,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시설 확충을 위해 화명생태공원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종합 레포츠·문화 공간을 만들고, 교통 약자와 어르신을 배려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상도 덧붙였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낙동강의 아름다운 친수 공간과 야경을 배경으로 한 수상공연장과 캠핑존 등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를 만들고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리나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명 상업지역~생태공원 간 장미브릿지 건설, △대천천 물놀이시설 조성, △화명 수목원 확장, △유아숲 체험원 확장,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맨발걷기 산책로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후보는 △화명근린공원과 화명 출렁다리 신규 조성, △화명 수영장을 사계절 이용 생태형 놀이시설로 조성, △금곡동 꽃 박물관·기찻길 완충 녹지지대 리모델링, △만덕1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및 어린이 복합문화공
민주당 변성완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변성완 후보는 ▲강서교육지원청 독립 설치 ▲‘학교군 독립’등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 정책과 ▲ ‘교육국제화특구’지정(외국어교육센터 설립 등) ▲ 로얄러셀 국제학교 고품격 환경으로 설립 등 국제교육 지원 정책, ▲방과후학교 무료화 ▲‘1인 1개 예체능 배우기 ▲ 디지털혁신교육센터(AI, 코딩, 메타버스) 설립 등 사교육비 부담완화 정책, ▲워킹스쿨버스·스마트횡단보도 확대 도입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조성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방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 학생안전 강화 정책 등 4대 분야 10개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모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강서구는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다. 교육과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중앙당 청년최고위원의 후임으로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전략공천 하면서 파장이 확산일로다. 25일 부산 수영구 5개 시민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수영구 시민단체는 “몇 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새로운 변화 오직 부산진구(을) 발전을 구민들에게 호소하며 자신을 진구의 적임자라던 후보가 이제는 수영 발전을 위해 뼈를 묻겠다고 한다”며 “국민의 힘은 우리 수영구가 얼마나 우습고 만만하였으면 수영구에 연고도 없는 부산진구(을) 경선에서 패배한 재활용 후보를 수영구에 벼락 공천하는 오만함을 보여주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수영구민들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재활용 후보 벼락 공천을 우리 수영구 시민단체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수영구 구민이 정연욱 후보를 지지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민의 힘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시절은 지나갔다. 국민의 민심에 즉각 반응한다는 국민의 힘은 당장 수영구민들에게 공식사과하고 국민의 힘 정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