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모라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21년 지역소규모 우수축제 '가자! 모라로! 세계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일상을 동남아 주요관광지 사진을 보면서 여행 향수를 달래고, 우리의 추억이 어린 달고나 뽑기를 통해 아련한 지난날을 회상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포토존, 다문화의상체험, 다문화의상 우드아트 키홀더 만들기, 세계과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작은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됐다. 달고나 뽑기에 성공한 참가자는“오랜만에 느껴보는 일상이라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오늘 같은 축제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채호 모라1동장은“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참가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축제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수정2동(동장 허미숙)은 지난 10월 30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곤) 외 11개 단체장과 함께 '도전! 일억걸음 동구민 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부산차이나타운 특구 일대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동구민 뿐만 아니라 차이나타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에 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명곤 주민자치위원장은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부산을 포함한 5개 도시가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미숙 수정2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급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2030월드엑스포는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월드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며, 2년 뒤 170개 회원국의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구청 대회의실, 동래 농심호텔 등에서 ‘2021 연제자치분권주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부활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방자치의 날(10.29.)이 포함된 10월 마지막 주를 연제자치분권주간으로 정하고, 연제구의 자치분권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먼저, 25일부터 27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제자치분권학교’에서는 자치분권에 관심이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의 원리와 실천방안 △자치분권의 과제 및 마을 만들기 사례연구 등 자치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19명의 주민 중 18명이 수료해 자치분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8일 동래 농심호텔에서 개최된 ‘주민자치-자치분권 합동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자치분권협의회 두 단체가 만나 주민자치에 기반을 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연제구청 자치분권 내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한진)와 절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미라)은 2일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1:1 주민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공공과 민간이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해이해진 생활 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코로나19 예방 길거리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부터 2주간 ‘2021 청소년 여름방학 레인보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 7가지를 각자 실천하고, 인증사진과 활동 후기를 캠페인 밴드에 게시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된다. 중학생 이상의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참가 신청가능하며, 참여자는 활동을 통해 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한일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및 포장 서비스의 급증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비대면 환경보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연막소독 화재오인 및 화재감지기 오작동 출동이 급증하여 실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력 공백으로 인한 재난현장 출동 지연을 방지하고, 잦은 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 불감증과 소방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화재오인 및 비화재경보 출동 저감 대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금정소방서 922회 출동 중 화재 오인 및 비화재보 출동 건수는 417회로 전체 화재출동의 45.2%를 차지한다. 주요 발생 장소는 노후된 공장, 아파트 및 요양병원 등이다. 화재오인 및 비화재보 출동 원인은 △연막소독이나 쓰레기 소각 시 사전 119 미신고 △건물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나 화재감지기 오작동 △타는 냄새, 연기, 불빛 반사로 인한 오인 신고 등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선제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시 연막소독 등 화재오인 행위 사고 신고 안내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대상(87개소) 비화재경보 발생시 조치방법 안내문 발송 ▲3차례 이상 비화재경보 출동대상 이력 관리 및 119상황실 공유 ▲비화재경보 예방으로 지하층 등 습기가 많은 장소 방수형 감지기 설치 및 아파트, 요양병원, 숙박시설, 주거형 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달성)는 지난 27일 금곡동에 소재한 창의글로벌어린이집(원장 심경애)에서 이웃돕기 성금 20여만원을 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과 의류 등을 판매한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었다. 심경애 원장은“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달성 동장은“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신 창의글로벌어린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전달 받은 성금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3일 장덕풍천산삼민물장어 대표 장유준으로부터 수영구 희망다리놓기사업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유준 대표가 기탁한 성금은 2014년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시행 중인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사업으로 연계하여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2020년에도 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복시시설을 찾아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기증하였으며, 평소 나눔과 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기부의 범위를 넓혀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 19라는 위기상황에서 모두가 힘든데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남구 박재범 구청장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부산시민 건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재범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전 구민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배부하였고 이후 코로나19 극복 방역단 운영, 검체 채취 음압부스 제작·활용 등 방역 성공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지역경제 침체로 힘들어 하는 남구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배달앱 ‘어디고’와 지역화폐 ‘오륙도페이’를 출시하였다. ‘어디고’는 출시 100일 만에 이용객 1만 2천명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지역화폐 ‘오륙도페이’는 골목상권 구석구석에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의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산시민 건강대상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목표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을 높이 평가해 시상을 한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 상은 남구 700여 직원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밝히며 “오직 주민만 바라보며 주민행복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으로 미취학 아동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119안전인형극을 상영하는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강서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19안전인형극은 ‘화재안전’(불이났어요! 도와주세요!)의 주제를 인형극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여 조기에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고자 진행된다. 작년에 처음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시행된 ‘119안전인형극’은 아이들에게 굉장히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진행하게 되었는데,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119안전인형극으로 운영하였고 이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 소방안전문화 조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관이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 방문을 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119소방안전교육 통합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예약접수를 할 수 있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