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라는 구호 아래 1(하나의 집·차량 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를 독려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양산세관장은 “COVID-19로 인해 실내활동이 많은 요즘 집과 사무실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이를 적극 홍보해 나아가겠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119릴레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소방안전이 더욱 더 실천될 수 있길 바라면서, 다음 주자로 서영옥 어곡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과 박민현 장애인거주시설 무궁애 학원 원장을 지명하였다.
작금에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펜데믹 상황으로 시달리면서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대한민국도 코로나19 늪에 빠져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혼란의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생명푸드셰어링(이사장 지상협)은 지난 6일 사하구 장림동 (사)생명푸드셰어링 사무실에서 지구환경과 지구 온난화 예방 및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지구환경보전사업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김만호 지구환경보전사업단장은 “‘자연과 인간은 하나다’라는 공동체 개념의 인식 전환과 생활 습관부터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단장은 “우리 모두가 지구의 온난화와 이상기후 변화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아름다운 자연보호와 보전으로 서로 공생·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 말했다. 아울러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망신창이가 된 요즈음에는 방역 취약지역인 재래시장과 주거 취약지역을 우리 단원들이 일일이 방문해 방역활동 자체가 일상화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생명푸드셰어링 지상협 이사장은 &
부산지역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시는 지역 내 숨은 확진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감기 증상 등으로 병원이나 약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봄철 환절기가 도래하면서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한 감기 환자가 증가하자,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시가 지역사회 내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시는 병원급 이상 병원 360곳과 의원 2천414곳, 약국 1천571곳, 구·군 보건소 16곳 등 총 4천361곳에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는 포스터를 배부해 부산시의사회, 부산시약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증상을 안내하고, 의사환자를 중심으로 진단검사를 독려할 방침이다. 현재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사하구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4일부터 신평레포츠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진단검사를 확대 시
국세청은 6일 납세자의 편익 제고를 위해 노력한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차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본청 대상으로 선발한 데 비해 이번 2021년 1차 선정에서는 지난해와는 달리 지방청과 세무서의 현장사례를 우선 선발하였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광화문1번가’를 통한 국민심사와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국세청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대지 국세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때에 납세자 입장에서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더욱 편안하게 납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9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기존의 포상금, 포상휴가 및 성과급(연봉) 최고등급 외 내부 성과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특전을 확대?제공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향후에도 적극행정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하는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해외 유입 선박의 감염병 확산 방지 포트 스루 플랫폼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과제당 5억원(과기부 3억원, 행안부 1억원, 지자체 1억원)의 사업비가 배정된다. 지난해 7월 감천항에서 해외 선박을 통해 유입되는 감염병 확산이 발생한 이후 국립부산검역소에서는 해외유입 선박의 철저한 검역을 위해 승선 검역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대면 검사에 대한 위험성과 인력·업무 과부하 등 문제가 발생하고, 항만 관련 종사자,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감염 확산 예방 등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지역 현안 수요조사를 제출해 선정되었고, 연구자(부산대 김형회 교수), 항만공사, 항만 종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스스로해결단‘을 운영하며 최종 기획안을 도출, 지난 3월에 문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시민과 함께 클린에너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2021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총 1980가구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함으로써 클린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높은 지원금과 꾸준한 홍보 효과로 시민들 참여가 두드러져 사업 신청이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올해는 시비 2억7000만원을 확보하여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가구당 1대 설치 시 와트(W)당 2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개인, 단체별로 할 수 있다.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3일까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전기공사업 면허 보유업체를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하였다. 단, 안전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참여기업은 ‘부산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시공기준’에 따라 설치해야 하며 설치 후 5년간 하자보수 책임을 지도록 하였다. 시는 지난 3월 말까지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4월 초 사업계획 공고 및 신청 접수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ldq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020년 을숙도 육상곤충 조사’를 통해, 14목 122과 493종 10,831개체가 을숙도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을숙도 육상곤충 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종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을숙도 생태계 복원 이후 늘어난 식물과 함께 많은 종의 곤충이 함께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 조사결과는 2019년에 비해 70종 1294개체가 증가하였다. 특히, 국가지정 특정 곤충종을 살펴보면, 국가기후변화지표종과 한국고유종은 2019년에 비해 그 종수가 늘었다. 국가기후변화지표종은 남색이마잠자리 등 4종이 늘어 총 10종이 관찰되었으며, 한국고유종은 두색장님노린재, 배무늬콩알락파리가 추가돼 총 7종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 을숙도의 지형 환경적인 특성상 사구에 서식하는 분포특이종은 꼬마길앞잡이 등 6종이, 생태계교란종은 갈색날개매미충, 등검은말벌 등 2종이 관찰되었다. 한편, 외래종은 을숙도에서 점점 늘어가는 추세로, 생태계교란종은 아니지만 어린 솔방울을 흡즙해 열매가 시들고 발육을 저하하게 하는 소나무허리노린재가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의 갈림길에 서 있는 가운데 특히 부산 유흥시설 ‧ 종교시설 등의 확산세가 거세다며 방역수칙 점검 ‧ 자가격리자 관리 등 4차 대유행 저지에 실‧국 경계 없이 가용자원을 최대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10시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4월 첫째 주 부산시 주간정책 회의 자리에서 “총력 대응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현실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주는 4‧7 보궐선거가 있는 만큼 자가격리자 선거권 보장과 방역 철저 준수 등 안전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가 확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을 최대한 억제해야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 효과를 빨리 거둘 수 있는 만큼 “2차 접종 접종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4월 1일 기준 2차 접종 대상자 289,799명중 18,08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이달 중 순차적으로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여는 만큼 2차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보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lsq
국지도 60호선 정상화 추진 양산시민연대(위원장 정천권·이하 추진위)가 지난달 24일 잘못된 노선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호소하기 위해 청와대와 세종시 해당 부처를 방문했다고 뒤늦게 알려왔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날 위원들은 미니버스를 이용,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를 방문해 국지도 60호선 관련 노선변경을 위한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후 세종시에서 국무총리실, 국민권익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부처를 차례로 들러 담당국장, 담당자 등과 신중한 논의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추진위는 "양산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인 만큼 신중하고 신속한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약 4시간 동안의 방문을 가진 추진위는 앞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도 탄원서를 전달해 잘못된 노선설계에 대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중앙부처 방문에는 ▶박일배 양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정천권 위원장, ▶하진근 원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박말태 전 양산시의회 부의장, ▶김정희 전 양산시의원, ▶김진숙·김진홍 양산희망연대 공동대표, ▶박동주 원동면 이장단 대표, ▶신명기·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일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유흥시설 6종과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목욕탕·사우나 시설 및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이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다만 식당·카페는 포장 배달 영업이 가능하다. 또 ▲5인 이상 사적모임과 100인 이상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종교활동은 정규예배만 20% 이내에서 가능하고 정규 종교활동 외의 모임·식사·숙박 등 모든 모임·행사는 금지된다. 구는 지난 주말부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유흥시설 233개, 일반·휴게·제과점 3916개, 목욕탕 50개 등 419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특성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부활절을 맞아 관내 교회 189개소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강화된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또 지난달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