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3월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을 갖고 대구시 주요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대통령선거 직후 윤석열 당선인이 압도적 지지를 보여준 대구시민들께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권 시장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면담일정이 잡히면서 이뤄졌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에 대구가 있었던 점을 강조하며, 대구 공약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한 과제는 총 9대 분야 16개 사업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 ‘5+1 신산업 육성’ 등 정부 지원을 통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을 비롯하여, 대구의 재도약을 견인하고 대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과제 등이 총 망라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윤 당선인과의 면담에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각 분과도 방문해 실무차원에서의 이해와 협조도 구했다. 특히,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의 밑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3월 7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진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과 더불어 산불 조기진압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창지역에 지난 5일 새로운 산불이 발생했지만, 전국적인 동시다발적 산불로 추가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불이 민가와 군부대로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지역 사전투표율이 33.9%로 낮지만 대구지역은 사전투표율이 낮아도 본투표 때 투표율이 많이 올라가곤 했다”며, “본투표 때에는 대구시민 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모든 시민이 투표장에서 문제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투표소 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정원 여사와 함께 4일 아침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 142개 읍면동 636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보다 2,525명(0.12%) 늘어난 204만 5,801명이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14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이 보장됨에 따라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선거일까지 한 달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선거인 명부 작성상황, 투·개표인력 교육실시, 투표안내문 발송상황 등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빈틈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3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49차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도협 내에 중앙-지방협력회의 전담 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을 의결했다. 지난 1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는 회의체 출범이라는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지방 중심의 운영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기의 성과를 얻었지만, 안건 선정·심의 및 회의 진행, 전담 사무국 행정안전부 내 설치 등에서 중앙부처 중심의 운영이라는 한계를 드러냈다. 당시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의 의제 선정이나 정책 제안·심의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로 운영을 건의했으며, 특히 전담 사무국이 행정안전부 내 설치가 아닌 시도협 내에 설치되어야 한다며 지방 중심 운영 체제로 재편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회 정관 개정안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설득하고자 지난 2월 6일 광주까지 찾아갔다고 밝혔다. 오늘 광주에서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고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 관계자들에게도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신속히 소위에서 심사될 수 있도록 강하게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월 7일 오후 3시 30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추경호, 김정재, 김용판, 강대식, 김상훈, 김형동, 양금희, 류성걸, 김승수 의원이 회동해 군위군 편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지난 2020년 7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 후보지 유치 조건으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심사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최종 이전지를 결정한 만큼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돼 500만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차질 없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승적 결단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12월 3일 2021년 대구사회복지공무원 업무연찬회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석표 회장,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박영용 회장,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병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 및 사회복지사를 상징하는 “Power social worker” 뺏지를 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 오승환 회장은 “권영진 시장님은 그동안 지역사회 소외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넓은 이해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오셨다. 특히 2022년부터 대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대폭 끌어올려주셨기에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권영진 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들의 곁을 지켜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17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애국지사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광복에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시민통합의 계기로 삼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회 대구시지부장(노수문)의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전수, 제1회 대구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시낭송 및 성악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독립유공자 정부포상은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국내항일운동에 헌신하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으시는 (고)허 용님을 대신해 유족이 표창을 전수받았습니다. 이어서 자치단체 최초로 시상하는 제1회 대구호국보훈대상 수상자로는 대한독립회복연구단에 가입해 국내항일운동에 헌신하신 공로로 독립부문의 장병하님과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수훈받은 호국부문의 변영도님, 소속계열사를 통한 다양한 보훈가족 사랑 등을 실천한 단체부문의 DGB금융지주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순국선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6일 오후 2시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최일선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에는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찾아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운영되는 중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북구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 설치된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권영진 시장은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 오후 1시에는 지난 6월 9일부터 재개소한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8월 11일 문을 연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