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일상으로의 전환을 맞아 지난 13일(토) 용호별빛공원에서 클래식과 대중문화가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21 남구 가을愛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음악회가 개최되어 코로나로 인해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주민들이 공원에서 울려 퍼지는 멋진 선율에 귀호강 했다는 전문이다. 특히 빈백 의자와 돗자리 설치로 피크닉 분위기를 조성하여 공원 주변의 여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에 “지난 7월 1일 개장하여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호별빛공원(구 용호부두)에서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만큼 하루빨리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남구 남광시장 상인들이 남구의회 여야의원들의 정쟁으로 주민을 볼모로 잡는 행정 처리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55개의 점포수를 가지고 있는 남구 대연동 남광시장은 지난해 9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비가림막이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피해로 이곳에서 영업하는 상인은 물론,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됐다. 남구청은 올해 2월 부산시로부터 남광시장 비가림막 설치비 1억원을 교부받았다. 그러나 실사용에 편리한 시설로의 교체는 2억5000만원이 필요해 1억5000만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부족한 1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지역 의원(박수영 국회의원)이 직접 나서 부산시와 구두로 협의한 결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교부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러한 결과에도 무엇보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우선하겠다는 남구청은 남의 집 불보듯 냉랭한 반응이다. 남광시장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가 가능함에도 부산시 특별교부금을 신청하지 않겠다며 소극적으로 대처해 상인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상황을 의논하고자 구청 관계자에게 면담을 신청한 상인 대표는, '사업과 관련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7일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구현을 위해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원룸촌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부산시 최초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남구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와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분야의 다양한 사업추진에 협력하고, 남구의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크게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부산 남구(박재범 구청장)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미디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실시한 'UN평화문화특구 홍보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을 6월 1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82일간 공모하여 웹툰 5점, 동영상 8점, 음원 2점 총 15점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성, 완성도, 활용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김준성씨의‘11월 11일’(웹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작으로는 김종수씨의 ‘End of War’(웹툰) 및 천동규씨 외 1인의 ‘유엔군 속 한국인’(동영상)이 선정되었다. ‘11월 11일’작품은 주인공들이 유엔기념공원을 다녀오며 오늘날의 평화로움을 전해준 유엔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내용으로, 11월 11일이 유엔참전용사 추모일이라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응모자는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8점 총 11점의 당선작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수상작은 UN평화문화특구의 홍보를 위해 남구청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UN평화축제 시 활용 될 예정이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021년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여 정책, 입법, 소통 분야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되며,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및 청년 관련 행사 참여도를 중점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부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남구는 청년정책의 선제적 대응 강화 및 컨트롤 타워 구축을 위해 2020년 7월 1일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정책의 제도적 기반 조성과 청년 구정 참여 강화를 위해 청년 기본 조례 제·개정, 청년 거버넌스인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남구는 청년 창업 플랫폼 청년창조발전소 운영,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 대상 공모 컨설팅 지원사업, 청년정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구청 별관 건립' 건축 설계공모 심사 결과, ㈜지음건축사사무소와 ㈜중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이 선정되어 곧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와 주민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 구청사 뒤편에 별관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공모를 하여 7개의 응모작 중 당선작을 15일 선정하였다. 당선작의 경우, 본관동 보행 통로를 별관동의 진입마당과 연계하여 주민교류 활성화 유도와 청사 이용자 및 관리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기능적 시설배치 면에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청 별관 건립은 총사업비 73억 2천 9백만원이 투입되어 지상 7층의 연면적 2,414㎡(730평) 규모로 2022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