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지난 16일 14:30경 양산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각종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통안전교육은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 위주의 PPT 자료를 활용하여 이륜차와 관련된 안전모 착용·무면허 운전 금지·무등록 오토바이의 사용신고 방법 등을 소개했다. 공유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가 별다른 인증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여 법질서가 확립되지 않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성행한다는 점에 착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범죄 피해 예방 교육에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지능 범죄 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조직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고, 외국인이라는 신분을 약점으로 삼아 금융·수사기관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법도 소개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평소 교육의 기회가 적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타국 생활을 하면서 안전하게 귀국하는 날까지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
양산시와 양산경찰서가 양산동부경찰서 신축을 위한 필요 부지 매입과 신속한 개소를 위한 행정절차 집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양산시와 양산경찰서는 30일 시청에서 나동연 시장과 한상철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시가 추진 중인 ‘행정타운(동부소방서 등) 부지조성사업’과 관련해 시가 해당 부지를 확보하는 대로 부지 일부를 양산동부경찰서 신축 부지로 사용하기 위한 협의사항을 담고 있다. 양해각서 내용에 따르면 양산시는 명동 1018 일원에 행정타운(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등) 부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양산경찰서는 이에 대해 동의하며 시의 부지조성사업에 맞춰 필요부지 1만㎡를 매입한다. 경찰은 또 동부경찰서의 빠른 개소를 위해 시의 사업 추진일정에 맞춰 건축물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 집행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같은 양해각서 체결은 양산시와 양산경찰서가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과 동부경찰서 신설 개소를 위해 상호협의를 통해 최선을 다하기로 한 협약이란 점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양산경찰서는 동부경찰서
양산경찰서는 17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유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학생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유학생들에게 생소한 국내법 중 도로교통법 및 그와 관련된 법률을 소개하고, 문화적 차이로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을 소개함으로써 외국인 범죄율 감소와 예방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시통역이 가능한 베트남어 통역관을 초빙하여 무면허·음주운전·이륜차 번호판 부착 및 사용신고·책임 보험 가입·개인형이동장치 사용시 유의사항 등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전달하고, 외국인 도박·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관련하여 처벌수위, 신고방법 등 동영상을 통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대부분 국내에 머무르면서 문화적 차이로 또는 국내 법률을 잘 몰라 쉽게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외국인 교통범죄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변호사, 교수등으로 구성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절도 등 총5건의 형사처벌 대상자들의 처벌을 감경 또는 면제해 주었다고 23일 밝혓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형사처벌을 받아야 할 대상이지만 피해자와의 합의여부, 전과관계, 피해정도 등의 사유를 고려하여 형사처벌을 면해주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절도 등 총 5건의 형사사건을 심의하여, 전원 감경처분 결정을 하였으며, 개최 취지는 기계적인 형사처벌로 자칫 전과자가 되어 사회에서 범죄자라는 낙인을 달고 살아야만 하는 것을 구제해 주고, 올바른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해주기 위함이다. 한상철 경찰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통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공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한상철 경찰서장을 비롯해 성광일 생활안전과장, 성상훈 수사심사관 등 경찰서 내부위원 3명과 교수,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위원등이 참석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4월 6일 양주초등학교에서 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 강화와 올바른 보행문화 정착을 위해 ‘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는 맞춤별 PPT 자료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과 모형 횡단보도·신호등을 통해 직접 걸어보면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기관, 교육시기, 교육방법을 선택하여 도 교육청으로 신청하고, 교육시행 기관과 협의 후 학교별 교육기관 및 일정이 배정된다. 양산경찰서 주관 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이번 양주초등학교 3~5학년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교통단속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경각심 상기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육·홍보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z
양산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9일 13:00경 가양초등학교 후문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가양초교 교사 및 학생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양초등학교의 증축 공사로 인해 정문이 아닌 후문을 통한 등·하교가 이뤄지고 있어 비교적 안전한 정문보다 후문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하여 계획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동시에 운전자·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 및 배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체 제작한 플래카드와 포맥스 팻말을 활용하였다. 또 올바른 보행 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와 초등학생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지도와 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캠페인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홍보, 교통안전 교육 등도 상시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3월 22일부터 3월 말까지 양산시청, 양산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2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고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각 기관 어린이통학버스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2회 상,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최근 1년 이내 등록 또는 신고된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27개소가 대상이다. 세부 점검 계획은 미신고 운행, 신고증명서 미비치, 종합보험 미가입, 안전교육 미이수, 차량 구조장치,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등이며 특히 올해 초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가 크게 대두되는 만큼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제반사항이 미비한 시설은 현장 계도 및 시정조치 하거나 과태료 부과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매일 관내 초등학교 등, 하굣길 통학로 점검을 나가면 동승보호자가 탑승하지 않은 통학버스들이 많이 보인다. 현재 도로교통법상
양산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15일 직원들 사이에 칭찬 붐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 복도에 ‘칭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칭찬카드와 투입함’을 설치하여 직원들이 서로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추진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우울한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요인을 찾던 중, ‘칭찬’이라는 긍정 에너지를 양산경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갈등을 해소하고 자존감 향상을 통해 신나는 직장생활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기별로 가장 많은 칭찬카드를 받은 사람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또한 칭찬하기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계획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동기부여도 함께 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직원들은 “생소한 계획이기는 하지만 ‘칭찬’의 효과가 다양하게 알려지고 있기에 많은 직원들이 칭찬하기를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토대로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r
양산경찰서에서는, 지난 2월 28일 양산시 물금읍 신주4길 12 소재에서 위탁운영업체대표, 원아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경찰서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비영리단체인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연면적 739.13㎡에 지상4층 규모로서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양산서 및 인근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6세 미만 자녀에 대해 보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 김호경 어린이집 원장은 “경찰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밝혀줌으로써 양산 최고의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양산경찰서 어린이집 개원으로 휴일과 평일, 밤낮이 따로 없는 경찰관들에게 특히 높았던 자녀 양육부담을 해소해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하게 됨은 물론, 사회 전반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8일(금) 20시경 롯데칠성 공장 앞 도로상에서 경남경찰청 암행순찰팀과 함께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코로나19가 여전히 강한 전파력을 보이는 가운데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음주운전 사고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단속에는 전파 감염에 유의하기 위해 접촉·비접촉 감지가 가능한 복합감지기를 사용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되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선된 장비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다, 전파 위험 때문에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며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중대 범죄 행위이므로 술을 마신 후에 결코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