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현직 교관이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피드백도 받아 좋았어요.” 최근 에어부산 승무원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드림 아카데미’에 참가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4학년 이규진(21) 학생의 말이다.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재학생들 17명이 지난 11일 에어부산 신사옥에서 진행된 드림아카데미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산학일체형 전공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진행됐다. 드림 아카데미는 유니폼 착용, 기내서비스와 기내방송 실습, 비상탈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4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직 교관과의 모의면접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지도교수인 권도희 교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항공‧관광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최초로 4년제 항공과를 개설한 영산대 항공관광학과는 비상슬라이드, 안전VR체험관 등을 구비해 산학일체형 항공관광 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지정 10주년 기념 ‘K-Food 세계거점도시 전주국제포럼’의 강연자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연자‧패널 13명(외국인 4명, 국내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강연, 세션별 강연, 패널토론 등의 순서로 열렸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K-Food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패널토론에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교수는 국내외 K-Food 외식시장 현황을 전하고, 푸드테크 및 스토리텔링의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및 관련 산업에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적용, 산업발전과 고부가가치를 달성하는 것이다. 최 교수는 “외식문화가 변화하면서 이제는 식음료(F&B, Food and Beverage)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때”라며 “푸드테크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고객들이 음식을 문화로서 향유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K-Food를 만들어가야 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1일 해운대캠퍼스에서 부산경상대학교와 상호협정을 체결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 및 방법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교직원 상호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영산대에서 부구욱 총장, 김수연 부총장, 최우석 교무처장, 이병철 국제협력단장 등이, 부산경상대에서는 이재민 총장, 김재우 부총장, 송진영 교무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민 부산경상대 총장은 “상호협약을 계기로 영산대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두 대학이 가진 양질의 인적자원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해 고등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더욱 우수한 교육을 받으며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지혜로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적 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의 자율 혁신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3년마다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성과 등 역량을 진단하는 평가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되면 연간 평균 48억원 정도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부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 대상인 일반대학 186개교 중 영산대 등 136개교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한 가결과를 발표했다. 최종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받아 이달 말 확정된다. 영산대는 2주기 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3주기인 이번 평가에서도 교육 여건,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부구욱 총장은 “자율혁신 대학으로서 교육 여건과 교육성과 등을 향상시키려는 영산대의 꾸준한 노력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며 “MICE 특성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7월 1일 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우철 부장판사)에서 교원의 재임용 관련 소송비용을 교비에서 지출하였다는 총장, 전직 교무처장 3명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판결이유로서 “설령 교비 사용의 용도를 벗어났다 하더라도 이를 횡령행위로 보려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기록을 종합하면 피고인들의 행위를 자신 또는 제3자의 이익을 위해 권한 없이 교비를 처분하려는 횡령행위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교육부가 2019년 8월 ‘부 총장과 교무처장들이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교원의 재임용 관련 소송에서 변호사비용 합계 2200만원을 교비로 지출했다’며 법위반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울산지검은 일부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사립학교법이 정한 교비의 용도를 벗어나 교비를 소송비용으로 지출한 자체가 횡령행위가 된다’면서 부 총장 등을 업무상 횡령죄로 기소하였고, 1심 법원은 피고인들에게 ‘벌금 80만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선고하였다. 그러나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래융합대학 헬스케어학과와 ICT융합특수교육연구소(소장 전미현), 드론연구소(소장 윤홍주)가 지난 19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산업인 드론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헬스케어학과 재학생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고, 발달장애인과 함께 이론‧실습교육에 참여하며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드론교육에는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서병수 국회의원,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부산시의회 이영찬 의원 등이 참석해 드론 비행 시연을 참관했다. 부구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문과 기술이 융복합된 드론교육을 주제로 미래의 특수교육에 한발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생 모두가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토대로 자격증을 얻고 전문성을 갖춰 미래사회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케어학과와 ICT융합특수교육연구소의 발달장애인 대상 드론교육은 다음 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졸업패션쇼가 올해로 제16회를 맞았다. 그간 영화의전당, 해운대해수욕장, 광복로 등 부산의 명소에서 실험적인 무대를 꾸며 각광받았던 이 졸업패션쇼가 올해에는 산학협력을 통해 더욱 내실을 다졌다.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문카페에서 제16회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을 포함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대오 ㈜까스텔바작 상무이사,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 패션업계 전문가와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패션쇼에서 학생들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올해 패션쇼는 학생들의 창의성에,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더한 산학협력 결과물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졸업패션쇼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세정, 까스텔바작, 콜핑, BTR 등 현업 패션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패션업계 최고의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졸업패션쇼를 참관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가 최근 ‘2021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와 터키 조리사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유럽에서 공식적으로 승인한 대회로 쟁쟁한 실력파들의 경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결선에서 전국 작품을 종합해 시상했다. 먼저 예선에는 조리예술학부 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69명이 참가해 전원이 수상했다. 결선은 예선 출품작 가운데 입상작 이상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이수진‧문필호 대학원생이 이끈 9인 단체팀은 대학부 단체전시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남수현 학생팀은 4인 전시경연부문의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이유림 학생팀은 5인 라이브부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을 수상했다. 최영호 조리예술학부 교수는 학생들을 훌륭히 지도한 공로로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조리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취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며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연이어 선정되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사업비 총 80억원을 지원 받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학습자가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자기개발에 매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된 중간평가에서는 영산대 등 전국 23개 대학에 지원이 결정됐다. 이 가운데 오는 2023년까지 매년 12억원 지원이 결정된 대학은 영산대가 유일하다. 전체 사업기간인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액은 총 80억원이며, 이는 전국 최대 규모다. 중간평가에서 영산대는 핵심성과지표, 비전 및 협력,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및 학사운영, 성인학습자 지원, 우수사례 영역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가 곧바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 취‧창업 특화 교육과정 및 다양한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는 융‧복합형 정규 학사과정 등을 마련했다. 미래융합대학은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헬스케어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 미용건강관리전공(연계전공학부), 웰빙조리창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호텔관광대학이 지난 9일 유한회사 다이아몬드브릿지(대표이사 이희정)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산학협정은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제반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다이아몬드브릿지는 말레이시아 공과대학(UTM)에서 분사한 연구기관 홀리스틱 랩(Holistic Lab)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이자 해외 전문 교육 컨설팅기업이다. 이 협정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에 관한 연구‧교육 및 인적교류 ▲경영 및 기술, 법무, 디자인, 외국어, 정보, 기타 등 제반사항 교류 ▲시설‧장비 교류 ▲각종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