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2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환경 관련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환경기술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경남환경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여 기업의 환경관리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기술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및 반복되는 위반사례, △ 탄소중립 시대, 현재와 미래의 환경규제 전망, △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관리방안 설명 등 현장에서 환경관리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모범 환경기술인 9명과 유관기관인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환경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자유롭게 상호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관리 실무에 필요한 교육 뿐만 아니라 환경기술인들이 평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환경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임원진 등 2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합동으로 진행되어 주민자치회와 행정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나아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와 소통’을 주제로 이은숙 시민교육마중물 대표는 주민자치회 안에서의 민주적인 소통 방법 및 주민자치회와 행정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 가짐 등을 강의했다. 이어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의 가장 풀뿌리 조직인 지역위원회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좋은예산센터의 시민교육위원이기도 한 김민철 함께하는시민행동 시민참여국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설명과 이러한 제도적 특징으로 비롯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연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창원소방본부의 진행으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대두된 위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함께 건조한 날
창원시는 22일 아동친화도시 핵심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동친화정책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추진단은 안경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주요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16개 부서의 부서장이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별 세밀한 점검과 부서간 소통협업을 통한 아동친화도시의 원활한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따라 영역별로 선정된 아동친화도시 주요 핵심 33개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검토하는 '아동정책영향평가'에 대한 내용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옴부즈퍼슨(아동권리옹호관)이 참석하여 회의시 논의된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아동친화정책 추진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의 조성은 모든 부서가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과 적극적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정책관련 부서
창원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미래전략산업국, 경제일자리국,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 개발 중인 콘텐츠 및 서비스 플랫폼 시연 영상 등 소개와 향후 활용방안 등에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열렸다. 지난 5월 창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원(RAPA)이 주관하는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지역 시장경제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메타노믹스’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형 실감 메타노믹스 플랫폼은 마산어시장, 창동예술촌 일대를 실측형 가상월드로 구현하여 물리적 시간과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가상 경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사업을 넓혀 관광, 문화,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계획
창원특례시는 27일 시내버스 정류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차질서 및 이용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류장 질서 바로잡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정류소 바로잡기 캠페인은 시가 주관하고 시내·마을버스 14개 운수회사의 실무관리자와 창원시내버스협의회 관계자, 사고 처리 담당자들이 모여 함께 실시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이 홍보 물품을 협찬해 거리 홍보와 정류장 질서계도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내버스 정류소의 주요 안전사고는 승·하차 중 넘어짐 사고와 자전거 등 이동용 수단과의 부딪침 사고 등 실로 다양하며, 시내버스의 무질서한 정류소 정차로 승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하여 정류소에 진입하는 버스를 보고 도로로 내려가 탑승하려 하는 등 이동 중인 버스에 접근하다 발생되는 사고요인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 승객들의 승강장 내 무질서를 계도하고 정류소로 진입하는 시내버스의 올바른 정차를 위한 ‘시내버스 정류소 질서 바로잡기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기
창원특례시와 UDT/SEAL 전우회, 해군 특수전전단 등은 31일 오전 9시부터 제27회 바다의 날 행사로 진해구 대죽도 및 진해루 일원에서 해안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해안변 환경정비 활동에는 민·관·군 합동으로 보트 3척, 잠수장비 및 인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진해항(대죽도, 진해루)에서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UDT/SEAL 전우회에는 잠수장비 및 잠수부가 동참해 대죽도 일원에 침적돼 있는 각종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창원시민이 많이 찾는 진해루 일원에서는 육상 조간대 부분에 있는 각종 해안변 쓰레기를 자원봉사 단체와 전우회 회원 등이 함께 동참하여 해안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규용 해양정책과장은 “민·관 합동으로 바다사랑 실천활동을 확산시켜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되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해제에 이어 지난 5월 2일부터 적용되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50인 이상 참석·관람하는 집회(참석자), 공연·스포츠 경기(관람객)를 제외한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면서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이·미용 시설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음식물·음료를 섭취 중이거나 탕 안에 머물 때를 제외하고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여 마스크 착용 지도에도 불구하고 불이행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그간 시는 영업시간 제한을 받아왔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에 대하여 신속항원검사키트 36,400개를 지원하는 한편, 이미용업, 세탁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126,000매, 손소독제 1,800개를 배부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영업주 자율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이성림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연륙교(콰이강의 다리) 인근 쉼터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가 주관한 쉼터 정비사업 준공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협회와 체결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2건의 협약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9월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창원특례시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와 체결한 지역사회 공헌 공동추진 협약사업 중 하나이다. 라이온스협회 회원 및 구산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쉼터 정비사업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북면 감계마을 작은도서관의 도서 지원과 함께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가 사업 추진에 따른 총괄 관리를 맡았다. 콰이강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경남 중부권 8개 지역에 103개 클럽 4,70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의료지원사업 및 사회시설 지원, 환경정화 활동, 장학사업 등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에 앞장서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봉사와 나
창원특례시와 함안군이 항만·물류의 거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창원·함안 중심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공동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창원시청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양 시·군 관계자 및 용역 수행기관인 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함안 중심 동북아 물류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배경, 주요 과업내용, 기대효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철도망 구축의 본격 추진으로 항만·항공·철도를 아우르는 트라이포트 완성이 가시화되면서 막대한 경제가치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의 중요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항만·내륙물류의 큰 축을 창원과 함안 중심으로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과업내용은 동북아물류플랫폼 관련 현황조사 및 여건 분석, 내륙항 관련 수요 분석 및 추정, 내륙항 조성방향 및 기본구상 등 5가지로 양 시·군의 주도적 역할 모색과 더불어 경남과 국가 발전을 견인할 방향성 및 타당성을 제시할 수 있는
창원특례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 MBC경남홀에서 ‘제44회 경남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하여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어린이날 행사를 예년과 같이 용지문화공원과 마산·창원·진해 등에서 풍성하게 개최하기를 기대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스텔스 오미크론 유행) 우려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기획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아동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등, 2부는 K-POP 커버댄스, 태권도&코믹 마샬아츠(차력), 뮤지컬 애니메이션 갈라쇼 등 축하공연이 선보인다. 행사는 TV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시 전역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문신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내 손으로 만드는 문신미술관 「문신시메트리」 KIT자율체험 프로그램를 진행한다. 이원수문학관은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쁘고 즐거운 우리들의 날’ 그림 전시전 3色 기획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