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경옥)은 지난 13일 주례3동 민간단체 한울타리봉사회와 함께 한부모가족 청소년을 후원하는 '한울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울타리봉사회에서 한부모가족 청소년 11명에게 내년 2월까지 여학생에게는 보건위생물품, 남학생에게는 운동화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멘토 활동 등을 통하여 청소년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김예순 한울타리봉사회 회장은“미래에 지역을 이끌고 나갈 청소년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멘토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한울타리사업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