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슬로시티문화창작소 모습.[제공=김해시] 김해슬로시티문화창작소 모습.[제공=김해시]](/data/photos/202111/3392_3282_1339.jpg)
김해 관광두레 주민여행사인 룰루낭만 협동조합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오는 10~11일 2일 동안 생림면에 소재한 김해슬로시티문화창작소와 무척산관광예술원에서 자연-명상여행코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자연-명상여행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코로나19, 사회적 불안 등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자연과 명상을 통해 회복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연-명상여행코스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6시간 소요되며 오전에는 무척산관광예술원(전통한옥→대나무길→창룡산둘레길)을 둘러보고 식사 후 김해슬로시티문화창작소로 이동하여 명상요가를 하는 일정으로 짜였다.
명상요가코스는 문화창작소(실내)→도요생태공원(실외)→문화창작소(실내)이며 김해슬로시티문화창작소를 운영하는 아그니요가명상회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모집 기준 인원 수는 12명(최소 4명, 최대 20명)으로 9일까지로 정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해슬로시티문화창작소는 옛 이작초등학교 도요분교 자리에 있으며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김해예술창작스튜디오가 운영되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5월에 개소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 및 강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체험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명상요가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