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와 강남의원(원장 변종하)은 지난 24일 영도구청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남의원 1층(영도구 꿈나무길 183, 영선동2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비대면 민원발급서비스로 이용시간은 평일 9:00 ~ 17:30, 토·공휴일은 9:00 ~ 15:30까지 이용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신분증이 없이도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등, 초본 등 113종의 민원서류를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영도구 전역 5개소 6대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주민설문조사 결과 다중이용시설을 선호하는 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설치되어 인근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주민 편의성 제고에 노력하겠으며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를 발굴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한 민원편의 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