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 끝에 내린 안철수 후보의 사퇴 결정과 윤석열 후보의 수용으로 이루어진 야당 단일화는 누가 무엇이라 해도 시대정신이며 국민의 여망이다.
지난 한효섭 칼럼에서도 그들의 선택은 대통령 당락을 막론하고 위대한 선택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필자는 안철수 후보의 사퇴는 정권교체와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결정적 원인이 되었고 국민에게 준 신선한 충격이며 희망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았던 정치권의 불신과 거짓과 위선을 넘어 윤석열 후보는 분명히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품성을 가진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확신한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대표로서 당원과 지지하는 국민들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많고 책임도 무거울 것이다.
필자는 안철수 대표의 애국심과 인품과 지적능력을 믿으며 안철수 대표는 국가에 꼭 필요하며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한국의 정치적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후보와의 약속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초심대로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첫걸음을 걷기 바란다.
그 방향은 윤석열 정부 성공의 밀알이 되는 것으로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윤석열 정부 밑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다음 차례는 위대한 국민이 안철수 대표를 믿고 정치에 처음 입문할 때처럼 열화같은 지지와 뜨거운 성원을 보내리라고 확신한다.
또한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인수위원장으로서 새로운 나라와 정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
권력 암투와 사리사욕과 탐욕이 난무하는 당권 도전에 직접 뛰어들어 시기질투의 대상이 되고 본의 아니게 갈등과 분열의 대상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책임 총리이든 허수아비 총리든 내각에 들어가서 모든 것을 혼자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지 말고 안철수 대표가 특히 잘할 수 있는 과학기술교육 분야와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한 통합정부에 관한 것만 확실하게 능력을 발휘한다면 위대한 국민은 안철수를 선택할 것이고 정부여당 국민의힘과 국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당권과 대권의 기회가 온다고 확신한다.
소나기가 쏟아질 때는 소나기를 피해 정치적 현황이나 경제적 현황보다 과학기술과 교육개혁의 성공 후 국민통합과 국민화합을 이룩하는 것이 정치풍토와 경제문제와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첩경이 된다.
국가안보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철학을 세우는 것이 더 좋은 대한민국 더 행복한 한국인과 미래 세대를 위하는 길이며 안철수 대표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고 그가 꿈꾸는 대한민국으로 성큼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아는 것도 모르는 체 고개를 숙이고 경청하는 것이 가진 자와 배운 자와 아는 자가 가져야 할 덕목이자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을 인식하기를 바라며 그 길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한韓의 나라 한국 한국인이 갈 길이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는 길이며 대한민국과 우리 모두가 살 길이라고 믿기 때문에 안철수 대표의 꿈과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낸다.
마지막으로 정치선배로서 간절히 당부한다. 국민의당 및 국민의힘 합당으로 인한 국민의당 부채 100억 원 정도를 법률적으로 설사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당연히 국민의힘에서 책임질 것이라 하더라도 그 돈을 받아 고통 받는 국민에게 기부한다면 수천 억의 명성과 명예를 얻을 것이다.
또한 백지신탁으로 재산을 잃더라도 총리직을 수락하여 비정치적 분야인 과학기술교육발전과 국민통합과 국민화합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하고 코로나 방역과 민생을 돌본다면 수천 배의 효과와 지지가 따를 것이고 안철수의 애국심이 빛날 것이고 대통령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자신을 위해서 이를 실천 해주시기를 안철수 대표에 간절히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