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강의 다리 쉼터 정비사업 준공행사 현장 모습.[제공=창원시] 콰이강의 다리 쉼터 정비사업 준공행사 현장 모습.[제공=창원시]](/data/photos/202205/4402_4318_2959.jpg)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연륙교(콰이강의 다리) 인근 쉼터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가 주관한 쉼터 정비사업 준공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협회와 체결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2건의 협약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9월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창원특례시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와 체결한 지역사회 공헌 공동추진 협약사업 중 하나이다. 라이온스협회 회원 및 구산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쉼터 정비사업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북면 감계마을 작은도서관의 도서 지원과 함께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가 사업 추진에 따른 총괄 관리를 맡았다. 콰이강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경남 중부권 8개 지역에 103개 클럽 4,70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의료지원사업 및 사회시설 지원, 환경정화 활동, 장학사업 등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에 앞장서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창원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월 가정의 달에 새 단장을 한 쉼터에서 다시 찾은 일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