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구는 아동들이 자연과 함께 숲속에서 놀이를 통해 오감을 깨울 수 있는 ‘리틀 포레스트 탐험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자연 커리큘럼 전문기업인 ‘하이포레스트 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숲을 탐색함으로써 스트레스 완화 및 친구·가족 간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여 나의 친구, 가족, 자연 존중을 통한 소통 프로젝트로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 및 긍정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