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와 경영 진단을 통한 경영 혁신 및 지역발전과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은 각각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2022년 경영평가는 257개(공사 69, 공단 85, 하수도 103)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경영 실적에 대해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양산시는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1년도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이후 22년도 하수도 경영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하수도 개선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