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스님)는 2021년 설을 맞이하여 성금 300만원, 쌀 2,600kg 등 9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남구불교연합회는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계좌에 입금 후 남구 관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성품은 홀로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구불교연합회장 지원 스님은 “코로나와 한파 등으로 힘들게 지내고 계실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하루 속히 사회가 안정되고, 역동하는 새해 새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