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도의원들 55명으로 구성된 “분권과 균형” 대표 성동은 도의원과 김종대 창원시의원이 포함된 단체를 비롯해 8개의 친노 단체 및 김두관 지지 단체로 알려진 경남 지역에 활동 중인 단체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선 김두관 의원(양산 을)을 6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지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발전, 연방제 수준의 분권 국가 실현은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과 서울 공화국을 지양하고 불평등 극복, 양극화 해소로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한다는 정책을 공약한 김두관 후보를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김두관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을 환영하고, 김 후보야말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고, 대한민국을 통합하고 책임질 수 있는 후보이며 본선 경쟁력과 확장성을 가진, 가장 흠결이 없는 후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했다. 자치분권 등과 관련해, 이들은 "서울공화국을 지양하고 불평등 극복과 양극화 해소로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정책이 국정의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했다. 김 의원의 남해군수와 행정자치부 장관, 경남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대학 중심 혁신 성장전략’을 주제로 전호환 동명대 총장을 만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은 오늘(6일) 오후 4시 동명대학교 도서관에서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부산시, 동명대학교, KNN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대학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함께 ‘부산의 대학 중심 혁신 성장전략’을 주제로 ▲지역대학의 위기 ▲부실 사립대 해결방안 ▲산학협력 고도화 ▲외국학생 공동유치 방안 등 지역 대학의 위기 극복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부울경 메가시티, 어반루프 도입, 가덕신공항 건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4일 전문대 총장 간담회, 6월 15일 사립대 총장 간담회, 6월 28일 국립대 총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대학 위기 극복과 산학협력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7월 1일 제 1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산학협력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토론회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롯데면세점이 함께 힘을 모은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부산지역 청년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7월 5일 비대면으로 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사업인 스타럽스(Starups) 프로젝트를 5년간 부산에서 추진하여,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비 및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5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12주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1:1맞춤형 코칭 등)을 제공하고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엘캠프(L-Camp)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스타럽스’는 청년 창업기업에 초기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지원하고, 투자를 연계하여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1기 부산 스타럽스, 2020년 2기 제주 스타럽스를 진행하여 청년 창업기업 20개사를 육성하고 기업 매출 증대와 지역일자리 80여개 창출의 성과를 냈다. 특히, 2019년 부산에서 1기를 진행하여 10개사에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소회의실1에서 (주)모던토이(대표이사 박해미),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모던토이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와 협력해 지역의 산업 저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에 창업한 (주)모던토이는 국내 완구제작 R&D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핑크퐁·아기상어·엄마까투리 등 유명 캐릭터 콘텐츠를 완구로 기획하고 생산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AR/XR 등 신기술을 접목한 교육용 완구 및 앱 개발, 스마트완구 팩토리 조성 등 신사업 확장을 부산에서 추진하며,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기획 애니메이션인 ‘거신 아레스’를 통해 부산만의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주)모던토이가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세부 협업방안을 마련하고,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ldqu
임성현 전 광주지방보훈청장(사진)이 7월 1일 제41대 부산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다. 임 청장은 부산시 동구 중앙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 후 광복기념관 봉안소, 4.19희생자 영령봉안소, 대한해협전승비를 모두 방문하여 참배를 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성현 신임 청장은 1983년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담당관, 보훈예우국장, 국립대전현충원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연제구의 연일시장과 연일골목시장을 직접 찾아 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자립화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상공인 점포 56곳에 대학생 서포터즈 56팀(총 219명)을 1:1로 매칭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도울 방침이다. 서포터즈는 ▲브랜드 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 ▲소규모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며 시는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24팀을 뽑아 시장상 등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 남겨 향후 취·창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에 이어 부산시 소상공인 홍보대사로 박성언 성우와 이창훈 크리에이터를 위촉한다. 박성언 성우는 1999년부터 &lsquo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두 번째 열린 부산시의회 제297회 정례회가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폐회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학교부적응’의 사유 또는 ‘다문화․탈북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교육기관이 열악한 교육환경과 교육청의 턱없이 부족한 지원으로 일반학교는 물론 공립 대안학교에 밀려 갈수록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 제2선거구)은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위탁교육기관의 학생도 차별받지 않아야 할 공교육 안의 학생”이라고 강조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이 원적교의 학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학교 이외의 장소에서 대안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부산지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공립형 시설로 산성마을 학생교육원 내 ‘한빛학교’ 1곳이 있으며, 민간 위탁기관은 총 10곳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2019년 3월에 강서구 옛 송정초 자리에 설립된 ‘송정중학교&rsq
부산시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해수욕장 방역 특별단속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을 맞은 주한미군 휴가를 대비, 7월 2일~4일 오후 7시~익일 새벽 2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및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운대구, 수영구, 부산경찰청(해운대, 남부경찰서), 미 188헌병대, 외교부 등 470여 명과 함께 해수욕장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강력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7월 4일(미 독립기념일) 및 올해 5월 29일(미 현충일) 주한미군 휴가자의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방역수칙 미준수,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6월 17일 관할구청, 경찰청(서), 미188헌병부대 관계자와 비상대책회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6월 29일 기획조정실장 주재 재난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단속계획 최종 점검 및 관계기관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등 미 독립기념일 전?후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마스크 상시착용 ▲야간 취식금지 등 해수욕장 방역수칙 위반행위는 물론 ▲폭죽행위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금연구역 흡연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까지 포함하여, 해수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지난 28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함께 '항공MRO사업 지키기' 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MRO사업 지키기' 대책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샤프테크닉스케이간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MOA)’ 체결 등 인천국제공항공사의 MRO사업 진출을 반대하는 범시민운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된다. 이 날 간담회에서 대책위원장은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부위원장은 황태부 항공제조업 생존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대책위원회는 향후 항공MRO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 철회와 항공MRO사업 추진 저지를 목표로 시민홍보, 호소문 발송, 궐기대회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7년 12월 사천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MRO 산업단지로 지정받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항공MRO 사업자로 선정하여 항공정비전문업체(KAEMS)를 설립하는 등 정부의 항공산업 계획에 따라 항공MRO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항공MRO사업에 직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벡스코(대표이사 이태식),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행사 개최지로서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지역 콘텐츠를 알리고 콘텐츠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콘텐츠, 세상을 연결하다(The Pairing)’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콘텐츠 관련 업체 전시,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 소개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매칭 및 워크숍·컨퍼런스(중국 등 5개국,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라이선싱) ▲음악회(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시상(숏폼 콘텐츠 제작 콘테스트, 모의 클라우딩 펀딩)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문화는 21세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