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오늘(28일)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열고, ‘영・호남 공동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여수-남해 해저터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반드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는 동서장벽에 묶여있던 영호남 양 지역을 함께 발전시켜 국가의 균형발전과 더불어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결의문은 “국토불균형과 국민분열은 대한민국 발전에 가장 큰 암적이 요소로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정부의 정책에 따라 교통망이 남북축 위주로 구축되면서 동서간의 교통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해 영・호남 지역의 교류와 균형발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영・호남 공동사업들을 추진해 국가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자고 결의하고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건의했다. 이 핵심사업은 ‘전주-김천 철도’와&lsqu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 부산지역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확인점검하기 위하여, 오늘(28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구ㆍ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일상 속 해수욕장 방문객 집중으로 해수욕장 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각 해수욕장 관리청(구·군)의 방역계획 점검에 중점을 둔다. 그 외에도 안전ㆍ교통ㆍ치안분야, 화장실ㆍ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ㆍ음식 및 파라솔ㆍ튜브 등 편의시설 대여 등 운영계획을 살펴보고 개장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 자리다. 또한, 부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20일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해수욕장 관계관 방역ㆍ안전대책 회의결과를 반영하여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는 방역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 신규 방역대책으로 ▲ 방문객 안심콜 도입 ▲근무자 발열확인용 체온스티커 부착 ▲거리두기 단계별 해수욕장 운영기준 등을 추가로 마련하고, 전년에 이어 ▲해수욕장 혼잡신호등 ▲파라솔 2m 거리두기 및 현장배정제 ▲편의시설 및 시설물 방역 강화 ▲해수욕장 코로나 대응반 운영 ▲개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8일(금)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정치권과의 본격적인 협력 논의에 돌입한 부산시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곧바로 개최하면서 지난 5월 10일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에 이어 흔들림 없는 협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무‧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본부장 등 새로 진용을 갖춘 시 간부들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박재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과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의장‧이동호 부의장‧조철호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시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새 시정의 도시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과 6대 도시목표,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 박형준 시정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27일 오후 2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센터 등 24개 가정폭력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희망드림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21.7.1.)에 맞추어 중앙중심의 가정폭력 대응방식의 개선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홍미영 박사의 진행으로 부산경찰청 표준영 여성보호계장, 여성가족개발원 김혜정 연구위원, 1366센터 김현주 센터장,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나영 팀장 등 4개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의제 발표 및 참여자들의 질의 등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부산경찰청은 의제 발표를 통해 가정폭력의 주요 재발요인으로는 음주(38.7%), 정신적 문제(11.9%)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597가정 설문조사 결과) 이어, 가해자에 대한 알콜중독과 정신질환 치료·교정을 위한 다기관 협력 시스템 구축 및 인프라 확충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는 기존의 피해자 보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7일 박형준 시장 취임 50일을 맞아 시민 소통 콘텐츠 ‘취임 50일, 시민과 함께 50일’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휴일도 반납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박형준 시장은 이번 콘텐츠에서 집무실 공개는 물론 밸런스 게임과 건강관리 비결, 사투리 시 낭송 실력까지 선보이며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유쾌하고 서글서글한 면모를 공개했다. 업무 스케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인터뷰를 시작한 박형준 시장은 “당선 결과를 듣고 밤새 취임사를 쓰고 첫 출근을 했다. 이후 줄곧 일정에 쫓기다 이제야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다”라며 취임 50일의 소회를 드러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시작한 이 날 인터뷰에서 박형준 시장은 “아침마다 커피를 한 사발씩 마신다”며 커피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취임 이후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시정 현안 질문에는 “시정 운영을 위한 틀이 잡혔다.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다양한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학생과밀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순영 위원장 등 교육위원회 의원은 지난 26일(수) 명지국제신도시 내 명원초등학교 등 3곳의 학교현장을 방문, 모듈러교실 설치현황을 살피고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의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모듈러 교실은 공장에서 규격화한 건물(유닛)을 제작해 학교로 가져와 현장에서는 조립과 설치작업만 거쳐 완성하는 형태의 가건물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데다 단열과 방음에 취약한 기존 컨테이너 교실의 단점을 보완하는 장점이 있다. 현재 부산지역 학교 중 모듈러 교실이 설치된 학교는 명원초 한 곳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 약 7개월의 설치기간을 거쳐 일반교실 12실 및 화장실을 갖춘 2층 건물을 완성, 현재 5․6학년 교실로 사용되고 있다. 비용은, 1년차 임차료 및 설치비로 8억 5246만 원이 소요됐다. 2023년 명지5초 개교 전까지 모듈러 교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고 있는 학생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명원초가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고 있는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모듈러 교실에 대한 만족도’는 학생이 7
부산의 수산물 가공 대표기업 ㈜은하수산(회장 이현우)이 스마트 수산 분야 미래인재를 키워달라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은하수산 이현우 회장은 26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5층 총장실을 찾아 수산 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특화 연구 지원을 위해 장영수 총장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사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수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고급인재를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00년 법인을 설립한 은하수산은 1970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문을 연 ‘영도상회’가 모태인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업체다. 2012년 부산해양전략산업 10대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019년 첨단 자동화 활어 필렛 가공설비를 도입하고, 2020년에는 숙성회 상품의 전국 유통망을 개척하는 등 수산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우리 회사는 전통적인 수산물 가공과 유통 분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수산 분야 학문과 연구, 인재양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1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시민인권분야, 대외협력분야, 법률분야, 투자통상분야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를 정책고문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정책고문’은 시정 자문기구로,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저명인사들로 구성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인사는 풍부한 전문성과 탄탄한 인적네트워크를 가진 인물들로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사장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해 해당분야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UN인권고등판무관실 전문가 자문위원을 역임하시는 등 시민인권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해온 이경혜 문화복지 공감대표 ▲기획재정부 홍보전문관과 부산광역시 시장대외협력보좌관을 지내 공직경험이 풍부하고 부산시정에 밝은 성희엽 전 대외협력보좌관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하는 등 법무분야에 뛰어난 네트워크를 가진 권영문 법무법인 우람 대표변호사 ▲에너지발전사업과 기후 관련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써 활약하고 있는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그 대상이다. 부산시는 시정 전문성 향상과 정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분야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7일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동인하이텍, ㈜금강튜브텍, ㈜아이씨맥스 등 기술강소기업 3개사와 총 390억원 투자 및 143명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윤일 경제부시장, ㈜동인하이텍 노용호 대표이사, ㈜금강튜브텍 박해승 대표이사, ㈜아이씨맥스 김태현 대표이사와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다. ▲㈜동인하이텍은 반도체ㆍIT부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화정밀기계, LG전자, 코웨이 등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반도체부품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자체 개발한 친환경 냉▲온수매트 ‘휴드림’을 출시하여 대한민국 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강서구 생곡산업단지에 총 18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완료 시점에는 총 155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1988년 창사 이래로 첨단기술을 축적해온 기술강소기업으로서 연구개발(R&D)과 수출에 용이한 강서구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금강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3~7세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 아빠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에 ‘100인의 부산 아빠단 5기’를 선정하고,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슬기로운 집콕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아빠단 5기 모집에는 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으나 그 방법을 몰라 고민 중인 아빠들이 다양한 사연과 포부가 담긴 신청서로 참여하였으며, 구(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육아아빠단 활동자를 제외한 150여 명의 신청자 중 10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5가족만 현장에서 참여하고 그 외 아빠단은 ZOOM을 통해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100인의 아빠단 5기 소개 ▲축하인사(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장, 멘토아빠) ▲주요활동 안내 ▲선언문 낭독 ▲현장토크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발달 놀이 ▲기념촬영 등이 있으며, 이는 부산시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 5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