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이하 센터)와 구글 개발자 그룹인 GDG(Google Developer Groups) 클라우드 부산과 함께 부산지역 IT 전문개발자 모임 행사인 ‘GDG 클라우드 부산 2021 세미나’를 26일 오후 3시에 부산시 남구 소재 WeWork BIFC점 1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외 대기업은 물론 거대 IT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접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치열하게 IT분야 SW전문개발자 인력 확보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신속히 대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U-Space BIFC 내 핀테크 스타트업과 지역 IT 개발자와의 밋업(Meetup)을 통한 기술 및 인적 교류의 장으로, ‘위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주제로 전문 개발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대 개발자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이야기들이 오고 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총 4가지 주제로 ▲오지현 유니티코리아 수석 에반젤리스트는 ‘메타버스로의 변화’에 대해서 ▲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기관 신규 지정·분야 확대 공모에 5월 17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함께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SW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SW컨설팅·테스팅, 전문인력 기술교육 및 자격취득 등을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지역 주력산업의 IT·SW융합을 주도하여 SW품질 경쟁력 제고에 적극 대응하여 지난 2016년에는 동남권 지역 최초 SW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에 이어 금번에 GS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기업관리 소프트웨어 ▲산업용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게임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등 5개 분야 GS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오는 7월경부터, 위 5개 SW분야의 GS인증을 받고자 하는 지역 SW기업들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 접수 → 제품 시험 → 심의위원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통신 기술개발사업' 공모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총괄책임자 윤승현 책임연구원)과 함께 신청한 '주문형 데이터 기반 네트워크 지능화 프레임워크 기술개발'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AI 관련 산업의 발전과 스마트시티 서비스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변혁적 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핵심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89억원(국비 83, 민간6)이 투입되며 ▲네트워크 AI 데이터 수집 프로토콜,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등 기술개발 ▲네트워크 AI 데이터 전송 및 처리기술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추진 ▲부산시 자가망인 부산정보고속도로에서 기술실증과 네트워크 AI 빅데이터로 공개 등을 수행한다. 기술개발 기간 5년(2021년~2025년)과 사업화 기간 1년을 고려하면, 2027년 이후 7년간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검증된 AI 데이터 공개로 부산지역 IT 업체가 네트워크 관리·분석 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의 기회도 가질 수 있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하 BISTEP, 원장 김병진)은 대학-기업-시민(사용자)이 하나의 공동 연구체를 이뤄 부산 서비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시민참여형 서비스R&D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서비스R&D 사업은 사용자가 직접 연구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공동창작 서비스’와 사용자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디지털 서비스’로 구분되며, 6개월의 기간동안 유형별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서비스R&D 산ㆍ학 융합의 성과를 검증하고, 향후 사업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 ‘시민참여형 서비스R&D 사업’을 공모하였고, 접수된 과제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공동창작 서비스 유형은 ‘부산시민의 발 건강 향상을 위해 바른 걷기를 유도하는 메쉬 블루투스 인솔 개발’(동의대 주관/제이피테크, 에스이엔지 참여), 디지털 서비스 유형에는 ‘지능형 반려견 질병 정보 시스템’(신라대 주관/(주)비주얼터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로 멈추어 섰던 글로벌 국제회의도시의 시계 바늘을 다시 돌리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5월 현재까지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 ‘2024 COSPAR(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 ‘2021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 ‘2022 대한토목컨벤션’ 등 4개 국제회의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의 경우 2020년 부산유치에 성공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쉽게도 개최가 무산되었던 아픔이 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부산관광공사와 벡스코가 부산시와 협의하여 국제본부에 2023년 유치의향서를 다시 제출하여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하였다. 4개 국제회의 전체 참가규모를 보면 참가인원은 약 9,000여명에 달하고 이 중 외국인이 4,000여명 정도 참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공동으로 올해 40여개의 유력한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치
부산본부세관은 20일 박재현 관세행정관을 2021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ㆍ시상했다. 박 관세행정관은 위조담배 76만갑(23억원 상당)을 중국에서 밀수입한 조직을 일망타진하고, 총책과 운반책, 판매알선책 등을 관세청 최초로 범죄단체구성죄를 적용하여 구속 송치했다. 이와 함께 부산세관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먼저 ▲‘행정분야’에서 엄하영, 구영모, 김제은 관세행정관은 부산항 특성을 반영한 감시·통관 업무기능 재설계로 부산본부세관 조직개편의 성공적 안착을 이끌었다. ▲‘통관분야’에서 김근수 관세행정관은 중국 적재항별 산업동향을 반영한 우범화물 정보분석으로 컨테이너 속에 은닉된 신종 마약 274점을 적발했다. ▲‘감시분야’ 는 감시선박에 소요되는 고가 소모품을 부속 일부만 교체해도 성능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여 예산을 절감하는데 기여한 김창기 관세행정관이 선정되었다. ▲‘심사분야’에 선정된 양동성 관세행정관은 대법원소송 패소로 누락관세에 대한 부과처분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에서 패소원인 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ㆍ활용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연계하여 제품개발, 서비스기획, 마케팅 등 전반적인 기업활동에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공모에 선정되어 25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여 참여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4.75점(5점 만점)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자영 부산시 통계빅데이터담당관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효과가 큰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제도화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컨설팅 사업은 5월말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30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추진하게 되며 참여기업중 우수기업은 우수사례집에 수록되며 별도 평가를 거쳐 3개 기업에 대해서는 ‘부산시장상’도 수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연계 지원 뿐만 아니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AI 알고리즘 지원 등 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시대,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2021년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부대행사까지 완전한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지역 기업 156개사가 참가하고 2,400여명이 지원해서 9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156명은 박람회 화상면접 등 직접지원을 통해 채용됐으며, 나머지 787명은 개별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작년보다 훨씬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년도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 채용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화상면접 테스트 기능을 추가하여 마이크 등 장비나 화면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9일간 '2021년 청년 해외취업 설명회' 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하여 더 많은 구직자들이 국·내외 취업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취업 희망자들이 안전하게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또는 소규모 현장 강의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주요 행사내용은 ▲해외기업 인사담당자 특강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글로벌 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다. 해외기업 인사담당자 특강은 세계 1~2위의 글로벌기업 인사담당자가 해외취업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비자 등 수속절차, 채용 절차, 면접 방법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인재 채용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은 구직 희망자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취업 시장 분석과 포스트 코로나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아마존, NIKE 등 외국계 기업 종사자로서 강의 경력
부산광역시ㆍ국가정보원 지부를 포함한 부산·울산 지역 7개 기관은 18일 부산시청에서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내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미래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육성에도 힘쓰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 국가정보원 부산지부,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참여하였다. 최근 해킹·랜섬웨어·악성 이메일 등 다양한 사이버공격의 증가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기업·공공기관의 업무환경이 위협받고 있으나 수도권에 비해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 부족,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활동이 부족했던 점을 감안해 주요 기관들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참여기관들은 ▲지역의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 및 건전한 사이버보안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화이트해커 양성 교육·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한 미래 사이버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