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개최 예정이던 ‘금정썸머페스티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금정썸머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됐기 때문이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썸머페스티벌의 일부 공연 예매가 매진됐을 만큼 구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음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해 12월에 재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금정구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금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금정썸머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공연으로 진행 예정이었다.
동구의회 이상욱 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제297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쓰레기무단투기 이동식 감시카메라 보급’과 관련된 주제로 5분 발언하였다고 밝혔다. 해마다 관내 무단투기 건수는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적발 과태료는 감소하고 있으며, 고정식 감시카메라 이설은 제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무단투기를 근절 할 수 있는 주민 주도 시스템 운영을 제안하였다. 이상욱의원은 “태양열 충전 동작감지형 수레식 감시카메라를 동마다 4대씩 보급하고 통장 및 주민들이 장소를 조사 후 배치하는 주민 주도형 시스템 운영”을 제안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동구에 맞는 체계적인 주민 주도 시스템 운영을 위하여 생활환경유지·관리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봄철 이상 고온현상으로 하천 및 하수관로 내 깔따구・모기를 포함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6일 '해충 없는 쾌적한 동구' 운영으로 해충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초량천, 부산천, 호계천 주변 3개소에 준설과 동시방역 실시, 동구 내 하수구에 모기 유충 구제약 투입, 동별 불결지 환경정비 등 구청 각 부서와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자율방역단의 협업으로 대대적인 해충 구제를 진행했다. 아울러 동구는 주민들에게 방충망 정비와 폐타이어・깡통, 웅덩이 등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고 야간 상가조명을 낮출 것을 당부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4월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 『해충 없는 쾌적한 동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상습 민원접수지역과 주요 준설 필요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준설과 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 의원들이 지난 16일 부산여상 산복도로 개설현장 등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심화로 주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우수기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및 주요 투자사업 현장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의원들은 거제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침수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만큼 펌프장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요투자사업 현장인 부산여상 산복도로 개설 현장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연산동 일원 서희스타힐스 건설현장, 2020년 집중호우 산림피해지 복구현장(거제여중 뒤편)을 방문하여 공사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 및 공사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상구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자)는 지난 12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기초수급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평소 우울증이 심해 청소도 못하고 쓰레기가 쌓인 채로 지내다 덕포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원받게 됐다. 대상자는 청소를 도와준 관계 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덕포1동 정성자 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 가운데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 (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 청장은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일본 정부는 전 세계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철회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한다는 일본 정부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시키고자 진행하고 있는 챌린지 동참 행사이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7일 관내 어린이집 조리 관련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식중독 바로알기 △여름철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발병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조리사 등 교직원들은 “현장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의 먹거리를 관리하면서 주의해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을 한번 더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며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모라동 모라전통시장 일원에 '마을이 들썩들썩, 시장이 시끌벅적, 주민이 무럭무럭, 모여라! 모라로(路); 공존'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공모(LH총괄사업관리자 일반근린형)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621.21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기금 10억, LH 부산울산지역본부 349억 등)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으로 모라동 일원의 대대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모라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 모여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모래내 다온플랫폼 조성, 노후주거지 정주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로 조성 등 문화, 교육, 주거, 복지 향상 실현 ▲ 모여라 활력 넘치는 시장으로 문화공작소 조성, 모라전통시장 활력UP사업 등 시장상권 회복 ▲ 모여라 주민과 상인의 공존의 장으로 모래내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와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및 운영 등 3개 분야 7개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공기업 사업인‘LH주거복지지사+행복주택 100호’가 공급되어 젊은 층이 유입되면 지역 활력은 물론 지역경제도 활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하종봉)는 지난 7월 기장구조대에서 기장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수소)자동차 사고 구조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이 증가한 만큼 현장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를 예방하고 차량 특성에 맞는 구조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현대자동자 부산서비스센터 김윤호 팀장 외 3명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전기(수소)차 구조 및 특성의 이해, 화재·침수 사고 대응, ▲전기(수소)차량 식별요령, ▲전기(수소) 배터리 퓨즈 위치확인 및 분리, ▲차량별(코나EV, 아이오닉5, 넥쏘) 배터리 구조 및 위치 확인 등으로 구성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김윤호 팀장은 “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더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려 노력했다.”라며 “안전한 차를 만드는 것만큼 안전한 구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소방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종봉 기장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는 차량별 주요 전기시스템 위치와 정보 등이 상이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5일,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최형욱 구청장, 지역 시·구의원 및 지역 단체장·통장 등이 참석하였다.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은 산복도로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생활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보관하는 부산 최초의 전시관이며, 산복도로에 대한 추억을 가진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놀이 및 학습공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본 전시관은 올해 3월 조성이 완료된 후, 5월 11일자로 임시 개관하여 관람객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한 보완 과정을 거쳤다. 임시 개관 기간 동안 주민 및 관광객 등 누계 600여명이 전시관을 방문하였으며, 특징적인 소재와 깊이 있는 전시 내용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SNS·동구신문 게재·동 행정복지센터 리플릿 배치 등을 하여 전시관을 홍보 중이며, 부산대와의 MOU 협업을 통한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