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전 미래약속포럼 청년위원장은 지난 11일 경남 김해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이후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올해 32세로 국민의힘 경상남도 지역에서 유일한 30대 후보다. 김 후보는 출마 소감으로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는 것이 청년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청년 789세대(70~90년대생)가 낡은 여의도 정치를 '5000만 국민정치'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이해관계로 인해 정치적 셈법 계산에만 분주했던 지난 정치권에서 가장 순수하고 올바른 목소리 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고, 이것이 청년을 향한 시대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험지로 알려진 김해에서 보수의 가치를 오랫동안 지켜온 지역 정계 선배님들이 후보로 등록했다"며 "선배님들이 가꿔온 '큰 정치'의 뜻을 이어받는 모습을 보이며 선배님들을 존중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일 후보는 "4년여전 청년들이 경남을 떠나갈 때 오히려 서울에서 경남으로 내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제6회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사)한국유권자중앙회로부터 '2023 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가장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등이 선정 대상이다. 이날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와 공명선거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정태숙 의원은 시정질문, 5분 발언을 통해 국제금융혁신도시, 황령산 둘레길, 의료취약계층 지원 관련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국제교육협력 활성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등 교육 현안 관련 조례 제·개정으로 의회의 고유기능인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숙 의원은 “평소 활발한 현장 활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몸소 실천하려고 노
부산시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의 비전과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과 전략 선포식은 지난해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부산이 지향하는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추진 과제를 대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 온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장인화 위원장 등 위원,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정책적인 지원을 해 온 가덕도신공항 기술위원회의 주요 전문가와 항공산업 및 물류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박형준 시장의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 발표 ▲비전과 전략 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 발표에서 박형준 시장이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이라는 비전과, 그 아래 ▲아시아 복합물류 허브공항 ▲세계 50대 메가 허브공항 ▲글로벌 초광역 공항경제권 구축 ▲지방정부와 함께하는 공항이라는 4대 전략을 선포했다. 이 비전과 전략은 지난 8월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안)을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국민의힘, 부산 동래구)은 지난 10일 오후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시‧구의원, 여성위원, 청년위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각 단체 회장 및 회원 등 약 500명이 넘는 당원과 동래구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채웠으며, 자리에 앉지 못한 참석자들은 서있거나 복도 밖에서 의정보고를 듣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김희곤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설명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감사에서 활약과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의 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산업은행을 소관하는 정무위원회 위원이자 국민의힘 부산시당 산은부산이전 추진단장으로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자 부산 발전의 주요사업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 국정과제를 앞장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부산시가 사상 최대 9조 2,3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예결특위에서 부산 발전의 주요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 경남 창원시 성산구 ) 은 지난 8 일 오후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 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의정콘서트는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주민과 직능 및 각종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지지자 2,000 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1 부와 2 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1 부 본 행사에는 먼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 △ 강기윤 국회의원 소개 , △ 참석한 주요 내빈 소개 , △ 현장 축사 및 영상축사 , △ 의정활동 영상 시청 , △ 강기윤 의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 · 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 2 부는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한율의 사회로 , 의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 △ 인간 강기윤 △ 가족 △ 창원 △ 사회생활 등 강기윤 의원의 삶과 의정활동을 키워드로 진솔하게 이루어졌으며, 밸런스 게임을 통해 강기윤 의원의 취향과 순발력을 확인했으며, 지역주민의 응원과 질의가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기도 했다 . 이날 행사에서 윤한홍 국회의원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농해수위)은 8일, 오후 부산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구덕운동장 복합재개발 이렇게 합니다’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안병길 의원실과 부산광역시, 부산 서구청이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부산시의 실무자들을 초청해 구덕운동장 복합 재개발사업의 진행 경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병길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와 HUG의 도시재생 리츠사업을 결부시킨 사업방식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을 위한 신의 한 수”라며, “이제 사업방식을 결정해서 걸음마를 떼는 과정으로 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청취해서 계획수립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합한 사업 방식을 찾아내서 주민 여러분들께 보고드리게 되어 다행”이라며 “구덕운동장 복합재개발 사업의 결과물이 서구뿐만 아니라 사하, 사상, 영도의 중심이 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오는 2040년경 국내의 16만명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23조원 및 부가가치유발 11조원이 예상되는 차세대 미래 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이착륙장, Vertiport), 탑승·환승, 충전, 정비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포천 제15항공단의 포천비행장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총선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 도로 및 철도 등 확장에도 지상교통 혼잡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해결수단으로 3차원 교통수단인 UAM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UAM산업은 기체 및 부품 제작, 운항 및 관제, 인프라, 서비스 및 보험 등까지 종합적인 산업생태계에 기반한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 수도권은 세계 유수업체가 바라보는 주요 UAM시장 중 하나로, 최춘식 의원은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SOC 등 건축·건설분야 등에서 포천이 국내의 UAM시장을 선점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최 의원은 “활주로를 기반으로 하는 공항과 달리 UAM은 활주로가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8일 오전 과방위에 이어 오후 법사위에서도 통과된 만큼, 9일 본회의에서도 무리 없이 통과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야 합의로 이견 없이 도출된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과기정통부 소속 우주항공청 설치 △국가우주위원회 위상·기능 강화 및 우주항공청 감독 기능 부여 등 대부분 지난해 하영제 의원이 참석한 과방위 안건조정위원회의 협의 사항이 반영됐다. 또한, 해당 법이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합의된 만큼, 사천 우주항공청 역시 올해 상반기에 본격 출범될 전망이다. 하영제 의원은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하여 21대 하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보임한 뒤, 상임위 회의 때마다 그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외에도 과방위 안건조정위에 참여한 것은 물론 수차례 토론회를 개최해나가면서 논의를 주도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 의원은 "우리 사천에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이 개청 되면 전무후무한 미래도시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전 세계
국민의 힘 소속 서지영 예비후보가 제 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서지영 예비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이어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미래와 비전이 없는 동래의 정치리더십을 서지영으로 교체해 달라"며 "보수정치의 본산인 동래에서부터 대한민국 정치 특급타자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지난 4년간의 동래는 과거의 명예만 되새김질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지역을 잘 아는 리더들의 서포터가 되어 함께 동래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동래를 바꿔나갈 3대 방향으로 ▲불편하지 않게 ▲불안하지 않게 ▲서럽지 않게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동래에 대한 비전으로 ▲역사의 문화가 넘실대는 자랑스러운 동래 ▲아이들이 행복하고 미래를 꿈꾸는 교육특구 동래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친화도시 동래 등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두의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2일 ‘민생ㆍ경제 회복을 위한 일정’으로 포천시 공공산후조리원과 자율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와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포천시 신읍동 자율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 공급을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앞으로 지역의 민생ㆍ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