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6일 장유권역(주촌,장유1,2,3동) 29일 중앙권역(회현,동상,부원,활천)을 시작으로 2024년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권역별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권역별 사업은 현장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내실있는 슈퍼비전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김해시 희망복지팀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선정하여 19개 읍면동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달 2회 읍면동을 방문하여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교육적 정서적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슈퍼바이지들간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학습모임 ‘꿈·따·사’(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례관리)운영 ▲ 지역사회 민·관기관 네트워크 사례회의 개최 ▲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맞춤 교육 ▲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김해시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권역별 사업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간 서로 소통 할 수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예비후보들의 초대형 현수막이 강한 바람에 찢어져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전성하 해운대구갑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벽면에 내걸린 가로 16m, 세로 22m의 초대형 현수막이 오늘 오전에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찢어졌고 한다. 전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강한 바람에 의해 선거 현수막이 찢어졌다는 제보를 해운대구민 지지자분들과 선거사무소 직원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한 뒤,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즉시 철거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강풍에 의한 현수막 사고는 선거기간 외에도 최근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도심 현수막과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으로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다. 전 예비후보는 “정치인이 가장 우선시 생각해야 할 것은 국가를 위해서는 ‘안보’, 국민을 위해서는 ‘안전’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의힘 후보가 되어 해운대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라 말했다. 한 편 전 예비후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월 22일까지 지역의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증가 도모를 위한 2024년 귀농·귀촌인 관련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자 모집은 4개 분야로서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경영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 1세대당 최대 100만원의 농지 임차료를 지원한다. 귀농·청년농업인 초기정착 지원사업은 귀농인의 농업경영 역량 강화와 소득안정을 위해 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유통·가공시설 등에 농가당 최대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귀농·귀촌인 이사비 지원사업은 새로 전입하는 귀농·귀촌 세대에 최대 5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며, 귀농·귀촌인 동아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5인 이상의 소모임에 연간 250만 원 범위 내에서 문화·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김해시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미선임, 각종 변경사항을 미신고한 건축물과 공동주택에 과태료가 부과되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기계설비법에는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과 공동주택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의무화를 비롯해 관리주체의 변경사항에 대해 신고기한을 두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과 달리 기계설비법상 관리주체는 관리사무소장이 아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로 정의하고 있으며 변동이 있을 경우 변경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김해시에 신고사항 변경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 시 최대 7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산업의 발전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계설비 유지관리로 국가 경제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 및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려 2018년 제정·공포된 뒤 2020년부터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기계설비법 관련 사항 미신고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관리주체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에코e몰(www.ecoemall.com)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3월 말 추첨을 통해 875명을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30만원 이내 친환경농산물(자부담 6만원)을 꾸러미 형태로 4월부터 11월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단,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지원사업 수혜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김해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 수행 대상으로 선정되며 임산부 4,100명에게 15억원의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했다. 국비 사업이 종료된 2023년에는 하반기 도·시비 매칭 사업으로 긴급 추진해 5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했다. 올해는 도비에 시비를 증액 편성해 대상을 확대했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의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세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김진일 전 미래약속포럼 청년위원장은 지난 11일 경남 김해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이후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올해 32세로 국민의힘 경상남도 지역에서 유일한 30대 후보다. 김 후보는 출마 소감으로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는 것이 청년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청년 789세대(70~90년대생)가 낡은 여의도 정치를 '5000만 국민정치'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이해관계로 인해 정치적 셈법 계산에만 분주했던 지난 정치권에서 가장 순수하고 올바른 목소리 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고, 이것이 청년을 향한 시대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험지로 알려진 김해에서 보수의 가치를 오랫동안 지켜온 지역 정계 선배님들이 후보로 등록했다"며 "선배님들이 가꿔온 '큰 정치'의 뜻을 이어받는 모습을 보이며 선배님들을 존중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일 후보는 "4년여전 청년들이 경남을 떠나갈 때 오히려 서울에서 경남으로 내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제6회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사)한국유권자중앙회로부터 '2023 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가장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등이 선정 대상이다. 이날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와 공명선거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정태숙 의원은 시정질문, 5분 발언을 통해 국제금융혁신도시, 황령산 둘레길, 의료취약계층 지원 관련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국제교육협력 활성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등 교육 현안 관련 조례 제·개정으로 의회의 고유기능인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숙 의원은 “평소 활발한 현장 활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몸소 실천하려고 노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SNS 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SNS 알리미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기 위해 선발되는 SNS 알리미는 올해 제9기를 맞이했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한 109명 중 SNS 운영 능력, 사진·영상 촬영 및 원고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블로그 부문 15명, 유튜브 부문 5명을 선발했다. 이날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2023년 우수 SNS 알리미로 선정된 3명에게 표창장을, 발대식에 참석한 SNS 알리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SNS 알리미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밀양시의 숨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발로 뛰는 취재를 할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2024년 밀양시 SNS 알리미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대신해 밀양시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년 CCTV 활용도 조사 결과, CCTV의 활용이 밀양시 안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범죄와 사건 해결에 높은 효과를 보였다. CCTV 영상은 밀양경찰서를 중심으로 범죄수사 및 사건 해결을 목적으로 제공되었으며, 지난해에 제공된 CCTV 영상은 총 1,274건으로, 이 중 80%인 1,019건이 범인 검거 및 사건 해결에 활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공된 CCTV 영상은 경찰의 수사 능력 강화와 범죄 해결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밀양시는 이러한 성과에 기반하여 향후에도 CCTV 통합관제센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밀양시 방범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 “CCTV가 범죄 및 사건 수사뿐만 아니라 재난․재해에도 시민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 확충 등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국민의힘, 부산 동래구)은 지난 10일 오후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시‧구의원, 여성위원, 청년위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각 단체 회장 및 회원 등 약 500명이 넘는 당원과 동래구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채웠으며, 자리에 앉지 못한 참석자들은 서있거나 복도 밖에서 의정보고를 듣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김희곤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설명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감사에서 활약과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의 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산업은행을 소관하는 정무위원회 위원이자 국민의힘 부산시당 산은부산이전 추진단장으로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자 부산 발전의 주요사업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 국정과제를 앞장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부산시가 사상 최대 9조 2,3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예결특위에서 부산 발전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