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5월부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올해는 IoT(사물인터넷)센서 보급으로 더욱더 강화된 돌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테넷 설치로 케어매니저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방문점검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21년 강화된 내용으로는 △ 기존 AI(인공지능) 스피커에 침대낙상감지, 독거노인 심장박동수 탐지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센서 설치 △ 돌봄대상자 500명으로 기존 200명보다 300명의 신규대상자 증가 △ 대상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방문점검 및 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0년 대상자중 의식이 없는 상태의 긴급상황 발생 후 119와 연계를 통한 신속대응 으로 병원진료 후 호전되어 현재 댁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12명정도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인공지능의 시대에 걸맞는 돌봄서비스 확대・강화와 24시간 돌봄센터 및 119, ADT캡스 등 연계로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취
거제시는 6월 관내 상가 밀집지역, 공원 주변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순찰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탈선 우려가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사업주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거제시와 고현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고현동 소재 55개의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이성 혼숙 등 청소년 유해행위 금지와 관련된 법 규정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14일과 17일에는 거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시보건소,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과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듯 거제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어른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예방접종에 이어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차 접종도 순조롭게 완료했다. 이번 2차 접종은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침에 따라 대상 인원 총 2,302명 중 2,271명(접종률 98.6%)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기존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가 아닌 모암홀(중앙진료동 4층)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2차 접종 기간 동안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대부분 직원들이 특별한 이상 반응 없이 접종을 마쳤다. 김건일 병원장은 접수→예진→접종→관찰로 이루어지는 접종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머지 직원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또한 사원증에 부착하는 2차 접종 스티커를 배부하여 동참을 장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했다.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게 됐으며, 경남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방역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2021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돼 전국 최고 청년친화적인 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과역단체,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학교수, CEO, 회계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종합부문, 정책부문, 소통부문 3분야로 나눠 청년활동 지원사업 등 청년정책 전반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 김해시는 청년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를 추진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과 관련해 ▲김해청년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8일 14:00~17:00 양산시 물금읍 범어·증산리 관내에서 암행순찰차(사진)를 활용하여 이륜차, 화물차, 기타 차량 교통법규 위반행위(무등록 오토바이 3건, 무면허 운전 2건, 신호위반 4건등 15여건)를 단속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승용차와 같은 외관이지만 교통순찰차와 같이 경광등, 사이렌, 영상 녹화 장비등을 갖춰 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자동차로 교통단속 카메라, 교통순찰차가 없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단속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경남청 암행순찰팀과 협의하여 암행순찰차가 정기적으로 양산 관내에 운용되도록 하겠다”며 “운전자들께서는 경찰관의 단속 유무를 떠나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서 언제, 어디서든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는 의생명 등 미래 100년 먹거리 신산업 집적화를 위해 공공임대형 김해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공간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8000㎡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연구소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학교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전자약, 디지털 치료제, K-세포 유전자 치료제 등이 핵심 분야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2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 3월 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8월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신청 후 올해 말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 착공해 2024년 준공 계획이다. 김해지식산업센터는 ‘아이디어 컨설팅에서 시제품 제작, 시험검사, 인허가, 마케팅·수출까지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갖춰 신산업 분야 기업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시는 우수 인프라를 갖춘 원주와 울산을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적인 우수시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ldqu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2일부터 여성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ㆍ안심구역 등을 대상으로 방범시설 정상작동 유무 등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일제 점검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와 여름철 증가하는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ㆍ안심구역과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고장, 오작동 등에 대해서는 수리ㆍ보완할 예정이며 범죄취약장소에 대해서는 112신고위치표지판, 비상벨, 블랙박스 등 방범기제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는 만큼, 항상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양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및 권역별 창업팀 발대식에서 거제시 예비사회적기업인 ㈜남쪽바다여행제작소(대표 서란희)가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우수상’과 ‘선배 사회적기업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선후배 창업팀 간 관계망 형성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날 사회적기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남쪽바다여행제작소는 칠천도 옥계마을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마을의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섬마을 리조트사업을 기획・운영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남쪽바다여행제작소는 지난연도 ▲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중소기업벤처부) ▲ 사회적경제 혁신 성장사업(산업통상자원부)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 드림위드 프로젝트(한국타이어나눔재단) ▲ 소셜브릿 프로젝트(현대자동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란희 대표는 “지
김해시는 제26회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4일 김해시 관동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30 김해환경비전을 선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선포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송유인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환경단체 대표, 시상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4개 환경단체 회원 30여명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참여했으며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로 실시간 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동시 하이브리드 방식 행사에 시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현장 참석자들은 행사장 로비에 전시된 ‘어린이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을 감상했으며 기념식에서는 환경의 날 유공자 시상과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발표가 이어졌다. 또 이용규 시 수질환경과장이 올해 수립한 ‘2030 김해 환경보전계획’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김군영 샌드아트 아티스트가 ‘김해의 과거 및 현재 환경“을 주제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후 시민 7명이 2030 환경보전계획의 7대 핵심전략을 담아 미래 환경을 인터
창원특례시민협의회(회장 강인호)는 4일 오전 11시 창원종합운동장 내 창원특례시민협의회 사무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강인호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만든 창원특례시민협의회는 특례시 법안 통과 직후인 지난 2020년 12월 22일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구별 지역위원장과 직능별 분과위원장, 읍면동 위원장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창립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창원특례시민협의회를 만들어 市의 특례시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에 시장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조직된 힘과 성원이 특례시의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의 활동은 시장으로서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각별한 마음을 표시했다. 강인호 회장은 “작년 법안이 통과되어 특례시라는 행정적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권한은 전무한 실정이다”며 “필요하다면 고양, 수원, 용인의 시민협의회와도 연대해 정부와 국회에 4개 특례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할 방법을 찾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