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기윤(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3명의 단수 공천자를 비롯한 17개의 경선 지역구를 발표했다. 이번 단수 추천 후보 중 경남은 강기윤 의원이 유일했으며 이로써 경남 11곳의 공천이 확정됐다. 강기윤 의원은 “내 고향 창원 성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당과 정영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공관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만들라는 뜻으로 여기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총선 승리의 그날까지 더욱 힘차게 달리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석기, 배종천, 장동화 후보에게도 깊이 감사드리며 창원 성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큰 뜻을 함께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길 국민의힘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구 강북지역(칠곡·무태·연경)을 ‘신공항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4대 주요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매천 스마트스퀘어 중심의 청년도시(Young city),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중심의 의료산업도시(Medical industrial city), △수려한 금호강의 수변도시(Waterfront city), △이전 후적지에 기업중심 미래도시(Enterprise-oriented future city)를 건설하여 북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공약의 실천내용으로 첫째,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적지에 식품산업 푸드허브 공간, 국제비즈니스 호텔, 국제교류센터, 대형쇼핑몰 등을 건립하여 이전에 따른 주민상실감을 상쇄하는 획기적인 북구 발전 기반 마련, 둘째, 칠곡경북대병원과 인접한 학정지구를 의료관광서비스(헬스케어캠프), 의료혁신기술(R&D혁신캠프), 시니어타운(힐링캠프) 등 의료산업 트라이앵글 특화지구로 개발. 셋째, 50사단 후적지에 로봇, 헬스케어 의료산업, AI 등 첨단미래산업 유치로 기업중심 미래도시 개발을 통한 일자리창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안병길 의원은 지난 13일 예비후보를 등록한 데 이어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원회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90년대 초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으로 활동할 당시 부산일보 법조 출입 기자였던 안병길 의원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30여 년 넘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안 의원의 인생 멘토로서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롤모델로 꼽히는 안 전 대법관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지검 특수부장, 동부지청장, 부산고검 차장, 부산고검장을 지냈으며, 2003년 대검 중수부장 시절 ‘한나라당 차떼기 사건’, ‘노무현 정부 불법 대선자금’ 등을 수사하며 ‘국민검사’로 이름을 날렸다. 검찰 생활을 마무리하고 2006년부터 6년간 대법관을 지냈으며, 이후 정계에 입문해 2012년 당시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도왔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부산 서·동구 지역구에 출마하는 안병길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아 인생 선배이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ld
이성문 더불어민주당 연제구 예비후보는 19일 부산시의회브리핑룸에서 부산과 연제의 청사진을 밝히는 정책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성문 예비후보는 ‘미래산업으로 재도약 하는 부산’ ‘연제구의 새로운 미래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부산지하철 5호선 신설 △지역공공은행과 연제상권진흥원 설립 △국가 디지털 화폐 관리소 부산 유치 △연제AI연구산업단지 조성 △연제문화예술회관과 동별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의 청사진을 밝혔다. 첫 번째 , 센텀에서 출발해 연산 8.9동을 거쳐 거제동 월드메르디앙과 레이카운티를 지나 초읍 연지에서 부전역에 도착하는 ‘지하철 5호선 신설’을 통해 베드타운 임에도 출퇴근이 어려웠던 지역의 애로를 말끔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부산시민에게 편익을 주는 금융을 제공하고 지자체 금고와 지역민의 예금으로 창출한 신용을 역외로 유출하지 않고 부산을 위한,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지역공공은행’을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사회가 주요 의사결정 주체로 참여하는 미국의 노스다코다 지역은행과 독일의 스파르카센 등 세계적인 지역공
16일, 제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원영섭 국민의힘 부산진구(갑) 예비후보가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원 후보는 "틀에 짜맞춘 출마 선언보다 현실적인 민생 공약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며, “서민들에게는 주거가 곧 민생인데, 커다란 공약보다는 민초들의 소소한 희망인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 ‘정비계획 입안요청 심사기간’을 현재의 절반인 최대 3개월로 단축하는 입법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은 기본 4개월, 연장 2개월 동안 정비계획 입안요청의 수용 여부를 심사하도록 하고 있다. '정비계획을 수립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지자체가 받아들일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만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사안이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이 제도는 정비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자체가 정비계획 입안 요청을 수락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만 반년이 소요될 수도 있는 지금의 법체계는 제도의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비계획이 수정되고
원영섭 국민의힘 부산진구(갑) 예비후보는 12일 전국레지던스연합회(회장 노진옥)을 만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생활형 숙박시설을 더 이상 어정쩡하게 둘 수는 없고, 다소 조건이 까다롭더라도 준주거로 사실상 변경할 수 있는 과도기적 한시적 해결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생활형 숙박시설이 준주택이 되면 현재 유예에 그치고 있는 있는 각종 규제가 풀리고 생숙 분양 계약자는 일반 주택처럼 본인이 전월세를 놓을 수 있게 된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전국레지던스연합회와 만난 자리에서 “나는 건설부동산정책을 하려고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합격해 변호사가 되었다. 이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의지는 일시적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약속드린다”면서 이 같이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10월 14일 생활형 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3년 2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아파트에 대한 비정상적인 규제가 만들어낸 틈새시장이 커지자 갑작스럽게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규제에 나선 것이다. 이로 인해 생활형 숙박시설을 숙박업으로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위생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은 1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창원성산의 발전을 위해서 힘있고 추진력 있는 3선이 필요하다며, 3선의 힘으로 성산구를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창원 성산구 재선 국회의원인 강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중단 없는 창원 성산의 발전과 활력을 되찾고,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게 됐다며 더 큰 창원과 더 좋은 성산은 강기윤의 비전이자, 창원성산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의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강기윤의 추진력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며, 힘 있는 3선 만이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총선은 창원성산 발전과 민생 해결이 최우선이며 그 적임자임을 밝힌 것이다. 먼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여당 국회의원이 더 잘 할 수 있다며 원전생태계 발전과 방위산업 수출 증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투자 유치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이뤄내겠다며 아울러 4년 연속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창원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주거 문제도 최우선적으로
원영섭 국민의힘 부산진구(갑) 예비후보는 설날인 지난10일 오전 부산진구 노인장애복지관에서 개최된 ‘큰힘병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명절 상차림’에 참여해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원영섭 국민의힘 부산진갑 예비후보는 “저도 누님이 장애인이셨고 얼마 전 돌아 가셨습니다. 부모님 두분이 모두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저 역시 장애인 가족으로서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제 친형님, 누님, 부모님 같아 더 깊은 정이 느껴집니다”라고 말하면서 새해인사로 큰 절을 올렸다. 원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익현 전 관장 등과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원 예비후보는 “복지 재원은 국민들의 혈세로서 절대 낭비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진짜 복지로 복지 재원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이제 그런 노력이 일어나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예비후보는 "큰힘병원이 후원한 설명절 음식이 결혼식 피로연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면서 "‘명품갈비탕으로 차려진 행복한 설명절 상차림’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진정성 느껴지는 명절 상차림에 깊은 감동
국민의미래(가칭) 부산광역시당은 8일 부산시당 강당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금일 창당대회에서는 부산시당 창당결의를 완료했으며, 안건으로는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참석한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김은숙 前 중구청장이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은숙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제도가 이재명 대표의 손에 좌우되는 상식 밖의 현실이 참담하다”며 “국민의미래는 ‘친명’이면 공천받는 정당이 아니라, 진짜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들을 공천할 것”이라 소회를 밝혔다. 국민의미래는 명절연휴 이후 중앙당 창당대회 및 중앙당 등록을 거쳐 창당이 완료될 예정이며, 창당이 완료되면 곧바로 공천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7일 시청 10층에서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공정하고 빈틈없이 이끌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선거일 전 60일 전에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개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시 선거 담당 부서, 공직기강 확립‧점검 활동을 수행할 시 감사위원회. 부산시 선거를 총괄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참석했다. 상황실은 이날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이틀 후인 4월 12일까지 선거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며, 일정별 법정 선거사무 추진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선관위, 경찰 등 선거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구축한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수개표 절차 도입 등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조기에 발족했다”며, “부산시는 어떠한 상황에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선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