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는(동장 하근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3월 5일 관내 동삼2주공아파트 및 그린힐아파트 상가, 해돋이쉼터 체육시설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신도시 예정지 땅 투기의혹과 관련, 공직자의 청렴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입찰 참가자 대상 부패행위 신고제도 공개 의무화 등 ‘공정’과 ‘투명’을 핵심 가치로 반부패·청렴행정 추진에 선제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신관 중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서구’ 실현을 위해 직무 수행 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성실의 의무를 이행할 것,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을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청렴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5가지 슬로건을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상반기 중으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될 계획이다. 서구는 이같은 청렴 결의가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올 한 해 반부패 청렴 인프라 구축·운영, 청렴 조직문화 확산 및 청렴교육 강화, 부패 요인 사전예방 신고체계 활성화, 비위행위 엄정 처벌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금정구 성폭력 예방 교육단 ‘위드유’가 아동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활동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정구 성폭력예방 교육단 ‘위드유’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금정구와 (사)부산성폭력상담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강사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등에서 성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단으로 활동하며 아동 눈높이에 맞는 놀이식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마을 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교육 활동을 진행한 강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학부모의 마음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봄철 소나무류 이동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사전안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산림청(양산국유림관리소)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운영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조경업체, 화목사용 농가 등 130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류를 불법 생산·유통하거나 생산확인표(미감염 확인증) 미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땔감 사용 등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강성식 김해시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예방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하소방서(서장 강호정)는 건조한 날씨 및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사회취약계층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을 집중 추진한다. 강호정 사하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선제적 예방활동과 현장대응을 통해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하공동구 스마트 안전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1996년 준공한 해운대그린시티(좌동 신시가지)의 상수도·전력·통신 등 3개 시설을 수용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해운대구가 관리하는 유일한 지하 공동구다. 앞으로 공동구 7.27Km 구간에 사물인터넷 레일로봇과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구축해 선진화된 안전체계를 갖추게 된다. 각종 센서를 탑재한 사물인터넷 레일로봇이 공동구 내부 레일을 통해 이동하면서 실시간 영상·열화상과 센서 데이터를 전송해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로봇에서 전송한 위치·시설·환경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인공지능 딥러닝’을 수행해 정확도 높은 위험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디지털 트윈시스템은 사업구간에 대한 3D 가상공간을 구축, 현장의 이동식 레일로봇과 폐쇄회로 TV, 환경센서 등과 연동해 가상점검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이다.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 미술' 사업의 일환으로 '초량천 예술정원' 사업을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초량천 예술정원' 사업은 50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는 초량천을 중심으로 공공예술 작품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초량 일대의 오래된 역사와 생활문화를 대중적으로 알리는 책과 영상도 제작되며, 공공미술작품을 통해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가꾸어 가는 정원으로서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시도가 될 전망이다. 참여 예술가들은 다양한 설치작업과 빛, 소리, 텍스트 및 영상 등의 매체를 활용해 초량천의 생태와 역사, 무엇보다 이곳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의 발자취를 재현한다. 초량천 하류쉼터에 설치될 '초량살림숲'은 초량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최정화 작가가 초량시장과 인근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살림살이’ 도구들을 이용하여 지역작가뿐만 아니라 주민, 시장상인들이 함께 만드는 '커뮤니티아트' 작업을 시도한다. 다양한 삶의 흔적을 담은 오브제로 사람들의 회복과 ‘살림&rsquo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연, 김진우)는 지난 4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위원 해촉건 보고와 2020년 특화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1년 사업계획, 자체후원금 모금활성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지연 광복동장은 “올해 위원님들과 마음을 모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창업의 꿈을 펼칠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식창업(F&B) 5팀, IT‧영상‧디자인‧유통 등 일반창업 22팀 총 27팀이며, 선정된 (예비)청년창업가는 연제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전문가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공동마케팅‧워크숍 등을 통해 공동체 활동 기회와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모집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부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청 홈페이지 및 위탁운영사인 ㈜이이비네트웍스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칠성), 부녀회(회장 김은경), 문고(회장 박인옥) 에서는 지난 3월 4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영선2동 직원과 새마을 회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흰여울 문화마을 화단에 태극기바람개비를 설치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흰여울 길을 따라 공원, 벤치,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