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31일 친절한 수영구를 주력 브랜드 상품화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실시한 친절봉사행정 추진계획에 따라 2020년 친절봉사대상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친절봉사대상은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친절3S실천 조사, 외부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전화친절도 및 대민친절도 조사 등 각종 친절도 측정 결과와 적극적 업무개선 실적, 부서장 추천, 직원 추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토대로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고득점자 3명을 선정하였다. 최고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로는 ①친절봉사대상 오택용 주무관(총무과 행정7급), ②친절대상 김우영 주무관(가족행복과 사회복지7급), ③봉사대상 이지영 주무관(기초생활보장과 행정8급)이 선정되었으며, 구청장 상장과 함께 친절봉사대상 직원에게는 특별승급 1호봉과 시상금, 친절대상 및 봉사대상 직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또는 특별휴가(3일)와 시상금을 수여하였다. 강성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친절봉사대상을 운영하여 전 직원의 친절 서비스 체질화 및 친절 분위기 확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친절3S운동(Stand-up, Smile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월 4일 구청 6층 재난상황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 확립을 위한 청렴 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선서에 이어 영도구에서 직접 제작하여 2019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수여한 청렴UCC (청렴! 황희정승에게 묻다) 상영,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도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청렴’이며 항상 청렴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업무에 임하여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현장에서 민원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등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영도구 동삼1동 새마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에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관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2월 31일 새마을단체원들과 함께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동율 회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꾸준히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도구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며 격려했다.
부산 남구체육회(회장 정춘식)는 부산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위상을 높인 유공자를 선정하는 「2020 부산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부산도시가스, ㈜BNK와 함께 부산시 16개 구·군 체육회 중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했다. 정춘식 남구체육회장은 “단체상 수상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애써주신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지도자들을 격려했고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체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은 일요일인 3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지난 2일 52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50명이 음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지난 1일 검사한 96명 전원 음성이 나왔고, 지난 2일 159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기장군 선별진료소는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4곳을 운영 중이다. 기장군은 부산시의 산업단지를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해 관내 기업체에 일정을 통보해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기업체 직원들이 적극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기장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서 검사를 받고 있다. 이달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오는 11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확보해 기장군 자체적으로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기장군은 토요일인 2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회의에서 기장군수는 올해 위드코로나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까지 가꾸고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젝트’,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숲과 공원을 확대하는 ’쉴자리 프로젝트‘, 갓난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코로나 이후 각자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자리 프로젝트‘를 지난해 5월부터 추진중이다. 기장군은 올해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개인의 기본권과 복지를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기장군에 산적한
연제구 거제4동(동장 강경아)은 지난 29일 통장협의회(회장 이태우)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른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참그린길과 해맞이로의 보행자와 아이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안내 유인물과 KF94 마스크를 나눠주며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봉학 6통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는 주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 애향부문 김용구 서구체육회 회장(64) △ 봉사부문 임병율 서대신4동 우리동네역사알기 회장(56) △ 희생부문 최덕원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56)을 선정해 지난 31일 시상식을 가졌다. 애향부문 김용구 회장은 2005년부터 4년간 서구테니스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서구체육회 수석부회장, 2020년에는 민선 초대회장을 맡아 구민생활체육대회·시민체육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지원했으며, 장수체육대학·어린이체능교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사)부산서구스포츠클럽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공공체육시설인 송도스포츠센터를 리모델링해 구민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부문 임병율 회장은 2015년 9월 우리동네 역사알기 회장으로 위촉된 이래 일제강점기 구덕운동장에서 시작된 국내 최대 부산항일학생의거인 일명 `노다이사건' 등 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홍보전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1월부터 소외계층 및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30일 장례서비스를 수행할 아람장례의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영장례 지원 사업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발생하는 소외계층과 무연고 사망자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평안하게 영면에 들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그동안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뒤 별도의 장례의식 없이 곧바로 화장 처리돼 왔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대상 사망자 가운데 연고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장애인, 75세 이상의 노인으로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 등으로 연고자나 이웃사람, 해당동장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이들에 대해 장례용품(수의·관·상복·염사 등)이나 화장비용 등을 수급자 장제급여의 200%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31일 정오 12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9시까지 기장군 관내 주요 해넘이·해맞이 명소 일원을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기장군 내 시설·지역은 ▲해수욕장(일광·임랑 해수욕장), ▲해안가 주요시설물(방파제, 물양장, 해안 산책로, 동백 자연발생유원지, 시랑대 전망대, 문중마을 호안도로), ▲관광명소(기장도예관광힐링촌, 죽성드림세트장, 황학대), ▲등산로(달음산, 일광산, 불광산, 망월산 등)이다. 또한 해맞이 교통통제 지도·단속도 시행한다. 대상지역은 ▲해동용궁사 입구, ▲해광사 입구, ▲장안사 입구, ▲국도31호선 졸음쉼터 양방향 총 4곳의 진입도로가 해당된다. 기장군은 통제되는 시설·지역·도로에 대해 출입구를 폐쇄하고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거나,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31일과 새해 첫날 양일간에 걸쳐 담당구역별로 공무원을 배치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활동을 벌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장군수는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행정명령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