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문현규)는 국도36호선 울진군에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복합쉼터는 금강송군락지와 불영사가 위치한 국도36호선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에 약6,000㎡ 규모로 조성되는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이다. 스마트 복합쉼터에는 졸음쉼터, 지역특산물 판매장, 지역홍보관 등이 설치되어 도로이용자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정부-지자체 협업을 위해 오는 30일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기반시설팀’, 울진군에서는 ‘편의시설팀’으로 구성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T/F팀’을 출범하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 문현규 소장은 “이번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정부-지자체 협업’의 모범 사례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국가의 자원순환 목표 대비 추진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 자원순환 성과관리 목표를 달성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 성과관리제’는 발생 폐기물을 재활용, 소각, 매립 등으로 처리하는 기존의 통계 관리 방법에서 자원순환 개념을 새롭게 도입하여 물질 흐름에 따라 관리함으로써 폐기물에 대한 실질적인 순환 이용률과 최종처분율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는 지난 2018년 ‘자원순환기본법’ 제정 시, 폐기물을 물질 흐름에 따른 자원순환 척도로 관리해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증대하고, 최종처분을 줄임으로써 천연자원 투입을 최소화하여 자원순환형 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적용대상 폐기물은 ▲관할구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폐기물처리사업장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폐기물을 1천t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다. 평가 결과, 부산시의 생활폐기물 ▲순환 이용률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작년보다 1억1000만원 증액된 국비 5억4000만원을 확보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부산을 비롯하여 경기 고양, 인천, 광주, 대구 5개 도시가 참여하여 부산은 지난해 대비 1억1000만원 증액된 5억4000만원을 확보하여 5개 지자체 가운데 최고 증액된 예산을 확보하였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제회의산업법’ 제15조의3에 따라 지정된 국제회의 복합지구 소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국제회의산업 인프라 확충,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국제회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발전을 위해 2020년부터 2023년 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어려운 코로나 시국이지만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여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를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마이스 생태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종합안내 및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연중 제공할 수 있는 ‘마이스 전문 안내소’를 벡스코내에
독도사수연합회(회장 이상훈)은 지난 27일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상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대회를 열고 이들의 만행을 비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은 극단적 환경파괴로 악질적인 행위"라며 "오염수를 방출하는 이들의 만행은 전 세계 바다를 파괴하는 환경 범죄행위다"고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독도사수연합회는 독도를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양 기관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수요에 적합한 취업지원 컨설팅 프로그램 및 시니어 인턴십 등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적극행정을 통한 정부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대표들과 지난 27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방역관리장관책임제’ 시행에 따라 부산식약청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의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협회 관계자와 마련한 자리이다. 부산식약청장은 이날 “협회차원의 방역관리강화 방안 마련과 업체의 자율실천을 통해 현재의 코로나 위기상황이 안정화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이날 참석한 협회 대표들은 “회원사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정부시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식약청은 관련기관, 협회 등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범국가적 위기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방청장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의 음식점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연제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각종 재테크 명목으로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7억7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총책 A씨(20대) 등 6명을 구속하고 사기 조직원 총 11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 ‘OOO 자산관리사’, ‘OOO 대표’ 등 실존 금융 전문가의 프로필를 도용한 네이버 카페를 다수 개설하여 회원으로 가입한 피해자들에게 "나눔로또 파워볼, FX마진거래에 대리 베팅하여 고수익을 지급해 주겠다"라고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수익금 출금을 요청하면 보증금ㆍ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2차ㆍ3차 입금을 유도하였으며, 피해자가 ‘사기’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카페에서 강제로 탈퇴시키는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지간으로 홍보팀, 인출팀으로 역할을 분담하였고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돈은 모두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들은 피해자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하여 전문 업자에게 의뢰하여 자신들이 개설한 네이버 카페의 회원 수를 임의로 부풀리
부산시(시장?박형준)는 해양레포츠 저변확대와 관광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정,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변 노르딕워킹, 선셋 필라테스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틱을 이용하여 해변을 걷는 노르딕워킹은 인체 근육 90% 이상을 사용하여 자세 교정과 다이어트 및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이며, 일몰 시간대 낙조를 보며 즐기는 선셋 필라테스는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몸의 균형과 유연성 강화 및 스트레스 감소와 긴장해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15명 소규모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부산시홈페이지나 신청접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역주민, 관광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며, 신청 잔여분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석자에게는 사진 촬영을, 후기 SNS 응모자에게는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시는 국제관광도시 ‘7브리지 7비치 사업’과 연계하여 봄, 가을 시즌에 SUP, 제트서프, 카약, 모터보트 등 해양레포츠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계속
부산시(시장 박형준) 건설본부는 내일(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동래구 수안동과 연제구 거제동 도로를 연결하는 ‘수연교’를 전면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동래구 ‘삼한맨션’과 연제구 ‘과정교차로’를 잇는 총연장 400m(교량 115m)의 왕복 5~6차로로, 총사업비는 190억원이다. 이는 국비 93억원, 시비 97억원으로 마련되었다. 건설본부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1월에 착공해,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공사의 경제성 분석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95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2016년 4월 국토교통부 ‘제3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 대상사업’에 확정되었다. 수연교는 하천의 홍수위(洪水位) 및 형하공간 확보에 이상적인 교량으로, 외장재에 설치된 알루미늄 복합패널 및 은하수 모양의 LED 조명을 통해 야간에 은은한 간접조명을 밝혀 온천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연교 개통으
지난 26일 오후 2시 부산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하태경)는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AI활용 여성·어린이·어르신 안심도시 부산’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경 위원장을 비롯해 황보승희 미래혁신위 대변인과 미래혁신위원,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여성가족국장, 미래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혁신위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AI-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여성과 아동,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안심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또한 AI 전문가와 기업들 네트워크 구성 위해 가칭 ‘AI 부산포럼’을 만들 것을 부산시에 요청했다. 미래혁신위는 구체적으로 여성들이 직장과 학교에서 집안까지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AI-스마트 기반의 ‘스마트초인종과 스마트도어락’보급 및 ‘스마트 안심귀가’시스템구축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아이를 둔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미아와 치매어르신 찾기 시스템 도입 및 최근 문제가 되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혁신기술을 도입할 것을 부산시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