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김군도 교수(미생물학과)와 왕제필 교수(금속공학과)가 각각 발전기금 500만원씩을 부경대에 기부했다.
김 교수와 왕 교수는 올해 제25회 부경대학교 학술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학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교 제75주년 기념식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과 상금을 받았다.
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대학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지원,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