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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의 생각] 민족정신과 올바른 역사관이 자유와 민주를 보장한다.

대한민국 헌정회 부산지회 한효섭 회장.

인간에게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는 자유와 민주라고 생각한다. 인간에게 자유없는 민주와 행복은 죽은 목숨이나 노예와 같다. 자유 잃은 노예의 삶은 짐승이나 벌레의 삶과 같다. 그러므로 자유가 아니면 차라리 죽음을 달라고 외치며 수많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대한민국을 쟁취하였다.

 

우리는 1948년 정부수립 당시 국민소득이 45달러에 불과한 세계적 빈곤 국가였지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서 반세기만에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여 국민소득 2만 달러의 번영과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경제부국의 결실로 잘살게 된 기간은 고작 40년에 불과하다. 한민족 일만 년의 기나긴 역사를 고려하면 터무니없이 짧은 기간이다. 지금 자유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여 살얼음을 걷고 있는 현실이다.

 

이것은 위대한 민족자주정신과 뿌리를 외면한 사대주의와 당파싸움의 결과이며, 광복과 독립은 하였지만 식민사관의 역사관을 가진 사학자들과 정치인과 교육자 때문에 국민들의 역사의식이 무너지고 병든 결과이다.

 

위대한 선조들이 이룩한 웅장하고 광활한 영토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못난 후손들이 지키지 못하고 빼앗기고  잃어버린 잘못된 역사관의 결과이다.

 

정치인과 공직자와 지도층과 종교인이 사리사욕으로 외세를 등에 업고서 매국행위를 일삼으며 백성을 수탈하고 억압하면서 권력과 재물을 손에 얻고자 한 결과이며, 식민사관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외세에 기생하며 동족의 가슴에 총을 쏘고 온갖 악행과 수탈로 부귀영화를 누린 결과이다.

 

대한민국은 표면적으로는 광복과 독립을 이루었을지라도 실상은 다르다. 속을 들여다보면 매국노와 식민사학자를 청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식민사관의 사학자가 일본사학자의 식민정책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 역사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교과서를 만들고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국민들에게 그릇된 역사를 가르치고 세뇌시켜 민족정신을 병들게 하였다. 일제앞잡이 역할을 하던 이들은 한국사학계를 장악하여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식민사관의 사학자에게 동북아역사재단의 고위직책을 주어 지도제작의 책임을 맡고 있고, 주요 대학의 역사교육을 담당하는 교수가 되거나 정부 관리와 언론과 카르텔을 이루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특히 국사편찬위원회 등 주요 정부기관을 좌지우지하며 역사왜곡과 민족혼과 뿌리를 말살하였고, 정치인과 지도층은 이를 방조하여 국민의 역사의식을 완전히 병들게 하였으니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지탱할 수 있는 민족정신과 힘을 도통 찾을 수가 없다. 식민사관의 왜곡된 역사관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잃게 하고 노예근성으로 만들었으니 아무리 자유와 민주를 외쳐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러한 못난 정치인과 지도층과 사학자와 종교인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희망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던 역사학자이며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선생, 도산 안창호선생, 석주 이상룡선생, 해학 이기, 운초 계연수, 무원 김교원선생, 백암 박은식선생, 희산 김승학선생, 위당 정인보선생, 전병훈선생, 이유립선생, 한뫼 안호상박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선열들과 백성들의 피맺힌 노력과 헌신으로 이룩한 위대한 한민족의 역사와 민족혼과 뿌리와 정체성을 이어받아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단국대학교 윤내현교수, 서울대학교 신용하교수와 박창범교수, 항공대학교 우실하교수, 이홍범박사, 심백강박사를 비롯하여 한가람연구소 이덕일소장, 인하대학교 복기대교수, 허신행장관, 국사찾기협의회 김정권회장, 한뿌리사랑세계모임 박계옥회장, 배재대학교 손성태교수, 아사달역사문화연구원 우창수원장, 중도역사문화연구소 김영숙대표, 정길선박사, 김정민박사, 홍인섭선생, 강상원박사, 안경전선생, 박석재박사, 이완영박사 등 수많은 학자와 애국시민들의 피눈물나는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아직은 식민사관 사학자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관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역사를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위대한 한국인이여! 식민사학자의 감언이설과 왜곡된 역사교육으로 병들어 있는 역사의식에서 하루빨리 깨어나 올바른 역사를 배우고 민족혼과 뿌리를 되찾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찾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자!

 

하루빨리 역사광복과 역사회복을 위해 식민사학자를 청산하고 모든 국민이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바른 역사관을 가지도록 깨어나자. 이 길만이 역사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첩경이며, 잃어버린 역사와 빼앗긴 영토를 회복하고 한민족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길이다. 더불어 지구촌의 주인공으로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길이며 대한민국이 번영과 영광으로 영원히 살아 숨 쉬는 희망의 길이다. 이를 명심하고 우리 다함께 한얼홍익정신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식민사학자 청산과 역사광복의 희망의 횃불을 높이 들자고 간절히 호소한다.

 

단재 신채호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외쳤다. 영토를 빼앗기면 다시 나라를 세우고 찾으면 되지만, 역사를 빼앗기면 나라와 민족을 영원히 잃어버린다. 침략자는 용서는 하더라도 기억(역사)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

 

민족정신과 올바른 역사관이 자유와 민주를 보장하고 번영과 영광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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